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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1/10/11 09:36:22
Name EpicSi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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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도탁스
Subject [게임] 국내 e스포츠 역사상 유일무이한 기록





문호준(만 9세)의 SK1682 카트라이더 5차 리그 우승

e스포츠 대회규정이 만 14세이상 선수만 출전 가능하도록 개정되면서

관련규정이 대폭 완화되지 않는 이상 앞으로도 전무후무한 기록으로 남을 가능성이 높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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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0/11 09:38
수정 아이콘
저때도 아빠한테 맞으면서 했으려나
비뢰신
21/10/11 09:40
수정 아이콘
세계 최강의 중딩이 은퇴했다가
성인이 되어 컴백
문문문무
21/10/11 09:57
수정 아이콘
(수정됨) 진짜 말그대로 천재적이고 압도적인 재능이네요
저떄 카트라이더 인기생각하면할수록 대단해요
21/10/11 10:09
수정 아이콘
(수정됨) 받고
국내에서 유명한 게임이니
(찾아보니까 중국 대만 홍콩 등에서 서비스하기는 하네요)
인류 중 누구를 데려와도 이길 수 있는 재능으로 하죠 크크크

9세 우승 말로만 들어봤고
실제 앳된 모습은 처음 보는데 참 대단합니다.

근데 아래 부친 폭력 이슈는 너무 놀랍네요;
안드레 아가시 생각도 나고 ㅠㅠ 세상에...
문재인대통령
21/10/11 10:20
수정 아이콘
꼬맹이때 승리경험을 했으니,,, 진짜 나이가 깡패에요. 제가 만약 회사에 26에 취업했다면 제 인생 크게 바뀌었을텐데.
다빈치
21/10/11 10:30
수정 아이콘
14세 제한이 없어도 깨질까 싶은...
배고픈유학생
21/10/11 10:37
수정 아이콘
경기장에도 맞으면서 겜했다고 히니
별빛정원
21/10/11 10:40
수정 아이콘
네? 위에 맞으면서 했다뇨...?
아버지께서 피시방에 전용석도 마련해주실만큼 지원에 적극적이셨다고 알고 있는데..
다른 이야기가 있나요?
대체공휴일
21/10/11 10:46
수정 아이콘
본인이 직접 썰 풀었죠. 뒤지게 맞았고 대회장에서도 뒤에 끌려가서 쳐맞았다고 덜덜덜
다시마두장
21/10/11 10:57
수정 아이콘
저도 몰랐던 충격적인 사실이라 검색을 해보니...
게임을 하지 못하게 때린 게 아니라, 반대로 게임을 못 하면(=성적이 안 좋으면) 때렸다고 하네요.
EpicSide
21/10/11 10:58
수정 아이콘
중학교 때 까지는 성적이 너무 안좋거나 다른 선수들에게 싸가지 없게 굴면 빠따로 맞아으면서 훈련했는데, 덕분에 우승 몇 번 더 한 것 같지만 그 때로 돌아가고 싶지는 않다고 썰 푼게 있어서.... 펨코에서는 아동학대라고 난리가 났는데, 카트갤에서는 손웅정도 손흥민한테 빠따 들었다는데 그거랑 뭔 차이냐 호들갑 떨지마라 이런 반응이.....
Uncertainty
21/10/11 10:44
수정 아이콘
제가 저때쯤 문호준이랑 연방을 하고 빌고가에서 턱밑까지 추격한 게 자랑입니다 크크
TWICE쯔위
21/10/11 11:20
수정 아이콘
아버지의 선견지명이 키워낸 인재라 생각했지만,아버지가 양아치였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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