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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3/14 22:48
전혀 모르겠는데요? 마지막은 옛날 농심마크가 붙어있는데, 농심에서 껌같은것도 만들었었나요?
솔직히 저기 나열되어있는건 60년대생쯤 되야 알만한것들 같은데요 덜덜덜
22/03/14 23:14
80 이지만.. 어렸을때 시골에서 에프킬라는 봤습니다.
그리고 과학 만화책에서 저 분무기 원리를 설명하는걸 봤었죠. 뭐 입구가 좁은데 바람이 불면 압력이 낮아져 ~~ 이하 생략하겠습니다.
22/03/14 23:58
에프킬라 홈키파는 입으로 불어서 분무시키는 모기/파리약 입니다. 석유로 만든 것 같은 냄새가 났습니다. 석유가 주 성분이었을 겁니다.
말표사이다는 모르겠고, 자야는 고급(?)라면과자 입니다. 뽀빠이가 굵은형태의 진한색의 싼 라면과자 였는데 자야는 가늘고 색도 옅은 라면과자였어요. 가격은 정확하게 기억나지 않는데 뽀빠이가 5원이면 자야는 20원 이었던 것 같은데... 물론 짝꿍 라칸은 없었습니다. (엄근진 ㅡ..ㅡ)
22/03/15 00:04
저거 60년대 초중반생분들 정도 되어야 알아 볼 것 같은데요. 아무리 늦게 잡아도 60년대 후반생 정도는 되어야 할 것 같습니다.
마지막 사진의 '자야' 라는 과자는 나무위키에 '1970년대 농심그룹에서 발매한 과자. 흔히 말하는 라면땅 종류 과자로, 조리하지 않은 라면을 튀겨서 조미한 딱딱한 과자였다. 어째서인지 포장지에 리본의 기사가 그려져 있었다.' 라는 설명이 있네요. 아마 70년대 초중반에 나왔던 것 같고, 그렇다면 60년대생 분들이 기억하실 것 같네요. 70년대생분들은 저런 거 기억하기에는 너무 어렸을 때고......
22/03/15 03:34
이건 국민학교가 아니라 소학교, 보통학교까지 가야 아는 거 아닌가요? 하나도 모르겠는데 크크
에프킬라는 깡시골 살 때 본 것도 같고, 아닌 것도 같고 그러네요.
22/03/15 04:18
전부다 압니다
그리고 에프킬라 홈키파 저건 그나마 좀 발전되 나온거예요 70년 초반까지는 저렇게 병에 담아 파는것도 드물고 그냥 플라스틱 만도 못한 통에 담아팔아 분무기에 담아 뿌렸어요 간혹 실수로 아이들이 꼴깍하고 삼키는 사망사고도 일어났고 말표사이다는 제기억으론 서울에선 안팔었던걸로 압니다. 제가 저사이다를 외가집 갈적 간혹 시골장에서 먹긴했는데 맛은 지금생각하면 그냥 설탕물 차게 해서 먹는거 아니였을까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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