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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2/04/24 17:17:08
Name 니시무라 호노카
출처 http://www.slrclub.com/bbs/vx2.php?id=free&no=39350368
Subject [기타] 약혐) 쥐 끈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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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나방들이 따로 없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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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WICE쯔위
22/04/24 17:19
수정 아이콘
생각보다 이거 끔찍한 덪입니다.

발버둥치느라 팔다리 작살나는 건 기본이고, 턱이 분리되서 죽은 쥐도 본 적이...
퍼블레인
22/04/24 17:23
수정 아이콘
저 어릴적 트라우마를 남긴 덫입니다
하필 어미 쥐가 저거에 걸린채로 새끼를 수백마리 낳았더군요
당연 그 새끼들은...
22/04/24 17:28
수정 아이콘
죄송한데 쥐가 수백마리 출산이 가능한지요?
퍼블레인
22/04/24 18:00
수정 아이콘
잘못 썼습니다 수십마리정도로 보였습니다 사실 생각해보면 열 몇마리 남짓했겠지만요
연필깍이
22/04/24 19:00
수정 아이콘
상남자특: 맥락을위해 희생한 팩트는 그냥 못넘김!!!!
소녀시대순규
22/04/24 17:28
수정 아이콘
.....바퀴벌레도 아니고 쥐가 새끼를 수백마리요??????
League of Legend
22/04/24 17:55
수정 아이콘
어우 저도 예전에 그런거 본 적 있습니다. 저정도로 끈끈한 쥐 덫도 아니고 큰 것도 아닌데 새끼 3마리 까놨더군요 ㅠㅠ
불쌍하다는 느낌보다는 더럽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귀여울만한 사이즈의 꼬맹이 쥐인데도..
수리검
22/04/24 17:27
수정 아이콘
의외로 자기들끼리 간단한 의사소통이 안되나 보네요 .. 혹은 같이죽자?
다레니안
22/04/24 17:33
수정 아이콘
아 크크크 그걸 못 빠져나옴? 크크 나와봐 내가 해봄
니시무라 호노카
22/04/24 17:38
수정 아이콘
댓글에
코인 하지마라
주식 하지마라
도박 하지마라
음주 하지마라
흡연 하지마라
오토바이 타지마라
사이비종교 하지마라
걸을때 휴대폰 하지마라

말해도 안들어먹는다고...
수리검
22/04/24 17:47
수정 아이콘
나머지는 안하는데 .. 코인에서 찔끔 ..
22/04/24 19:43
수정 아이콘
멈추세요.... 읍 으읍...
메가트롤
22/04/24 18:01
수정 아이콘
롤 솔로랭크에서 비슷한 걸 보실 수 있습니다.
시무룩
22/04/24 20:36
수정 아이콘
저도 이 짤을 보면서 그 생각이 먼저 들더라구요
동물이 어느정도 지능을 가져야 상태를 보고 위험한지 아닌지 판단할 수 있을까
22/04/24 17:30
수정 아이콘
제일 짜증나는게 뭔지 아십니까? 저러면 이제 죽을때 된거 알고 똥을 무지막지하게 싸댑니다 아..
눈물고기
22/04/24 17:32
수정 아이콘
이거 동물학대 논란있는 덫으로 알고있어요..

개인적으로 쥐를 꽤 귀여운 동물로 느껴서
좀 마음이 아프네요..ㅠㅠ
수리검
22/04/24 17:48
수정 아이콘
꼬리만 다람쥐처럼 복실복실했으면 이미지가 좀 달라졌을것 같습니다 .. 꼬리 징그러워요 ㅠ
o o (175.223)
22/04/24 17:37
수정 아이콘
일가실각인데스웅
닉네임을바꾸다
22/04/24 17:38
수정 아이콘
나는 다르다라는...
이거 보통 주식에서도...?
22/04/24 17:39
수정 아이콘
저거 사람 피부에 닿으면 어떻게 되나요...안 떨어져서 피부 찢어지나요 덜덜;;;
니시무라 호노카
22/04/24 17:40
수정 아이콘
큰쥐는 안 잡힐 겁니다
22/04/24 17:41
수정 아이콘
그렇군요
TWICE쯔위
22/04/24 17:40
수정 아이콘
그정돈 아닙니다.

저런 게 개나 고양이한테 붙는다고 죽지 않는것처럼요.(물론 털에 붙은 끈끈이를 제거하려면 주인이 고생하겠지만요 ㅠㅠ)
사이즈가 작은 설치류니깐 가능한 덫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22/04/24 17:42
수정 아이콘
오늘도 하나 배워갑니다~
피식인
22/04/24 17:39
수정 아이콘
쥐가 다니는 길에 놓으면 효과가 좋죠.
22/04/24 17:43
수정 아이콘
이 덫 군대에서 딱 한 번 치워 봤는데 너무 싫었어요.
비슷하게 파리 끈끈이도요.
밥맛이 확 떨어지더라고요.
양들의꿈
22/04/24 18:00
수정 아이콘
그러고보니 80~90년대에 중국집 천장에 파리 끈끈이 주렁주렁 달아놓았던것 같은데
그런거 보면서 어떻게 식사했는지 모르겠네요.
환경미화
22/04/24 22:50
수정 아이콘
자장면 그릇에 앉아있는거보단 메달려있는게 나으니까요...?
ComeAgain
22/04/24 17:45
수정 아이콘
이거 곱게 죽지 않아서 별로였어요...
22/04/24 17:48
수정 아이콘
쥐가 어떻게 죽든 그건 상관없다만 사람 정신건강에 해로우면 그것도 문제긴 하죠.
시골에 파리끈끈이도 어떨땐 아무생각없이 보는데 어떨땐 꽤 섬찟하기도 하니.
피식인
22/04/24 17:55
수정 아이콘
저게 상당히 보기 흉하긴 하죠. 근데 개인적으로는 같은 공간에 쥐가 사는 것보다는 잠깐의 안구 테러가 낫긴 합니다.
22/04/24 17:52
수정 아이콘
??? : '바보들 내가하는거 잘봐라'
Janzisuka
22/04/24 17:59
수정 아이콘
....죽은건 그나마 다행인데..누가 쓰레기장 근처에 대충 버려놔서 쥐 하나가 붙어서 찍찍 거리는데 내가 그걸 죽일수도 없고 때어주려는데 진짜 엄청 힘들어요...살짝만 실수해도 가죽 벗겨질 강도...접어서 좀 버리지..엄청 오래 걸려서 씻긴다음에 풀어는 줬는데...카페 놀러오는 냉이가 막 쫒아갔고...뭐 그 후는 니 인생이니..
valewalker
22/04/24 19:44
수정 아이콘
지금 당장 근거자료를 못찾겠는데 예전에 유해조수 포획된 것들은 다시 방사하면 안된다는 글을 본 기억이 있습니다. 불쌍하더라도 그냥 내비두는게 안전할 것 같아요.
Janzisuka
22/04/24 20:14
수정 아이콘
ㅜㅜ 카페에 바로 붙어있는 쓰레기장쪽에서 계속 찍찍 소리가 비명처럼 나가지고 ㅜㅜ 손님들도 놀라고 ㅜㅜ
valewalker
22/04/24 21:49
수정 아이콘
아이고 ㅠㅠ
신의주찹쌀두뇌
22/04/24 23:18
수정 아이콘
보통.. 끓는물 부어서 죽이긴 합니다만.. 그것도 무섭죠
Janzisuka
22/04/24 23:40
수정 아이콘
ㅠㅠ 제 손으로 보내긴 좀 그래서...제 찍찍이에 잡힌것도 아니고 우어
22/04/24 18:00
수정 아이콘
군대에서 썼는데 그냥 종이같아서 붙이고 튀어다니던..
아이코어
22/04/24 18:08
수정 아이콘
어렸을때 할머니집 쌀창고에 있는
쌀포대위에서 동생이랑 놀고있었는데
동생이 저덫에 걸렸던기억이나네요
하필 머리카락 쪽에 붙어서 결국 머리카락잘랐던 기억이..
22/04/24 18:12
수정 아이콘
이상하게 각종 쥐덫 영상이 유튜브에서 인기가 많아요
22/04/24 18:15
수정 아이콘
유튜브에서 마우스트랩인가? 그런거 보고있음 시간 잘가던데
제3지대
22/04/24 18:17
수정 아이콘
시골에서 뱀이 많이 출몰해서 골치인 곳에 저거 설치하니까 정말로 쥐는 안오고 뱀이 걸립니다
다른 뱀들은 끈끈이 하나 걸리면 끝인데 살모사는 끈끈이에 걸린 상태로 이동해서 끈끈이 2,3개 엉켜있을 정도로 힘이 좋더군요
마감은 지키자
22/04/24 18:24
수정 아이콘
예전에 끈끈이에 달라붙은 새끼쥐 떼어 주려다 포기한 뒤로 이걸 절대 안 쓴다고 생각했습니다. 뭐 악어의 눈물일 수도 있지만요.
대박났네
22/04/24 18:25
수정 아이콘
그 절벽에서 벌레? 위장으로 새낚아채는 뱀 영상은 참 순수해 보이네요 흐흐
바람생산공장
22/04/24 18:31
수정 아이콘
취사병 하면서... 매일 끈끈이덫 놓고 새벽에 확인하는게 일상이었네요. 감흥이 없음... 간부보다 쥐가 더 싫었던 시절인지라...
22/04/24 18:42
수정 아이콘
영상으로 보니 불쌍하네요 막상 치울땐 별 느낌 없었는데…
피지알유저
22/04/24 18:57
수정 아이콘
근데 저거 나중에 어떻게 처리해야되요? 그냥 쓰레기통에 버려야 되는건가요?
22/04/24 22:40
수정 아이콘
처리방법은 여러개 있겠지만 젤 무난한게
슥 접어서 소각로에 던진다고…
Cookinie
22/04/24 18:58
수정 아이콘
시골에 살아서 그런지 속이 시-원하네요.
참고로 끈끈이덫+온열건조기 조합으로 파리 수백 마리 잡아본 적도 있습니다.
아수날
22/04/24 19:42
수정 아이콘
예민하네~ 화났네~
alphaline
22/04/24 19:44
수정 아이콘
쥐덫 전문 유툽 땡기네요
미카엘
22/04/24 19:58
수정 아이콘
군대 있을 때 통째로 많이 불태웠어서 별 감흥은 없네요. 산 속에 있는 부대라 쥐가 너무 많았어서 잘 때 내 배 위를 기어다니던 것을 생각하면 당해도 쌉니다(...)
다시마두장
22/04/24 20:03
수정 아이콘
이게 걸린 쥐들의 최후가 끔찍해서 많은 사람들에게 트라우마를 남겼다 들었습니다.
이렇게 영상으로 보니 또 기분이 별로 좋지가 않네요 ㅠ
내맘대로만듦
22/04/24 21:25
수정 아이콘
이거 군대에서 써봤는데 짬타가 붙었는데 걔도 못움직이고 팔다리다붙어가지고 바닥에서 버둥거리더라고요

때주는데 거의 두세시간 걸렸습니다 따뜻한물+세제로 계속 씻어줌
셀월드
22/04/24 21:33
수정 아이콘
저는 딱히 불쌍하다는 생각 안듬
벌레,쥐,개,고양이,새 등등 주택에 살아서 괴로웠던 적이 많아서 별 생각 없음
아마 아파트 사시는 분들이 많아졌고, 접점이 없어져서 그런거라 생각됌
김유라
22/04/24 21:49
수정 아이콘
끈끈이 진짜 고어하죠...
서린언니
22/04/24 22:40
수정 아이콘
자취방 하수구 통로로 기어와서 쌀을 다 갉아먹었더군요 그래서 끈끈이 설치했는데 설치하자마자 걸려서 찍찍대는데 잠 설쳤습니다.
다음날 끈끈이 확인해보니 팔뚝만한 뚱뚱이가 ....
22/04/24 22:49
수정 아이콘
유해조수야 최소한의 비용과 수고로 최대한 많이 잡히는 게 우선이라 생각합니다.
다른 개체가 저러고 있으면 접근 안하는 동물도 꽤 있을텐데 쥐는 의외로 그냥 뛰어드네요.
신의주찹쌀두뇌
22/04/24 23:21
수정 아이콘
쥐한테 피해를 당해보면 불쌍하다거나 하는 생각이 별로 안들죠. 창고에 있는 음식 조금씩 다 쏠아먹고 정말 빡칩니다.
황제의마린
22/04/24 23:45
수정 아이콘
전혀 불쌍하지 않음 쥐라서
동년배
22/04/25 02:05
수정 아이콘
저런거 치우는거 싫어해서 바퀴나 벌레도 끈끈이 류는 안씁니다.
개념은?
22/04/25 19:08
수정 아이콘
위엣분들도 쓰셧는데.. 저게 당장 죽어있으면 차라리 다행인데.. 못빠져나와서 찍찍 거리는 소리 트라아무 제대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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