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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8/24 15:45
(수정됨) 리플 20원에 사서 400원에 팔아서 큰 돈 버셨다는 자랑글이 올라왔던 적이 있었죠. 말씀 들으니까 기억나네요.
https://pgr21.com/pb/pb.php?id=freedom&no=71875 참고로 다들 아시겠지만 저 후로 리플은 4500원까지 올랐다가 폭락하게 됐다가 다시 오르고 등등 해서 지금은 1450원이네요. 다시 읽어보니까 저 글쓰셨던 분도 아직 안 파셨을때네요. 부디 잘 파셨었기를...
21/08/24 15:53
(수정됨) 그건 비트코인보단 사실 NFT가 더 가깝습니다.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1061109163116751 저 도트 그림이 130억원이라고 합니다. 저런게 만개정도 있는데 저렴한것도 몇억정도 합니다. 진짜로 그냥 저 도트로 된 작은 그림 저게 전부입니다. 비트코인은 고가의 미술품보다는 이제 가치저장수단으로써 기능하는 디지털화된 금이라고 생각하는게 더 어울릴것 같습니다.
21/08/24 15:53
옛날옛적 비트코인이라는 게 생겼다고 신문 한쪽에 짤막하게 올라온 걸 본 기억이 있었드랬죠...
후.... 멍청한 과거의 나야..ㅠㅠ
21/08/24 15:57
설령 비트 몇개 주고 피자 한판 사먹던 시절부터 비트코인을 알았더라도 별 의미가 없다고 보는게
절대 다수의 사람은 50%만 올라도 얼씨구나 하고 팔았을 거기 때문입니다 비트 푼돈이던 시절 사서 자기 의지로 이 가격이 되도록 버틸 수 있는 사람은 없습니다. 사놓고 존재도 까먹었다가 나중에 떠올리고 대박터진 사람은 있겠지만요
21/08/24 15:58
맞습니다. 사실 까먹었거나 감옥에 갔거나 둘중 하나였어야 하죠. 사람들은 존버가 쉬운줄 알지만 이득보고있을때 존버하는거 세상에서 제일 어렵죠 크크
21/08/24 15:59
2015년 봄에 국내 거래소 중 네임드 하나에서 만나 달라해서 미팅갔던 기억 납니다.. 그때 우리회사에서 그 회사 사업은 리스크가 높다라며 계약 진행안되었는데..
사용처가 없으면 화폐가치가 없다라는 주의라 뭐 이딴걸 하나 했는데..재미로라도 좀 사둘걸
21/08/24 16:12
컴공 출신은 대부분 2010년에 들어서 알고 있죠
대부분 이게 무슨 의미가 있냐고 안샀을 뿐.. 극히 일부는 직접 채굴하고.. 합리성은 돈버는거랑은 큰 관계없다는 아주 큰 사례죠
21/08/24 19:06
2010년에 비트코인으로 피자사먹었다는 글 보고 노는 연구실 컴으로 하나라도 채굴해 볼까 하다가 전기세가 더 많이나온다해서 접었는데....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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