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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속 나무위키 문서 2.3. 가정의 패전 인용"그런데 여기서 마속은 제갈량의 명령을 무시하고 길목에 세워야 할 방어진지를 산 꼭대기에 세우는, 전쟁사상 다시 없을 바보짓을 한다.부장 왕평이 필사적으로 말렸지만 이마저도 무시해버린다."
21/08/23 12:56
뭐 이거 원본 댓글들 보니까 저건 일부라더군요
뭐 일부라도 저런 현상이 벌어지는 현장이 있는게 시사하는 바가 있지만 본문은 군단위 이하가 다 저렇다고 일반화 해놔서;
21/08/23 12:58
몇년전에 충남 보은쪽으로 봉사활동을 가서 마을 잔치를 열어준적이 있는데,
수십명밖에 되지 않는 동네 사람들 다 모아놓고 보니까, 1. 노인분들, 2. 50대 남자분들, 3. 2~30대 동남아 여성들, 4. 어린 아이들... 딱 이렇게 구성이 돼있더라고요. 현재 시골의 현실이 이렇습니다.
21/08/23 13:06
누가 소수던 다수던…그런거 차별하고 왕따하는 정신머리 고치라고 의무교육이있는거 아닌가..의무교육 마친 놈들도 다 커서 그러고 사는 인간들있지만
21/08/23 13:06
지금 지방 군지역들은 외국인들 없으면 경제든 뭐든 아무것도 돌아가질 않습니다. 내버려두면 인구 소멸을 걱정해야 할 판국.
결국 다문화 가정 애들이 주류가 되는건 딱히 이상한 일도 아니겠죠...
21/08/23 13:18
지방 군지역은 물론이고 수도권 외곽 동네들도 마찬가집니다. 단순노동직군은 외국인없으면 안돌아가는데, 그게 그 동네 핵심산업이면 대책이없죠..
21/08/23 13:08
경북 BYC가보면 진정 세계화된 도시는 서울이 아니고 여기라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베트남 아줌마들이 선거도우미활동 다니고 필리핀 아줌마가 따갈로그 쓰시며 돌아다니시고..
21/08/23 13:15
군 단위 이하 학교 근무자입니다. 다문화 학생이 더 많은 경우는 한 번도 못 보긴 했는데 그런 곳도 있긴 있을 겁니다.
다문화 학생이라고 다문화 학생이랑만 친하게 지내고 그러진 않아요. 그냥 성격 맞는 애들끼리 친할 뿐이에요.
21/08/23 13:38
다문화가 많아지는 추세는 맞지만 그렇다고 반대로 5명의 한국아이가 1명의 다문화가정 아이를 왕따시키면 안되지요. 그냥 다 사이좋게 지냈으면...
21/08/23 13:40
시골에 다문화 가정이 다수라는게 충격이 아니라 애들 괴롭히는데 교감이 지켜보고 있는게 충격이네요.
저 이야기 하는 사람 믿을만한 사람인가요? 그리고 전자가 충격이라고 하는거에요 후자가 충격이라고 하는거에요?
21/08/23 14:19
인구 문제를 이야기하기 위해서 대놓고 편견 집단을 활용해서 메시지의 위력을 높힌 케이스죠.
역사적으로 동서고금 막론하고 잘 먹히는 케이스긴 합니다. 나치가 대표적이고
21/08/23 13:52
저런 사례가 일반적이진 않겠지만 앞으로 이민 문제, 지방 문제, 출산율 문제가 서로 엮여서 대환장 파티가 될 텐데 어쩌려나 모르겠습니다.
21/08/23 13:56
제가 올해 초까지 결혼정보회사에서 일했었는데, 남성 고객들 중에서 국제결혼만큼은 정말 하기 싫다고 솔직하게 털어놓으시는 분들이 꽤 많았습니다.
실제로도 결혼하는 커플들의 숫자는 계속 줄어들고 있는 반면, 결혼 중 국제결혼 비율은 계속해서 늘고 있습니다. 이제 더 이상 시골에만 국한된 얘기도 아니구요.
21/08/23 14:49
민족은 다를 수 있어도 국가적 소속감은 있어야 되는데 그것마저 부정하는 쪽으로 가는것 같아서 두렵습니다.
이런 상황이 지속되고 민족에 따라서 사는 지역이 묶이기 시작하면 우리나라도 아프간 꼴 나지 말라는 법도 없죠.
21/08/23 16:19
스샷뉴스의 특징은 일부부분만 확대해서 그 내용이 편견과 결합하도록 유도하는데 있다는 겁니다.
딱히 머리를 쓰지않고 보게되다보니 편견대로 머리가 돌아가기 쉽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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