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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3/21 15:53
최근에 치킨집 주문하면서 리뷰 이벤트 하겠다고 콜라 받아먹었는데, 향긋한 치킨냄새에 실성하여... 다리와 날개를 먹고 "아 리뷰!" 생각이나서 닭가슴살하고 갈비만 찍어서 황급히 올린 기억이 있네요..
22/03/21 16:13
예전에 음식 리뷰하던 블로거 중에 빈그릇만 찍어서 올리던분 있었는데 그분 특징이 맛있으면 음식의 흔적조차 안남긴다는거죠
리뷰사진에 음식이 보이면 맛없는거...
22/03/21 15:56
이 짤은 좀 된거긴한데 아무튼 요기요가 그나마 나은게 포토리뷰쓰면 백원줘서 대부분 챙겨먹으려고라도 쓸거라...전 그냥 제가 찝찝해서 항상 무조건 쓰는데 배민은 리뷰 기간도 짧고 혜택도 없어서 좀 잊기도 쉬운느낌이긴해요.
22/03/21 16:09
저기는 선지불이군요?
제가 시키는 곳들은 대개 리뷰 써주면 담번 주문때 서비스 나오는 식으로 후불제이던데 말이죠... 후불제 짜증나서 그런 리뷰 이벤트는 그냥 제끼는데... 그래도 리뷰들 많이 쓰더라구요. 저 가게도 후불제 리뷰 이벤트를 추천합니다.
22/03/21 16:10
저렇게까지 수가 많으면 깜빡한 사람은 소수고 '이렇게 쓰면 음식을 더 준다구 쿄쿄쿄쿄 생활의 지혜'하고 있을 쓰레기들이 태반이겠군요.
22/03/21 16:11
음식 받자말자 리뷰쓸려고 보면 아직 배달완료 처리가 안되어 있어 작성 불가 -> 다 먹고 써야지 -> 취해버려서 리뷰써야 하는걸 잊음 -> 다음날도 생각안남 -> 뒤늦게 생각나서 쓸려고 배민 켰더니 작성기간 지남
리뷰 최대한 쓸려고 하지만….정말 어쩌다 가끔식 위의 이유로 못쓸때가 있어요
22/03/21 16:12
(수정됨) 요기요는 리뷰 수정이 안 돼서....
예전에 리뷰 올렸다가 생각 없이 사진 찍어서 영수증에 주소가 노출돼서 어쩔 수 없이 지웠는데 고객센터 전화하니 다시 못 올린다고 해서 이벤트로 치즈볼 받았는데 가게에 미안해서 치즈볼 가격보다 많은 간식 사서 미안하다고 말씀 드리고 가게에 직접 갖다 드렸는데..
22/03/21 16:30
리뷰이벤트 있어도 리뷰를 안올릴걸 알기에 아예 신청도 안합니다.
가끔씩 리뷰 이벤트를 신청안해도 가게 자체적으로 추가서비스 주면서 하는곳은 귀찮아도 꼬박꼬박 리뷰를 올리죠. 물론 리뷰에 분별력은 없어도 최소한의 양심이라고 해야할까요?
22/03/21 17:53
어라 배달 시켜 먹으면 뇌물이예요~ 리뷰 남겨주실거죠? 이런 스티커 붙은 서비스 더 오던데 무조건 리뷰 남겨야하나요?? 이런거 귀찮아해서 아무 것도 안 쓰는데..
서비스 달라고 멘트도 안 하는데, 그냥 서비스 오는 음식들도 리뷰 안 남기면 나중에 블랙리스트 올라가나...
22/03/21 18:30
리뷰이벤트 익숙해지면 괜찮습니다.
주변에 자영업자가 어느 정도 있기에 저도 서비스 받는 값 생각해서 최대한 찍어줍니다. 서비스 메뉴를 공짜가 아니라 노동의 댓가로 생각하는게 익숙해지면 됩니다.
22/03/22 02:21
리뷰이벤트 신경쓰면 진짜 힘빠져요... 30개 팔고도 리뷰 1개 달리는날이 있는 반면에 10개 팔아도 8개 달리는 날도 있다 생각하고 마음을 비워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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