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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4/14 10:26
해군은 정말 현질이 전부라 부강한 국가만이 거대한 해군을 가질수있었죠.러시아는 하고 싶어도 못한다고 봐야..사실 러시아 육상이나 공군장비들도 러시아연방기간에 개발된 신무기가 이번 전쟁에서 두각을 드러내진 못했고..소련시절 무기의 개량형들이 결국 주력이죠
22/04/14 11:33
전쟁시작하자 마자 보유한 유일한 구축함을 자침시켰습니다.좀비처럼 버틴걸로 유명한 마라우폴의 수비 주전력은 우크라이나 해병대여단이라더군요
22/04/14 11:28
저번 건 상륙함이라 미사일을 막을 수 없었다는 핑계라도 댈 수 있는데, 이건 주력 전투함이라... 대공 방어체계가 개판이긴 한 듯요
22/04/14 10:48
(수정됨) 러시아가 체급에 안맞는 해군을 갖는 것도 한계에 부딪치는 상황이고 오버홀이나 개수 개조 제대로 안되는 상황이었어서 올게 온거 아닌가 싶네요.
조만간 이제 핵무기 아니면 일본에게 쿠릴열도 지키는 것도 어렵겠네요.
22/04/14 11:13
무슨 대함미사일 샤워 받은 것도 아니고 고작 두 발 쐈다고 들었거든요
저 정도 급의 함이라면 다른 배 도움 없이도 능히 막고도 남았어야 했는데...
22/04/14 11:31
이런거 보면 한국 항공모함도 효용성이 있나 싶습니다.
경제력이 뒷받침안되는 해군은 어차피 의미가없어보이는데... 러시아 경제력 규모가 한국이랑 비슷한걸로 아는데..
22/04/14 12:03
경제도 경제인데
방어 집중하는 나라가 항공모함이 왜 필요한지 모르겠어요. 딱, 하나 가설은 미국이 동중국해와 동남아 무역로를 우리가 무임승차하고 있다는 압력을 줘서라고 밖에는 생각이 안납니다. 아님 그냥 슈킹용이거나
22/04/14 12:30
유사시 남중국해쪽 무역로 확보같은 이야기를 하던데,중국과 군사적 긴장이 고조되면 절대로 그동네에 띄울수가 없죠.해군만 해군을 잡는게 아닌데..
22/04/14 12:45
저도 미국의 압박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한국 입장에서는 원자력추진 잠수함 또는 그냥 재래식 잠수함 몇 척이 훨씬 쓸모가 있는 걸 모르진 않을테니까요.
22/04/14 11:42
슬라바급이 80년대 취역한 함선들이고 대공시스템은 아직 개수받지 않은걸로 알고있습니다. 기본적인 방공능력은 있겟지만 요즘의 서구권의 방공구축함들이 비하면 꽤 뒤떨어진 수준일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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