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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4/05 10:59
저희 아버지 다니셨던 회사도 자녀 대학 등록금 지원 무제한이었다가 2회로 제한걸렸다고 하더군요..... 어느 자녀분께서 지방 2년제 대학 졸업하고 수능 다시 쳐서 인서울 4년제 들어가서 졸업하고 다시 수능 쳐서 한의대 가고 등록금 3번을 지원받는 바람에....
22/04/05 11:49
비슷하게 사내의료복지에서 특정1인이 부정수급에 가깝게 타먹으면 여지없이 개악되더군요.
물론 타먹은 양반은 퇴사각 잡고나서 저지른거라 노상관 크크크
22/04/05 12:14
10년이 넘은 얘기긴한데…
반년만에 결혼식 두번째 한다고 회사에 청첩장 돌리는 사람 vs 그 두번째 결혼식에 다섯식구 가서 3만원내고 배부르게 먹고왔다고 자랑하는 사람 들과 한 직장에 있었습니다.
22/04/05 15:03
놀랍게도!
세 번째 하는 분의 배우자는 초혼인 경우가 있어서!! 특히 초혼이 여자분인 경우 웨딩드레스 입는 결혼식이 로망인 경우가 있어서!!! 그럴 경우 남자 측은 소수에게만 얘기하고 축의금 안 받을테니 그냥 밥만 먹으로 오세요라고!!!! 누구는 한번도 하기 힘든데!!!!! 세상 불공평!!!!!!
22/04/05 14:08
제주변에도 실제로 있습니다... 마흔이 되기도 전에 3결혼...
첫번째에서 세번째 사이의 텀이 딱 만으로 6년이네요. 마지막 결혼식은 진짜 안가려고 했는데, 부모님께서 가신다고 하시는 바람에 하는 수 없이 저도 3회 전부 다 참석...
22/04/05 16:40
친한친구 아니면 두번째부턴 축의금도 안냅니다 크크 얼마전 두번째 결혼인데 가족끼리만 식사한다고 초대안하면서 메일로 결혼소식과 계좌번호만 적어서 보낸경우가 있었죠. 전 받은게 없기에 갚을게 없어서 축의금 안했습니다.
22/04/05 16:41
저희회사도 자격증 따면 포상금주는 제도가 있었는데 한해동안 열개이상을 따서 사오백 챙겨간 사람이 나온 이후로 한해 최대 포상금 200만원제한으로 바뀌었죠. 정작 이사원은 한두해 더 지나서 사표냈다는게 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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