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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4/08 14:45
해결방법 진짜 크크
제가 기억나는건 대구 달성군청인데 지을당시엔 진짜 허허벌판에 짓더군요. 근데 시간이 지나니 나름 발전을 하더군요. 저기도 그이후에 발전좀 했기를...
22/04/08 14:58
경북도청은 그래도 넷상에 떠도는 자료 대충 주워다보면 왜 그렇게 크게 지었냐를 어느 정도 이해해줄 수 있겠던데, 저기는 좀 빡세네요.
22/04/08 14:59
수원 권선구청도 좀 뜬금없는 위치이긴 하더라구요.. 물리적으로 보면 권선구 가운데이긴 한데 주변이 논밭이라..크크
https://map.naver.com/v5/?c=14134354.2233560,4474776.8132161,15,0,0,0,dha&p=mRXIrTh9s9PpKoAUqEl0cA,-3.54,-29.31,80,Float
22/04/08 15:07
그래도 수원이라 개발 많이 되어서 지금은 괜찮긴 하죠. 위성 사진은 2009년도 거라 지금과는 많이 다르고요. 처음 지었을 때는 본문에 도로 있는 느낌이긴 했지만, 이전할 때 크게 지어야 하는 터라 별 선택지는 없었을 거라고 봅니다. 그래도 수도권이니까요.
22/04/08 15:16
지금은 그나마 개발되긴했지만, 아직도 논밭이 많고.. 뭔가 계획적으로 개발된다기 보다는 중구난방으로 건물들이 올라가는 느낌이긴해요.
나름 평지고 수원역도 가까워서 제대로만 개발된다면 꽤 쓸만한 땅일텐데..
22/04/08 15:28
권선구청은 이야기가 많이 달라요.
그 쪽이 고색 신도시와 호매실 신도시 경계선이라 오히려 좋은땅을 선점한 예시로 봐도 될 정도죠~ 권선구청 옆쪽은 덕산병원 들어올꺼고 그 아래쪽은 대규모 오피스텔이 2군데나 들어올 예정이라 2024년만 되어도 지금과는 많이 달라질껍니다.
22/04/08 15:36
말씀하신 시설들이 들어올 예정이긴 한데, 정작 접근성이 올라갈만한 시설들이 들어올지는 아직 모르겠네요.
먼 훗날 공항이 이전되고, 권선구 위아래 황구지천따라 존재하는 빈땅들이 대규모로 개발되면 그때는 정말 좋은자리 일 것 같긴 한데..과연..크크
22/04/08 15:13
저기 뒷산이 바다가 보이는 지형이라 묘쓴사람이 엄청 많은데
시청이랑 세무서 생기면서 올라가는길이 다 없어져서 골치좀 썩었던걸로...
22/04/08 16:15
저희 외가 앞인데 그래도 지금 풍경은 저 정돈 아닙니다 크크크
원래 2차선 도로에 양옆으로 슬레이트 지붕이랑 논밭 쭉 늘어서 있는 동네여서 여기에 뭔 시청이? 싶긴 했죠. 도로 깔리고 아파트 들어서긴 했는데 여전히 사람이 안 다니는 동네라 묘하게 이질적이에요
22/04/08 16:56
증축이면 모를까 시내에서 시내 이전은 보상문제에서 선넘는 알박기 하는분들 캐리 혹은 생계나 살던곳 떠나는거 자체를 싫어하는 등 이유로 조건상관없이 결사반대로 건물없는 외곽에 놓는경우가 많은데 저건 좀 많이 외곽처럼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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