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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2/23 15:13
쿠싱증후군 = 혈중 글루코코르티코이드 농도 상승으로 생기는 증상의 묶음
외인성 쿠싱증후군 = 그 농도 상승이 외부 요인으로 인한 경우 (글루코코르티코이드 투약 등) 글루코코르티코이드 = 당질대사 관여 스테로이드 아 혹시나 해서 덧붙이자면 아나볼릭 스테로이드하곤 작용이 아주 다릅니다.
22/02/23 16:33
(수정됨) 스테로이드 투약의 원인은 모르긴 하니까 그럴 수도 있겠네요.
외인성 쿠싱증후군의 경우에 투약을 통해 생기는데, 보통 피부질환이나 염증성 질환 치료 등에 주로 사용하니 그 와중에 이런 부작용이 생길 수 있는데, 아마도 이제 투약을 중단하면서(투약의 원인이 호전되서?) 다이어트도 진행하시려는 것 같습니다. 계속 투약해야된다면 다이어트도 아무래도 좀 힘들거구요. 의료계에서도 스테로이드 점차 줄여가는게 추세지만, 필수적으로 쓸 수 밖에 없는 경우도 많은데, 이런 면에서 뭔가 새로운 약물이나 기술이 개발 되길 바라고 있습니다. 필요악 같은 존재라고 생각해서요.
22/02/25 14:16
대부분의 약은 부작용이 있으니까요
코로나 백신으로 인해 일부 부작용이 발생했다고 백신의 폐해라고 부르지는 않는 것 아니겠습니까 본문의 분도 얼른 회복하여 괜찮아 지시기를 함께 기원합니다.
22/02/23 14:54
정상 체중이셨을 때 미인이셨을텐데, 병으로 갑자기 몸이 무너지면 상실감 감당이 될까요... 그래도 웃으며 이겨내시니 다행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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