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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2/04/13 16:01:27
Name 니시무라 호노카
File #1 20.jpg (723.4 KB), Download : 21
출처 http://www.slrclub.com/bbs/vx2.php?id=free&no=39339490
Subject [기타] 간호사 세계에서 찍히는 순간


숨만 쉬어도 찍히는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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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4/13 16:03
수정 아이콘
다른 건 모르겠고 경험상 간호사들이 여자인턴과 남자인턴, 그 중에서도 여자친구 없는 남자인턴 대하는 태도는 확실히 다르더라고요 크크크
사업드래군
22/04/13 16:20
수정 아이콘
미혼에 여자친구 없는 남자인턴인데 간호사들한테 노관심인 케이스도 있습니다 ㅠㅠ.
22/04/13 16:22
수정 아이콘
저도 비슷한데 저한테는 그냥 무관심이었던 간호사들이 동기 여자인턴에게는 공격적이더라고요 크크크
Meridian
22/04/13 20:39
수정 아이콘
관심은 모르겠고 여자인턴이나 여자레지1년차한텐 겁나 공격적입니다 크크
22/04/13 16:06
수정 아이콘
가지가지하네요 어휴
페스티
22/04/13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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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다...
League of Legend
22/04/13 16:09
수정 아이콘
ㅜㅜ 저런 생각을 가질 순 있는데 그걸 표현하는게 집단현상으로 나타나면 참 그건 안좋은 문화죠. 생각을 마음대로 표출하며 사는 세상이 아닌걸요.. 그래도 인터뷰 나와주신 분은 솔직하게 말해주셨네요. 저것도 용기가 필요한 일일 거에요. 내가 이렇다 하는 걸 말하는게 아니겠죠.
22/04/13 16:14
수정 아이콘
여초직장인데 남초집단과 엮여있고
서비스직종인데 고객의 만족도가 페이로 직결되지도 않는
생각만 해도 복잡한 역학관계..
리얼월드
22/04/13 16:16
수정 아이콘
"간호사"를 다른 여초집단으로 바꿔도 똑같을듯...
남자의 눈으로 바라봤을때 여초집단 자체가 그런 느낌...
톰슨가젤연탄구이
22/04/13 16:20
수정 아이콘
만약 여성 징병제를 하면 해병대는 장난일지도..
22/04/13 16:20
수정 아이콘
군대는 잘하면 부려먹을지언정 찍히진 않던데...
피카피카
22/04/13 16:23
수정 아이콘
내무 생활 거지같은 전경보다 빡센거 같아요..
22/04/13 16:25
수정 아이콘
군대 이병도 저것보다 살만하겠다...
욕심쟁이
22/04/13 16:26
수정 아이콘
이쪽 업계는 왜 그렇게 후배를 못 잡아먹어서 안달인지...
22/04/13 16:28
수정 아이콘
그냥 찍히고 사는게 맘편할것 같네요
22/04/13 16:28
수정 아이콘
기분니가 나뿌단 말이야!
??? : 기분이 태도가 되면 않되죠
22/04/13 16:29
수정 아이콘
(수정됨) 간호사업계가 여자들이 많아서 유독 대표성을 띄는거지, 어디든 여자가 다수인 집단에서 거의 비슷하게 나타나는 현상일겁니다
제가 여초부서에서 2년일하면서 제대로 겪어봤는데 정신보건 측면에서 군대보다 조금 더 낫다 정도였습니다. 진짜 개싫음 크크크
몽쉘군
22/04/13 16:50
수정 아이콘
그마저도 핸드폰 보급이 된 지금으론 군대가 조금더 좋을지도..
자유의 몸이 아니란것도 있긴하지요
SG워너비
22/04/13 16:31
수정 아이콘
희한하게 감정이 앞서는군요
성큼걸이
22/04/13 16:33
수정 아이콘
조금 과장된 면은 있는데 대체로 사실입니다
보고 있자면 한심해요. 저런 것들로 세상이 가득차 있으면 그게 지옥이고 발전 없는 하향평준화 디스토피아겠다 생각 듭니다
펭귄방패
22/04/13 16:42
수정 아이콘
여초집단이 아니라 그냥 개꼰대 집단아니에요??
졸려죽겠어
22/04/13 16:43
수정 아이콘
영상보면 제일 근본적인 원인은 일이 미어터지는데 사람이 모자라다고..
22/04/13 16:46
수정 아이콘
해결하고자 하는 목소리는 있는데, 간호대학 정원 늘리는 식으로 해버려가지고...
이미 유휴 간호사는 충분히 많은데 말입죠. 해결을 업무 환경 개선 쪽으로 했으면 어땠을까 싶은데 뭐 잘 안되겠죠..
나스라이
22/04/13 18:22
수정 아이콘
병원들이 고용을 안 합니다. 간호사들 늘려봤자 병원들이 고용을 안 하다보니 악순환의 반복......
이것도 거슬러올라가면 결국 그놈의 수가 문제로 귀결되다보니 총체적 난국이죠.
22/04/13 18:22
수정 아이콘
병원 내 일 적고 인력이 충분한 부서에서도 조금 덜 심하고 덜 황당할 뿐이지 여전히 존재합니다..
갑의횡포
22/04/13 16:44
수정 아이콘
간호사 언니들이 거의 이쁘긴 해
다레니안
22/04/13 16:45
수정 아이콘
코로나로 인해 업무 상 병원을 자주 방문하게 되고 스테이션 간호사분들을 자주 보게 되는데
"너는 수 일 동안 실수가 하나도 없다 너랑 비교되서 다른 애들이 실수할 때마다 깨지고 있다 니 잘난척 때문에 다른 애들 피해주는데 미안하지도 않냐?"
면서 쪼인트 까이는거보고 이해를 포기했습니다.
척척석사
22/04/13 17:56
수정 아이콘
실수가 하나도 없다 = 잘난척

엌크크크크크 진짜 미친놈들만 모였나
22/04/13 20:13
수정 아이콘
놈 아닙니다 년입니다 크크
멀면 벙커링
22/04/13 20:27
수정 아이콘
진심 정신과 치료가 필요해 보이는 사람들이네요.
꿈트리
22/04/14 09:12
수정 아이콘
허준 찾게하네요.
이정도면 존재자체가 문제란 얘기인데...
shooooting
22/04/13 16:52
수정 아이콘
왜 저러는 거지 ???
저런 일 당하면서 회사 다닌다고 하면 거짓말 하지 말라고 욕 먹을거 같은데
고등어자반
22/04/13 16:56
수정 아이콘
(수정됨) 그래서 1년차 이직률이 30% 정도 됩니다.
22/04/13 17:00
수정 아이콘
고맙다고도 하면 안되는군요 진짜 무섭네요
사랑해 Ji
22/04/13 17:16
수정 아이콘
남초집단은 제가 안겪어봐서 모르겠는데 여초집단은 같은 여자가 있어도 기빨려요. 무조건 중립중립 가끔 애매하게 줄타야하죠. 제가 20대부터 50대까지있는 여초직장에서 3년 가까이 있었는데 지금 생각하면 어떻게 버틴건지 모르겠어요.
포도씨
22/04/13 17:23
수정 아이콘
남녀성비 1:10 직종입니다.
남자들과는 상당히 다른 방식의 커뮤니케이션이 이뤄지는것은 사실이나 본문 글은 많이 악의적으로 느껴집니다. 어디건 몸으로 굴러가며 경험이 쌓여야 잘 할수 있는 직종들은 군대문화 비슷해지더군요.
22/04/13 17:28
수정 아이콘
모든 병원이 저렇지는 않겠지만 바로 옆에서 저정도 수준인 곳을 들었어서... 군대도 더하면 더했지 비슷하잖아요 크크크
옥동이
22/04/13 18:33
수정 아이콘
군대에서도 일 잘하는 놈은 최고로 쳐주는데...
바람의바람
22/04/13 17:43
수정 아이콘
제 친척이 간호사가 있어서 잘 압니다... 뭐 대충 듣기만 해도 어질어질...
진짜 여성징병하면 남성징병은 어린아이 수준일게 예상됩니다;
아브렐슈드
22/04/13 17:44
수정 아이콘
그래서 간호의 꽃은 탈임상이라는 말이 있는거죠

간호사로서 뛰어난 실력을 가지고 있다면
그 실력으로 빨리 병원을 탈출하라
ex) 심평원, 보건교사 등등
묵리이장
22/04/13 17:50
수정 아이콘
간호사들 관리는 누가하나요? 그 수간호사가 하는건가요?
아니면 의사?
22/04/13 18:24
수정 아이콘
수간호사 책임입니다
묵리이장
22/04/13 18:26
수정 아이콘
수간호사는 파워가 어마어마하겠내요
22/04/13 18:29
수정 아이콘
간호사의 파워가 있는 (예. 노조 등...) 병원이면 수간호사 위상이 꽤 높습니다
그렇지 않은 병원의 수간호사는 그저 오너 지시 받아야 하는 중간관리자 1일 뿐...
탑클라우드
22/04/13 17:51
수정 아이콘
예전에 여초 회사에 미팅 다녀온 여 팀장이 거의 울듯한 모습으로 돌아와서,
(욕도 못하는 사람이라) 마구 억울해하며 너무 교양이 없다고 하소연을 하길래
그 다음 미팅에 잘 생긴 교포 컨설턴트와 제가 함께 갔었는데,
세상 그렇게 상냥하고 내면과 외모가 함께 알흠다우실 수가...
심지어 화장실 위치 물어봤을 때 문 앞까지 안내해주심 흐흐흐
그 잘생긴 교포 친구는 애프터도 받았다고 하더군요.
나는 화장실 안내가 끝이었는데...
나스닥
22/04/13 18:06
수정 아이콘
일반 병원에서 저정도면.. 군대 안의 간호장교들은 얼마나 더 빡셀지 상상이 안되네요...
샤르미에티미
22/04/13 18:17
수정 아이콘
군대도 특수성이 있긴 하지만 부조리 엄청난 곳이잖아요. 남자/여자 나눌 일은 아니고 환경을 만들어주면 남자나 여자나 저렇게 된다고 봐야겠죠.
퇴사자
22/04/13 18:32
수정 아이콘
유투브 하나만 보고 다 아는 것처럼 말씀하시는 분들 많네요.
대불암용산
22/04/13 18:35
수정 아이콘
앵간한 남초집단 보다 더 하드코어 하네요 덜덜
시작버튼
22/04/13 18:42
수정 아이콘
남녀공학일때 느낀거랑 비슷하네요.
약간 남들보다 더 꾸미거나 남자애들하고 유독 친하게 지내면 그 여자애는 여자들 사이에서 이상한 애 취급 받기 시작하더라구요.
공부도 어중간한 상위권인데 열심히 한다? 그것도 이상한 애 취급 받는거 같고..
일단 여자 무리 중에 목소리 큰 애가 있는데 걔 심기에 뭔가라도 거슬리면 그때부터 작업 들어가는게 그냥 옆에서 봐도 훤히 보일 정도로 심했습니다.
올해는다르다
22/04/13 18:43
수정 아이콘
남초집단의 예로 해병대(비문학)를 끌고 오는 느낌인데
flowater
22/04/13 19:50
수정 아이콘
그러면 저 본분이 현실보다 덜하다는 거네요.....
22/04/13 18:47
수정 아이콘
간호사 친구들 보면 그냥 케바케긴 하더라고요. 심한곳도 있고 아닌곳도 있고... 결국 사람따라서 달라지는거라...
다 저렇진 않습니다.
ioi(아이오아이)
22/04/13 18:52
수정 아이콘
니가 나대?, 응 그래 세상 니 혼자 살 수 있나 보자
규정대로 해? 응 그래 규정대로 해줄게 규정대로

닫힌 세계는 그냥 답이 없습니다.
아스날
22/04/13 20:02
수정 아이콘
진심 여자 군대 의무화되면 남자보다 갈굼 휠씬 심할듯
22/04/13 20:32
수정 아이콘
또 또 쉴드
22/04/13 20:55
수정 아이콘
집 근처 대형병원에서 몇개월 전에 간호사 자살 사건이 있어서 그런지 참 먹먹한 현실이 느껴지네요
카바라스
22/04/13 21:37
수정 아이콘
가끔 지인 간호(+조무)사들 정치썰 조금 들어봤는데 살벌하더라구요. 업무시간 후에도 폰으로 이어지는 전화 정치질보고 질려버렸습니다.
문문문무
22/04/13 22:22
수정 아이콘
이 무슨 멍멍 꿀꿀 판...
22/04/14 09:53
수정 아이콘
요즘은 이직이 심하고 인력난이 있어서
예전만큼 심하지 않다라는 이야기도 들은것 같은데;
아직도 심하기는 심한가보군요
기사조련가
22/04/14 11:06
수정 아이콘
일본 간호사도 이렇습니다
당직서도 선배들이 교대 안해줌
당직섰는데 창고정리하고 가라고 하고 ...
아델라이데
22/04/14 12:21
수정 아이콘
그냥 주변에 보면.. 말도못하고 끙끙앓다가 퇴사하는 경우 다반사구요. 그냥 하고싶은대로 하고, 뭐라 부당하게 갈구면 한번 들이받고 가는게 차라리 낫다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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