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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4/21 18:32
(수정됨) 25에서 29.9정도는 과체중으로 보긴하는데 그걸 비만환자로 보는지는 미묘할듯...
잠깐 국가건강검진 나온거 보니 체질량지수 기준으로는 비만은 30으로 보는듯... 복부비만같은건 저기에 포함된건지 모르겠고요...
22/04/21 18:35
BMI 상으로는 비만이 아니더라도 배 둘레가 90cm 를 넘어가면 비만으로 본다네요..
저는 비만이어서 다이어트 중입니다. 크크..
22/04/21 19:06
제가 봤을때 누적이 되어서 그런거 같더라구요. 조금씩 찌는데 눈에는 안보일 정도였던게 1년 2년 쌓이면서 늘어난거죠. 보통 비만이 되는데 1개월에 1kg씩 찌는데 10개월 지나면 10kg 쪄있고 그러니까 그때서 눈치채고 그런 경우가 많더라구요 뺼때도 그래서 초반을 제외하면 1개월에 1~2kg 빠지는게 보통이라대요
22/04/21 19:19
체중만 따지면 비슷한거같아요.
중3때 키가 확정되었는데 (152) 중3때 47 , 고등학교때는 42정도 대학와서는 다이어트를 좀 해서 39~40을 유지하다가 유학가서 33까지 빠지고...(보통 35정도요. 커피랑 쿠키만 먹고 살던 시절...) 다시 한국와서 취업하고 살이 붙어서 45안팎 결혼식준비하느라 다이어트 해서 36살에 40 결혼하고 다시 쪄서 43~44 37살 임신하고 막달에 64.. 출산직후 60 아들램 돌잔치즈음에 42 현재 40입니다.
22/04/21 20:01
17년 대비하여 20대 이상 거의 전 연령대에서 비만 비율이 줄고 10대 이하만 유의미하게 늘었는데 전체 비만 환자 수는 두배 이상 느는게 말이 되는건가요?
22/04/21 20:40
2개 자료를 따로 보셔야 하는 게 연령대 비율이 10대가 가장 많이 늘어서 상대적으로 나머지 연령대 비율이 줄어든거죠.
전체 비율은 100이 되어야 하니까요. 실제 비만 인구 변화를 알고 싶으시면 전체 비만 인구에 비율을 곱해서 비교하시면 됩니다.
22/04/21 21:54
그렇게 해석하지 않으면 말이 안되니까요.
살려야한다님이 말씀하신대로 각 연령대 중 비만 비율이 더 직관적인 데이터라고 생각되네요. 저렇게 비율로 따지면 실제 비만 인구가 감소하는 것처럼 보이게 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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