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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2/24 12:53
https://pgr21.com/humor/448896
이미 200플의 격전 그때도 말했지만 주지도 않을 5억 vs 말로만 걷기 라서 별 의미가 없죠 누가 돈을 대고 누군 실제로 걸어야 근데 상금 5억 외에 숙소 및 식대, 교통통제등 운영비와 인원이 들테고 참가자에게 참가비를 일부 충당한다고 쳐도 인원수에 따라 운영 난이도가 달라질테고 전부 자비로 참가해야 인정이라고해도 따라다니면서 불법체크할 사람들은 필요할테고 여러모로 쉽진 않을듯
22/02/24 12:55
심심해서 카카오맵에서 서울시청-부산시청 자전거길 루트로 찾아봤더니 최단루트가 396km군요.
서울-성남-용인-안성-이천-음성-괴산-상주-김천-성주-달성-창녕-밀양-창원-김해-부산 의외로 이화령을 넘지 않고 속리산을 넘는군요. 최고고도 473m
22/02/24 13:40
또 한번 말해보지만
넷상에서 억억 그러니까 별거아닌돈 같지만 평생 벌어도 억도 못 모은사람들 대다수이죠 오억이면 무슨짓 하더라도 해야죠
22/02/24 14:20
이런류 댓글이 제일 위화감 듭니다.
돈가치 몰라서 못한다 하는게 아니라 안되니까 안된다고 하는거죠. 무슨 새마을 시절 하면된다도 아니고.. 독방감금류 vs에서도 마찬가진데 멘탈 다 털리고 남은 인생 약먹고 치료받고 살면 그깟 억억 무슨 소용일까요.
22/02/24 14:34
정신력만 있다면 뭐든 해낼 수 있는건 소년만화 속 이야기입니다.
현실적으로 할 수 있다/불가능하다 를 따져야지 그 돈이면 어떻게든 해야죠 가 되면 안되죠...
22/02/24 16:10
몇몇 분들은 군대에서 군장매고 불편한 군화 신고 40키로를 갔다는 식으로 말하니 편한 신발신고 가면 갈 수 있겠다고 말씀하시는데
못해도 400km 입니다. 이게 단순히 몸이 편해진다고 해결될 수 있는 km가 아니죠 피로누적이라는것을 생각해보면 제 입장에서는 저는 불가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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