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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8/28 00:52
feat. 예능 몰카
일반 취미생 레슨인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학생이 피아노과 교수님이라면? https://www.youtube.com/watch?v=oPcb4IaAMfY
21/08/28 02:01
(수정됨) 친한 누님이 선화예고-서울대 성악과 학사 - 보스턴대학교 석,박사 - (현) 미국 플로리다주립대 교수 인데
박사취득후 취업하기전 고등학생들 입시과외 해줬었고 1회 레슨당 10만원 받았었다고 합니다 대신 그걸 위해 본인 집에(오피스텔) 방음공사를 3천만원어치 했었구요 성악과라서 피아노과랑은 가격차가 있는지는 모르겠네유 취업전(교수가 아닌신분)이랑 교수가 된후는 더 비싸지겠죠;;
21/08/28 02:31
(수정됨) 카톡으로 물어봤는데 성악과의 경우(기악과 상황은 모르신다고) 복합적 이유가 있다고 하네유
궁극적인 원인 - 졸업생에 비해 취업률이 말도 안되게 바늘구멍인 상황 강사,교수, 시향 등의 단원이 되려면 최소 유학(or 서울대) 석사이상 필수(대신 유학 갔다오면 수억 날아간다고....) 그외 나머지 졸업생들의 경우 생계수단이 음악교사 or 전공과 관련없는곳취업 or 레슨으로 먹고살기 중 하나인데 3번째 경우 때문에 레슨 해주는사람의 과잉공급 대충 이렇다고 합니다 전공 안버리고 레슨으로 먹고 사는 사람들 학력 물어보면 죄다 서울,연세,이화 출신들 이라고 크크ㅠㅠ 위에 언급한 누나도 앵간하면 국내에서 취업하고 싶어했는데 저런 학력 가지고도 국민대 교수 지원했다 떨어지고 미국에서 취업했다고 합니다
21/08/28 04:39
미국에서 저정도 스펙이면 시간당 미국돈으로 $400-500정도 봅니다만.. 한인 가정 튜터한다고 할때 기준으로요. 물론 제가 주변 시세로 느끼는거니 지역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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