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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2/03/17 00:08:46
Name 삭제됨
출처 이종격투기
Subject [기타] 수시로 굶으면?.jpg
작성자가 본문을 삭제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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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라리
22/03/17 00:10
수정 아이콘
의사선생님들 이거 사실인가요?:O 단식이 여러모로 좋다고는 들었는데… 저같은 일반인은 사실여부를 알 수가 없으니 크크
깃털달린뱀
22/03/17 00:10
수정 아이콘
정시는 폭식합니다
HA클러스터
22/03/17 00:11
수정 아이콘
그럼 영양이 부족했던 옛날 사람들은 다 무병장수 했겠군요.
말이 안되는거 같은데
양을쫓는모험
22/03/17 00:13
수정 아이콘
옛날 사람들은 재활용한 것까지 다 썼는데도 상시 굶어야 해서 빨리 죽었던걸로?
덴드로븀
22/03/17 00:14
수정 아이콘
부족한게 너무 부족했던것
This-Plus
22/03/17 00:14
수정 아이콘
대신 의학이 구려서 질병으로 다 갔죠.
22/03/17 00:20
수정 아이콘
영양 부족인 상태를 유지하라는 말보다는, 배가 늘 차있는 상태를 지양하라는 의미에 가까울 겁니다.
사실 현대인은 필요 이상으로 먹어서 생기는 질병이 그 반대보다 압도적으로 많을거라서요.
22/03/17 09:01
수정 아이콘
지금은 너무 많이 먹어서 그렇죠. 몸이 스스로 청소하게끔 쓰레기 치울 시간을 줘라에 가깝습니다.

실제로도 간헐적 단식이나 소식의 경우 체중감소보다는 혈당치 조절이나 염증수치 감소이 도움이 됩니다.
22/03/17 00:15
수정 아이콘
생활비가 부족하면 먹고 살려고 집에 있는 쓸모없는 물건들을 처분해야 한다 -> 집에 있는 쓸모없는 물건을 처분하기 위해 생활비를 부족하게 유지하자!
알못 입장에서는 대충 이런 정도의 논리로 보이는데요.
22/03/17 00:32
수정 아이콘
저렇게 오토파지가 잘 작동해서 적은 양분으로 효율적으로 돌아가는 시스템이 비만체질 아닌가요?
이민들레
22/03/17 07:17
수정 아이콘
당뇨측면에서 보면 있는것도 잘 활용못하고 자꾸 저장만되는.
22/03/17 00:37
수정 아이콘
근데 소식하고 공복을 오래 갖는게 장수한다지만...

삶의 즐거움이 없어짐..
바카스
22/03/17 01:27
수정 아이콘
라비좌의 일침이 생각나는군요.
22/03/17 00:50
수정 아이콘
의학적 정설인지 궁금하네요... 시도 때도 없이 먹어대는 스타일이라..
바카스
22/03/17 01:28
수정 아이콘
간헐적 단신 14시간 정도 해주면 상당히 좋다고..
Sousky Seagal
22/03/17 00:57
수정 아이콘
소식하고 장수는 상관 있다고는 하는데,
저 오토 파지 시스템이란게 과연 비정상 세포만 없애게 될런지는 모르겠네요...
Sousky Seagal
22/03/17 01:03
수정 아이콘
https://ko.m.wikipedia.org/wiki/%EC%98%A4%ED%86%A0%ED%8C%8C%EC%A7%80

위키 펌 이긴 한데 암 발생이나 억제에 둘다 영향을 주는 거 같습니다.
굳이 급격하게 변화를 주는건 좋지 않을 것 같네요.
벌점받는사람바보
22/03/17 01:37
수정 아이콘
저말 대로면
평상시 조금먹는 사람은 심각하게 적게 먹는게 아니라서 적용 안되고
단식을 주기적으로 하는사람 이나 아주 적게 먹는 사라만 해당되겠네요
22/03/17 04:47
수정 아이콘
수시로 굶으면 정시에 먹으면 됩니다.
음란파괴왕
22/03/17 06:05
수정 아이콘
간헐적 단식이 건강에 좋다는 말은 꽤 여기저기서 나오더군요. 일본인들이 오래사는 거 보면 소식이 좋은 것 같긴 합니다. 근데 한국인도 오래사는데...?
22/03/17 07:23
수정 아이콘
접근성 좋은 의료체계 덕분이 아닐까하는.. 일본 암발병률은 한국보다 많이 낮더군요. 후쿠시마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말이죠.
그니까 아픈데 치료를 잘받아서 생각보다 오래사는것 vs 그냥 오래 사는것의 차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어서오고
22/03/17 08:28
수정 아이콘
갑론을박이 있겠지만 후쿠시마 사건으로 인한 유의미한 암 발생률 증가는 없었다는게 유엔 공식입장이긴 합니다.
https://www.yna.co.kr/view/AKR20210310008400088
22/03/17 09:25
수정 아이콘
네 그렇더라구요.
양을쫓는모험
22/03/17 07:25
수정 아이콘
일본인은 평균수명도 세계1위인데다 노인층 건강도 좋습니다.
확실히 나이들면 소식하는 게 좋긴 좋아요.
22/03/17 07:37
수정 아이콘
저말이 맞는가? 에 대한 검증은 논외로 하고... 실제로 autophagy 활성화가 많은 질병영역에서 치료제의 target으로 부각되고, 도전되고 뭐 그러고 있습니다. 퇴행성뇌질환이랄지 암이랄지.. 등등요. 제약업쪽에서 핫한 주제가 바뀌는게 하루이틀이 아니지만 그중에 autophagy는 누구나 한번쯤은 건드려보고 있는.. 뭐 그런 대상이라고 할수있져.. 우리모두 세레토닌은 그만하고 오토파지 합시다?
어서오고
22/03/17 08:25
수정 아이콘
수시로 굶기 vs 정시에 먹기

찢었다
신류진
22/03/17 08:38
수정 아이콘
캬~ 쇼미더머니 나가셔야할듯
22/03/17 08:58
수정 아이콘
요새 이 한의사 글이 인터넷 커뮤에 자주 퍼지네요. 바이럴인가.
카페알파
22/03/17 09:23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저는 좀 뭔가 아닌 듯 한데요. 저기 나오는 '비정상 세포, 염증 세포, 비정상적인 세포' 들을 처리하는 것은 저렇게 영양분이 부족한 상황이 아니더라도 당연히 이루어지고 있고, 이루어져야 하는 일일건데요.

식사량이 줄면 일단 에너지 쓰는 효율이 좋아지고(체중이 줄어드는 효율이 떨어짐), 극한의 경우 스트레스 호르몬이 나오는 것까지는 맞는 것 같은데, 그 때 저렇게 비정상적인 세포들을 없애게 스위치가 켜지는 건 아니지 싶은데요. 식사량이 많이 줄어들 경우 근육의 단백질과 몸에 쌓인 지방(뱃살......)을 쓰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22/03/17 09:29
수정 아이콘
한때 간헐적 단식에 관심이 많아 관련 연결구과 몇개찾아서 훑어봤는데요
같은 양을 먹었을 때 다이어트 효과는 딱히 없다
하지만 노화개선등의 건강적인 효과는 있다 정도로 받아들였습니다
하지만 관련 정보들을 모르는지라 어느정도로 유의미한 수준인지는 모르겠네요

제가 권위에 기대는건지 노벨상도 받고 했다니 맞나보다.. 싶은 마음도 있어요
새벽하늘
22/03/17 10:12
수정 아이콘
예전에 간헐적단식다큐 봤을때 배 고플때 배에서 나는 꼬르륵 소리가 건강해지는 소리라고 하던말이 기억에 남아있는데 이것도 비슷한 말이네요.
탑클라우드
22/03/17 11:07
수정 아이콘
과거 비만이었던 시절에 비해, 지속적으로 땀 흘리며 운동하고 소식 하면 각종 알러지가 거짓말처럼 사라지긴 하더라구요.
저는 이상하게 운동을 하면(특히 숨 차오르는 수준의 유산소) 식욕이 감퇴하는데,
그래서 꾸준히 운동하는 시기에는 음식물 섭취도 줄고 그러면서 각종 알러지가 사라졌다가,
다시 일 많아지고 스트레스 받으면서 야근이 이어지고, 운동 못하고 하다 보면 야식을 먹게되고 그러면서 피부질환부터 오더라구요.

그래서 나중에 은퇴하면, 느긋하게 살아야겠다 싶지만, 그래도 운동은 계속 꾸준히 해야지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22/03/17 13:18
수정 아이콘
저녁을 일찍 먹고 일찍 주무세요, 그럼 해결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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