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유튜버와 관련이 있거나 한 사람은 아닌 거 미리 말해 놓고…
GOS 관련으로 궁금한 사항이 계속 있었는데 의외로 다룬 곳이 없어서 갸웃갸웃하던 차에 관련 내용 다룬 유튜브가 있어서 링크해 봅니다.


아마 저랑 같은 궁금증 가지신 분이 많았을 것 같은데,
S22의 이 상황을 보면서 가장 궁금했던 건… [이게 삼성 탓이냐 8 gen1 탓이냐]였습니다.

해당 유튜브에서 관련된 내용을 다루고 있는데, 시간이 아깝지 않게 제가 궁금했던 부분만 정리해 보면,


1. S22 GOS가 유독 성능 제한이 빡센 이유
=> 원래 자체적으로 쓰로틀링 걸려서 내려가는 한계선이 있는데 처음부터 거기에 맞춘 것


GOS 온 상태와 GOS 오프 상태로 일정 주기 이후 자체 스로틀링 걸려서 내려간 값과 거의 같은 수준


2. S22 GOS를 껐을 때의 발열
=> 미침

이게 GOS를 켜 놓은 상태에서 폰을 괴롭혔을 때의 상태이고

이게 GOS를 꺼 놓은 상태에서 폰을 괴롭혔을 때의 상태

손에 들고 쓰는 물건인데 표면 온도가 48도….
발열이 이 난리니 1번에서 저렇게 혹독한 성능 제한을 걸었어야 했던 이유가 이해가 갑니다.


3. 같은 8 gen1을 쓴 폰과의 비교

같은 프로세서를 쓴 모토롤라 X30(60만원대라고)과 원신으로 비교해 보니 성능에서도 차이가 있는 듯…?


발열(GOS 켜진 상태) 비교


발열(GOS 꺼진 상태) 비교


X30 발열도 솔직히 말도 안 되는 것 같은데(손으로 쥐고 쓰는 물건에서 45도?),
GOS 꺼진 S22는 그것보다도 심합니다.


다시 말해서

[S22 GOS를 빡세게 걸 수밖에 없었던 건 프로세서 발열 때문 맞음],
[단, S22는 같은 프로세서를 쓴 다른 폰보다도 발열 대책이 없는 듯].
이라고 대충 제 의문이 해결되었습니다.

그런데 이러면… 소프트 업뎃으로 해결할 수가 없지 않…나…?



혹시 제가 잘못 이해한 부분이 있을지도 모르니 가능하시면 유튜브를 직접 봐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