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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1/04/29 03:15:02
Name 문문문무
File #1 캡처22.PNG (18.3 KB), Download : 53
출처 유툽
Subject [기타] 댓글을 막아버린 hahaha




"2021년 4월 28일 영상에서 영상공지사항에 자신은 커뮤니티활동을하지않고~~~(중략)~~~4월 25일 영상댓글에서 과거 hahaha의 영상중 수컷인 태평이에게 남자답게 조신하게 라는 표현이 나왔다는 이유로 남초 여초 시청자 간 논쟁이 일어났기 때문으로 보인다."(나무위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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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문문무
21/04/29 03:19
수정 아이콘
이 엿같은 성갈등 프레임좀 끝났으면 좋겠습니다,
예쁘게 자라다오
21/04/29 08:10
수정 아이콘
그러게요... 유게도 하루나 이틀꼴로 올라오네요.
아돈노후유a
21/04/29 04:45
수정 아이콘
이런 힐링 채널까지 논란을 만드네요. 참 힘든 세상입니다.
21/04/29 04:56
수정 아이콘
고양이를 어쩌겠네 하고 협박한 놈들 다 잡아다 몽둥이질 했으면 좋겠네요 정말
21/04/29 05:03
수정 아이콘
까짓꺼 다 불태우죠.
불타고 난 뒤에 뭐가 남을지 참 기대됩니다.
재만 남을지 어떨지 꼭 한 번 보고 싶네요.
12년째도피중
21/04/29 05:14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사실 이 논리가 남녀갈등 말고 다른 프레임에까지 적용되면 진짜 일상생활 불가일겁니다.
그냥 이거 하나에만 박히면 차라리 낫겠는데 이게 모든 상황에 적용되기 시작하는 것같아 그게 제일 걱정이죠.
그리고 여기에 제일 특화된 사이트가 그 두 개와 그 두 개의 분점들이죠. 뭐 결국은 아무도 책임지지 않을겁니다.

재가 될때까지 해보자고 하는 건 결국 자기는 안다치는 싸움이기 때문입니다.
불의의 피해자건 뭐건 어차피 재가 되는 건 남이죠. 크크크. 심지어 그걸 이용해서 역공을 가하기 좋으니 오히려 이득입니다?
언젠가는 이 싸움의 본질인 세대갈등으로 돌아올지도 모릅니다만 아직은 먼 미래의 일 같군요.
21/04/29 08:24
수정 아이콘
(수정됨)
12년째도피중
21/04/29 15:21
수정 아이콘
(수정됨) 자기는 안다치는 싸움이라. 과연 그럴까요.
싸우는 사람의 목표는 모두가 다치는 싸움으로 만드는 걸텐데요. 강건너 불이 강건너 불이 아니게 만드는게 목표죠. 혁명이 별겁니까. 의회 만들자는 스윗한 귀족님들부터 목을 쳐서 결의를 다지는걸로 시작하는건데요. 뭐.

개인적으로는 옳다 그르다를 떠나 이제 관조적인 입장입니다. 이미 이정도로 끝날 싸움이 아닌걸 알아요. 그런데 과연 다른 프레임에 이런 논리를 적용해도 쿨하실지는 모르겠네요. 이게 프레임을 옮기면 진짜 남녀갈등은 따위가 될 수 있는 폭탄이 몇 개 있거든요. 그 중 하나가 세대갈등인거고요.

오해가 있으실까봐 첨언하자면 본문의 저 글은 지금까지의 기준으로는 충분히 그 연장선상에서 당할만했다는 데 동의합니다. 이제 선이 그어지는 중이니 싸움은 이제부터가 시작이죠.
21/04/29 06:20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저게 반대로 여자답게 조신하게였으면 댓글 막아두는게 끝이 아니라 채널이 끝낫죠
반대로 생각햇을때 선을 넘은게 맞기에 저건 잘못한거죠
여자한테 하면 안되는말을 남자한텐 왜 해도 되는건지 모르겟습니다

힐링채널이니, 상관없니 하는게 이해가 안가네요

힐링채널이면 일베드립써도 되면 모를까 생각없이 xxx노 쓰면 옹호할 사람 1도 없을거라 생각하는데
일베드립쓰면 상관없다고 생각하는거면 이해 하는데 일베드립 약간이라도 나오면 쯧쯧 잘됏다고 생각하실거라 생각하는데

전 남자 대상으로 저러는건 놔두면 좋겟다엿는데 난리쳐야 세상이 바뀌는걸 보니 저는 참여 안할거지만 저런다고 비아냥거리진 않으면 좋겟네요
박정우:)
21/04/29 07:00
수정 아이콘
뭐가 문제인가싶었는데 이 댓글 보니 난리칠만하네요
흰긴수염돌고래
21/04/29 07:16
수정 아이콘
4년전 영상이고 그 당시 유행어입니다...
아니그게아니고
21/04/29 07:38
수정 아이콘
남자답게 조신하게가 4년전 유행어였나요?
흰긴수염돌고래
21/04/29 08:23
수정 아이콘
남자는 조신하게~를 레퍼토리로 썼던 김숙의 전성기가 2016~2018년이니까요
그래프
21/04/29 08:33
수정 아이콘
음 그때도 워마드에서 밀던 용어가 남자가 조신하게였습니다. 메갈용어맞아요 서윗한분들이 많아서 그땐넘어간거죠
이리스피르
21/04/30 15:59
수정 아이콘
그 이전에도 페미 메갈에서 밀던 단업니다... 김숙이 그걸 보고 썻다고 하면 모를까요
고거슨
21/04/29 07:22
수정 아이콘
이건 좀 핀트가 나갔다고 봅니다. 여초 유행어 이전에 김숙 유행어 시절인 4년전 동영상을 가지고 난리 치는 건 일베 이전에 강호동 따라서 경상도 사투리 흉내내던 사람에게 쯧쯧 거리는 거죠.
AaronJudge99
21/04/29 07:37
수정 아이콘
맞죠...
남자가 조신하게 이거 페미애들 레퍼토리 맞긴합니다
21/04/29 09:22
수정 아이콘
문화적 사회적으로 용인된게 남녀 동일하지않으니 그렇죠. 굳이 남녀뿐아니고 다 그래요.
재미있지
21/04/29 17:44
수정 아이콘
[난리쳐야 세상이 바뀌는걸 보니 저는 참여 안할거지만 저런다고 비아냥거리진 않으면 좋겟네요] 2222222222222222222
첫걸음
21/04/29 06:27
수정 아이콘
별일 아니것 같아도 10~20대들에겐 생존의 문제일겁니다.
좋은 일은 아니지만 언젠가 겪어야할 일이 된거죠.
AaronJudge99
21/04/29 07:40
수정 아이콘
맞죠
진짜 반쯤 생존의 문제로 되어가는거같아요..
MaillardReaction
21/04/29 06:28
수정 아이콘
저 크리에이터에겐 안타깝지만 일관성놀음으로 넘어가면 지금 난리치는 분들 막을방법이 딱히 없는지라 계속 갈수밖에 없겠죠. 이런 흐름은 만물일베설부터 시작해서 10년씩 이어져왔었어요 그 타겟이 여초카페 은어가 된 게 얼마 안됐을뿐이지
Extremism
21/04/29 06:38
수정 아이콘
뭐 이런 일이 있었는지 모르겠는데 일베충, 한남충이라고 욕먹을 바에 불편해하는게 맞죠. 불편해하면 1등 시민 자리 주는 세상을 정부가 앞장서서 만들어줬거든요. 남자가 쪼잔하게가 안 통하는 시대가 왔다는 점에서 옳게 된 방향이라고 생각합니다.
이호철
21/04/29 06:40
수정 아이콘
남자들이 과거 여자들이 해오던 행동을 그대로 사용하며
역습을 시작한지 얼마 안 되어서 당황스럽겠지만,
이런 현상은 앞으로 더욱 자연스러워질겁니다.
21/04/29 07:34
수정 아이콘
역습인지 민간인 학살인지 모르겠네요.. 그냥 안티페미나 페미나 똑같은 종자들이라 생각해야 하는지..
이라세오날
21/04/29 08:01
수정 아이콘
무차별난사죠
21/04/29 08:39
수정 아이콘
비유를 하자면 상호확증파괴쪽에 가까울 것 같습니다
대문과드래곤
21/04/29 10:16
수정 아이콘
뭐 멋모르고 민주화 드립 치던거 발굴된거라 생각하면 그닥 이상하지는.. 오히려 페미들이 하던 얘기를 김숙이 당당하게 가져와서 방송에서 써먹은게 신기한거죠. 노무,이기야 어쩌고 등등 이런거 하나 따다가 유행어로 써먹은 셈인데
이리스피르
21/04/30 16:01
수정 아이콘
일베때 전효성 등이 까인걸 민간인 학살이라고 생각하시면야 그럴만합니다만 아니면 좀...
재가입
21/04/29 06:53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일부 젊은 남성들에게는 지금 분노 임계치가 넘어버린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는 만사 귀찮아하는 남자 특성 상 잠깐 이러다 말겠지 했는데 생각보다 쎄네요.
이렇게 하는 효과가 조금씩 나오고 있거든요. 남자들은 말을 안하고 가만히 있으니 가마니로 취급 받았었는데
페미들이 했던 것처럼 난리를 치니까 컨텐츠가 수정이되고, 사과문이 나오고...남자들도 학습이 된 거죠. 아 xx하니까 되는구나....
군대 문제도 립서비스 수준이겠지만 언급하는 의원들이 하나 둘 있기도 했구요.
저는 개인적으로 더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21/04/29 07:33
수정 아이콘
아무리 그래도 페미 문제 터지기 전에 그냥 유행어 쓴거 가지고 저러는건 그냥 멍청한 거죠..
21/04/29 07:40
수정 아이콘
4년 전이면 페미 최전성기죠
AaronJudge99
21/04/29 07:41
수정 아이콘
맞죠 크크크크 여성시대 대란이 15년인데
지나가던S
21/04/29 08:28
수정 아이콘
저 말이 유행한 이유가 페미하고는 상관 없으니 헛발질이죠
이재빠
21/04/29 08:45
수정 아이콘
운지 생각해보면....
21/04/29 08:30
수정 아이콘
4년 전에는 저 말이 페미 문제랑 상관없는 그냥 유행어였다고요.
퍼리새
21/04/29 08:54
수정 아이콘
페미유행어 맞았는데 그냥 쓰던거죠
대문과드래곤
21/04/29 10:17
수정 아이콘
(수정됨) 반대로 페미 유행어를 가져다 그냥 쓴거죠. 일베 안해도 만주화 쓰던 사람 많았어요.
한이연
21/04/29 06:56
수정 아이콘
첨보는 채널인데 뭐하는 유튜버죠?
이호철
21/04/29 06:57
수정 아이콘
고양이 관련 영상 찍는 사람인 것 같더군요.
한이연
21/04/29 07:02
수정 아이콘
그렇군요 해당 유튜버는 여성분인가보네요..
흰긴수염돌고래
21/04/29 07:05
수정 아이콘
시골에서 양어장 운영하는 30대 남성분입니다
이호철
21/04/29 07:05
수정 아이콘
남성이라더군요
두둥등장
21/04/29 08:52
수정 아이콘
전혀요;;본업 양어장인 남성분이십니다 웬만한 목수일도 혼자 다 하시고요
한이연
21/04/29 16:06
수정 아이콘
아 그런가요. 의외네요. 남페미로보고 사람들이 좌표찍으러 간거였군요. 정보 감사합니다
VictoryFood
21/04/29 07:05
수정 아이콘
페미가 불편해 한다고 그거보고 욕하고 비아냥 않지 않잖아요.
똑같이 비아냥 감수하고 하면 됩니다.
우리는 되돌려 주는 거 뿐인데 왜 욕하냐 하지 말구요.
거짓말쟁이
21/04/29 07:08
수정 아이콘
같은 수준으로 행동하면 같은 수준으로 평가 받는 거죠

확실한 남성 차별 남성 비하 찾아가서 밟아주는건 대환영 인데 이런것까지 꼬투리 잡고 이게 평등이다 이러는 건.. 평등하게 멍청한거지..

보나마나 수컷 고양이한테 농담으로 쓴 모양인데. 메갈이 탄생하기도 전부터 김숙이 쓰던 유행어였거늘..
고거슨
21/04/29 07:14
수정 아이콘
딱 그 쯤인 4년전 영상이고 진돗개 수컷에게 한 말이랍니다.
눈에는 눈 좋은데 저거 가지고 뭘 어떻게 하라는건 좀 아니죠.
저거 가지고 뭐라 할거면 김숙이랑 윤정수에게 먼저 항의해야합니다.
21/04/29 07:21
수정 아이콘
고양이 위협하는 사이코패스는 다 죽여야하는데 사람까지 죽이기전에
cruithne
21/04/29 07:23
수정 아이콘
대의를 위해 사소한 희생은 감수해야 한다는 분들이 많네요. 본인들이 그 사소한 희생양이 되어도 동의하시겠죠 아마.
disasterOfSun
21/04/29 07:28
수정 아이콘
훌륭하신 대통령님이 참 좋은 사회갈등 만들고가네요
21/04/29 07:35
수정 아이콘
새 시대의 뉴 노멀이 되어버린 거죠 이제는.

꾸준히 경고되어 왔음에도 세상은 인터넷 바깥에 있느니 뭐니 하며 애써 무시한 대가를 치를 때가 온겁니다. 개개인이 할 수 있는건 적응뿐이죠.
음란파괴왕
21/04/29 07:35
수정 아이콘
일베는 쓰레기였고 메갈은 폐기물이었는데 이건 뭐라고 해야할지. 미러링을 하고 있으니 욕먹는 것도 감수하리라 믿습니다. 설마하니 내가 하는 혐오는 정당하다고 생각하고 있는 건 아니겠죠.
AaronJudge99
21/04/29 07:39
수정 아이콘
익숙합니다
하도 예전부터 우다다다다 죽어죽어죽어 하고 싸워대니
이제는 일상이 되었습니다
마스터카드
21/04/29 07:40
수정 아이콘
4년전에 쓴 조신하다라는 단어로
고양이들다 죽여버리겠다고 하는 댓글들 보면서
긍정적인 생각은 안들더군요. 그냥 미쳐서 한군데씩 조지는데 재미들린거 뿐 그이상 이하도 아닌거 같고..
이런글 쓰면 또 스윗하다고(?) 댓글 달릴거 같긴 하지만 너무 과하다는 생각을 지울수가 없어요..
음란파괴왕
21/04/29 07:41
수정 아이콘
저 광기에 몸을 싣느니 차라리 스윗하다는 소리를 듣는게 낫습니다.
AaronJudge99
21/04/29 07:43
수정 아이콘
저는 그냥....스포츠나 보면서 살래요....
친구들이 광기에 몸을 던진다고 해도 이해는 갑니다
딱히 욕은 할 생각 없어요 어지간하면
21/04/29 07:42
수정 아이콘
몰려가서 패악질 부리고 떼쓰면 된다는 걸 몇 년에 걸쳐 때려가며 학습시켜놓고 그만하라고 해 봐야 소용이 없어요. 댓글 막히는건 짜증나지만 어쩌겠어요. 사회가 저들을 저렇게 만든거죠.
21/04/29 07:47
수정 아이콘
몇 년간 일방적으로 후드려 패다가 조금 고개 드니 비난에 비난을~ 저들이 오죽하면 저럴까 이해해 보는 어른이 되려고요!
21/04/29 08:29
수정 아이콘
같이 때리는건 좋은데 때릴 사람을 보고 때리라는 거죠.
길가는 사람 아무나 붙잡고 후드려 패면서 쟤들도 저랬으니까 괜찮다 이러고 있잖아요
21/04/29 08:42
수정 아이콘
그건 페미들에게 진작 가서 했어야 할 말 같은데요?? 죄없는 엄한 남자 애들 왜 패냐고?? 뭐 저도 타겟 제대로 정하고 휘두르면 좋겠지만 애들이 저러는 것도 다 이유가 있다 생각하고 있습니다 오죽하면 저럴까~
AaronJudge99
21/04/29 18:00
수정 아이콘
'아무나' 패는게 아닙니다
'페미 용어' 썼고, 유튜브에서 "망해야한다 이기야! "이딴거 4년전에 썼다가 발굴되면 논란 안될거같으신가요?
21/04/29 07:47
수정 아이콘
솔직히 뭐 미러링 같은 거창한 것도 아니고
페미들이 떼쓰면 들어준다 좋은거 보여줘서 그 무기 쓰고 있는거죠. 여초 검열빔으로 만물여혐이라 모든 분야 공격해온게 십년이 넘었습니다.
안타깝긴 한데 원본처럼 아직 사람 죽으라고 떠민것도 아니라서. 여초 검열빔 절정기 시절 저런 대응이었으면 우리랑 기싸움하냐고 아마 채널 닫을때까지 모든 수단 동원해서 두들겼겠죠. 사실 요새도 크게 다르지 않고.
21/04/29 08:27
수정 아이콘
고양이 죽이겠다 협박하고 있는데 흠..
21/04/29 08:38
수정 아이콘
일부 댓글로 이야기 할거면 페미들은 멀쩡히 잘 사는 한일부부 유투버한테 살해협박 밥먹듯이 했죠. 뭔 이유가 있는것도 아니고 '잘사는게 거슬려서' 대중교통에서 불특정 남성들한테 목에 칼 겨누고 있는게 그짝에서 영웅대접 받기도 했고.
21/04/29 07:48
수정 아이콘
.......미쳐가는구만.
Extremism
21/04/29 07:53
수정 아이콘
폐쇄형 여초 커뮤들은 10년간 선 넘어도 쓰니들 응원해주고 여자 연예인들 자살하고 고소하거나 자기들끼리 음란물 공유하면 남자탓으로 돌리던데.
아직 남초들은 자정작용 댓글 나오죠. 그게 이제 씨알도 안 먹히지만요. 되려 하라고 정부에서 부추기는데요. 가만히 있으면 잠재적 성범죄자 취급 당할바에 내 일도 아닌 일에 그냥 키보드질하는게 더 이득이고요.
예쁘게 자라다오
21/04/29 07:57
수정 아이콘
잘 보는 채널이고 좋아하는 채널인데 안타깝게 됐네요.
21/04/29 07:59
수정 아이콘
(수정됨) 페미들은 수십년전에 즈그 부모세대일로 현재를 패는데 크크 저거 암컷한테는 절대 못할 말 맞고 페미들 레퍼토리도 맞죠
21/04/29 08:32
수정 아이콘
그러니까 페미랑 똑같은 취급 해드린다니깐요
21/04/29 09:53
수정 아이콘
똑같지 않은데 똑같은 취급을 하면 그건 그거대로 모자란 건데요 크크크크
대문과드래곤
21/04/29 10:22
수정 아이콘
왜 진작에 페미들에게 그런 취급을 안했을까요..? 왜 다들 스윗해서 문제를 이렇게 키운건지 ㅜ ㅜ 안타깝습니다
BibGourmand
21/04/29 11:57
수정 아이콘
성별이 같다고 성범죄자 옹호도 한 적 없고, 멀쩡한 부모님을 충이라고 모욕한 적도 없고, 순국선열을 여자라는 이유로 모독한 적도 없는데 같은 레벨 되려면 아직 갈 길이 멀지 않습니까.
Heptapod
21/04/29 08:02
수정 아이콘
[누군가가 너를 이유없이 싫어한다면 그 x에게 싫어할 이유를 만들어 줘라.]
이라세오날
21/04/29 08:09
수정 아이콘
조신하게가 위의 댓글들처럼 김숙 영향이 아닐까 싶은데 분위기 삭막하구만요
40년모솔탈출
21/04/29 08:23
수정 아이콘
시대의 흐름을 못본 죄죠 뭐..
진짜 광기는 아직 시작도 안 했습니다.
코로나 잠잠해 지고 사람들 밖에 나올 수 있게 되면 여초에서 오프라인 시위 시작 할거고,
남초에게 공격당하기 시작한 여초는 지금까지보다 더 격해질겁니다.
여초 밭인 정치, 언론 쪽은 옳다구나 하면서 여초편을 들면서 다시 남초 억압하려고 할거고요.
그때 부터는 진짜 전쟁터가 될거에요.
21/04/29 08:28
수정 아이콘
전 이거 대응 잘 못하면 진짜 나라 결딴난다고 봅니다
지금 서윗한 분들 몇년전엔 찻잔속 태풍 운운하고 있었겠죠 크크 지금 나라 꼬라지 보세요
21/04/29 08:28
수정 아이콘
아니 4년전에 어떻게 지금 이럴 거라는 흐름을 봅니까 크크
21/04/29 08:35
수정 아이콘
경고하고 비판하는 사람들 많았습니다. 그걸 찻잔속 태풍론으로 열심히 무시하고 씹어댔을 뿐. 결국 그때의 경고가 현실로 다가온거죠.
예쁘게 자라다오
21/04/29 08:49
수정 아이콘
이 분은 유튜버 얘기하는 것같은데..
40년모솔탈출
21/04/29 09:30
수정 아이콘
4년전이 아니라 지금 문제 있다고 하는 해당영상 내리고 그때 유행어라 들어간거다 죄송하다고 사과문 넣으면 됩니다
그러지 않고 버티고 있으니 댓글창이 전쟁터 되고 점점 더 심해지는거죠
한방에발할라
21/04/29 08:30
수정 아이콘
아 요즘엔 4년 뒤의 흐름까지 봐야 하는 겁니까? 크크크 사륜안이 있어도 4년 뒤의 흐름은 못볼 것 같은데....
21/04/29 08:46
수정 아이콘
큰 돈은 못버시겠어요 4년이 뭐야 40년 뒤 보고 투자하는 세상인데
한방에발할라
21/04/29 08:47
수정 아이콘
님은 그럼 그 능력으로 돈 많이 버세요
21/04/29 08:49
수정 아이콘
안그래도 작년부터 제법 벌어서 행복합니다!
한방에발할라
21/04/29 08:50
수정 아이콘
계속 건승하시길 기원합니다
40년모솔탈출
21/04/29 09:33
수정 아이콘
4년뒤의 흐름이 아니라 지금 흐름을 못본거라는 의미입니다
DownTeamisDown
21/04/29 08:35
수정 아이콘
여초 나오면 집단 폭력사태 나오겠죠 문제는 질서지키려고 남자 군인이나 경찰이 나온다면 어떻게 될까요. 최악의 경우 걷잡을 수 없는 사태가 예상 됩니다.
지나가던S
21/04/29 08:25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저기서 난리 피운 사람들 옹호하는 논리가 웃기네요.
마치 일진이 약한 애들 괴롭혀도 처벌을 받지 않으니 나도 약한 애들 괴롭힐 거고, 내가 약한 애들 괴롭히는 건 일진들을 재대로 처벌하지 않은 사회탓이다. 이 정도 수준의 논리.
그냥 만만한 사람 패는 거 즐거워서 그러는 거에 페미들은 이래도 뭐라고 안 하니까 우리도 그럴 거야! 같은 말을 붙이고 앉았습니까. 역겹게.
재미있지
21/04/29 16:50
수정 아이콘
[마치 누가 다른 사람들 괴롭혀도 처벌을 받지 않으니 나도 다른 사람들 괴롭힐 거고,
내가 다른 사람들 괴롭히는 건 그들을 재대로 처벌하지 않은 사회탓이다. 이 정도 수준의 논리.]

주어와 목적어를 확대해보니 맞는 말이네요.
주어와 목적어에 '약한 사람들'과 '일진'은 개인적으로 공감이 안갑니다.
그래프
21/04/29 08:35
수정 아이콘
남자가 조신하게는 메갈에서 밀던용어가 맞아요 그땐 문제가 안됬던게 메갈 옹호자가 많아서 그렇죠
https://m.fmkorea.com/best/3550248985
한방에발할라
21/04/29 08:36
수정 아이콘
4년전 영상에, 그것도 그냥 그때 유행어 썼던 것 가지고 난리를 피우는 정도가 아니라 고양이 죽이겠다고 협박까지 하는 걸 실드치고 앉았네....진짜 가관이네요
DownTeamisDown
21/04/29 08:37
수정 아이콘
뭐 호주국자 모금도 하는데 고양이 죽인다고 협박하는게 뭔 대수입니까 라는게 지금 분위기죠
한방에발할라
21/04/29 08:41
수정 아이콘
호주국자랑 저걸 동치시키는 건 그냥 지능의 문제 같은데요 그리고 지금의 분위기라는 건 그냥 그들만의 주장이고 보겸 문제 같은 건 여초 뺀 전 커뮤니티에서 다들 한목소리던데 저건 그냥 지능 처참한 짓이라는 의견도 많이 보이는군요
21/04/29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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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잇대 지긋한 커뮤니티만 다니시나봐요 저는 남초 여초 다 구성원들 어린 쪽 다니는데 말씀하신 것이랑은 분위기 사뭇 다른데…
21/04/29 08:41
수정 아이콘
별 이유도 없이 한일부부 유투버 잘산다고 마음 거슬려서 페미 분들이 부부 살해협박 해도 별 공론화 없이 잘 지나갔었는데 고양이 정도는 안타깝지만 어쩔수 없다는 거죠.
한방에발할라
21/04/29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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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 지금 여초에서 그런 정신나간 행동하면 잘했다고 옹호해주냐고요. 저런 정신병자 나온거야 어쩔 수 없다 치는데 메갈 웜 애들이 최전성기일 때나 그짝에서 저런거 옹호해줬지
21/04/29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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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기’를 닉네임으로 다들 달고 다니는게 대한민국 최대 여성커뮤니티의 현실입니다만??
한방에발할라
21/04/29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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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님도 다른 곳에서 운지 달고 활동하시면 될듯 합니다. 그래서 제재 당하면 공론화 해주세요
21/04/29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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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왜요? 대한민국 최대 여초 커뮤니티의 비참한 현실 예 들었더니 딴 소리 하시는 이유라도??
21/04/29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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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랍지만 "네"라고 확실히 이야기할 수 있겠군요.
21/04/29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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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갈 웜 예 드시는 거 보니 발할라님이 그냥 요즘 여초들 분위기나 경향을 잘 모르시는 것 같긴 해요 그 조신한 척 하던 더쿠마저 가면 벗고 남자들 패고 있는데 크
21/04/29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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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적이게 불편한 진실이라 쉬이 못받아들이는 것도 이해하긴 합니다.
이호철
21/04/29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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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생각해보면 엄청 웃긴데
과거 여자들이 웹상에서 각종 혐오 막장발언이나 트롤링할때
[여자가 저런짓을 할 리가 있나! 저건 여자로 위장한 남자가 분명하다!]
라는 사람들이 엄청나게 많았죠.
유니콘인가? 도대체 무슨 환상을 가지고 있던건지..
대문과드래곤
21/04/29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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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모르면서 아는척을.. ㅜ ㅜ
예킨야
21/04/29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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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 모르고 온건한 페미는 있다면서 옹호하던 남자들이 저런 모습이긴 했죠
AaronJudge99
21/04/29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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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 옹호해주는데요
spiacente
21/04/29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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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프지만 이미 거스를 수 없는 흐름이 되어버린지라 어쩔 수 없어요.. 남성들이 한껏 지르고 화가 좀 풀려서 주춤하는게 유일한 해결책이라고 보는데, 페미+남페미+정치권에서 계속 장작을 넣을테니 그런 날은 아마 오지 않겠죠..
21/04/29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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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성별 패는 게 더 효과적으로 재미있다는것만큼은 잘 배웠나보군요.
퍼리새
21/04/29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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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답게 조신 이건 그냥 빼박 페미유행어 맞지않나.. 빻은한남급 단어라고 생각했는데
김유라
21/04/29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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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만 염증 느끼는게 아니었네요. 지금 인터넷 분위기 정말 싫습니다. 인터넷 들어오기 싫다는 느낌이 요근래 살면서 처음으로 들더라고요. 진짜 서로 헐뜯기 바빠요.
그나마 여기는 양반이고, 펨코같은 곳이 심각하대서 가보니까 글의 절반이 여성혐오글입니다.

진짜 이제 어디까지 갈지도 모르겠어요.
마카롱
21/04/29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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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나 거기나요.
자음 연타 안한다는 것만 차이나네요.
김유라
21/04/29 09:22
수정 아이콘
여기는 유게의 절반이 여성혐오글이지도 않고, 쭉빵 망했다고 좌표달고 쳐들어가서 게시판 헤집고 다니진 않죠. 그 놈이 그 놈 같겠지만 거기는 정말 상상초월입니다.
그래프
21/04/29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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쭉빵 처들어간적도 게시판 헤집은적도 없는걸로 아는데 게다가 쭉빵은 쉬이 가입된는곳도 아닌걸로 아는데요? 정작 터진 사유도 운영약관 위반인데
김유라
21/04/29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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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이라서 모르실 수도 있습니다. 카페 터져서 가입 제한과 게시판 제한 일시적으로 풀렸었습니다.

물론 뭐 6000명이 들어갔느니 성고민방이 터졌느니 그런건 사실무근이고요.
그래프
21/04/29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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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제한 풀린게 아니라 예전에 가입제한되었기전에 남녀 구분없이 가입되있던적이 있었는데 그때 계정들이 활동한거 아닌가요?? 최근에 터졌다는 이야기 못들어봤는데 좀알려주실수있나요?
김유라
21/04/29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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쭉빵 내부에서는 27일 새벽 4~5시경 대거 활동중지 직후 성별관련 가입제한이 일시적으로 풀리면서 6천여명의 남성 회원들이 유입되었으며, 연애/성고민상담 게시판의 조회수가 배로 늘어났다는 의혹을 제기하기도 했었으나 운영진은 사실 무근이라고 밝혔다.

라고 꺼라위키에 적혀있는데, 다시 읽어보니 가입제한도 사실무근일 수 있는거였네요? 그럼 이건 제가 잘못알고 있는걸 수도 있겠네요.
그래프
21/04/29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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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그거 내용이 다 허구입니다 가입제한이 풀렸으면 아마 fm같은데서 글이 올라왔을텐데 그리고 쭉빵터지고나서 18시간정도 유게가 정전되었습니다. 조직적으로 분탕친적 자체가 없는거죠 터지기전 몇사람정도 있긴했었습니다 대표적으로 정보꾼이라는 fm유저가 여 쭉에서 비꼬거나 반박 리플달거나 게시글 펌해서 뿌리고 신고하는 활동등을 하긴했었지요 근대이건 이건하고 관계가 없어서
21/04/29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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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미 개싫어하는데 똑같은 수준으로 노는 인간들 보니 페미는 싫어하고 얘네는 안싫어할 이유가 없죠. 페미나 안티페미나 똑같이 역겨움.

페미한테나 짖으면 응원이라도 해줄텐데 민간인 다 물어뜯어놓고 이게 다 페미가 먼저~~~ 어쩌고 어휴 역겨워
재미있지
21/04/29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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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이정도의 불쾌함 표현이 좋은 표현의 예 같습니다.
지금 역풍을 받는 댓글들은 '멈춰!'도 포함되어있거든요.
저도 하루라도 빠르게 이런 갈등이 해결되어서 잠잠해지길 기대해봅니다.
MaillardReaction
21/04/29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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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매번 이거 갖고 싸움날때마다 여초가 먼저 그랬다가 핵심 포인트가 되곤 하는데 저는 그것보단 제도권에서 그걸 받아줬다는게 더 포인트인거 같아요. 미친짓이 미친짓으로 끝나야되는데 보상을 받으면 그게 국룰 되는 거거든요.
나한테 줄거 빼서 옆에 있는 진상손님 주는 가게가 있다면 그 가게는 진상손님으로 넘쳐나는 게 명약관화하지 않겠습니까
지금 이렇게 온 인터넷이 진상짓으로 넘쳐나는걸 저는 미러링이라고 생각 안합니다. 그건 그냥 그렇게 설명하는게 가성비가 좋아서 퉁치는거라고 보고 실제로는 그냥 세상이 개 거지같이 바뀌었고 거기에 맞게 거지같이 적응한 거라고 생각돼요.
김유라
21/04/29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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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퐈이아될거 같아서 이 말 안했는데... 제도권에서 그냥 가만히만 있었어도 이 지경까지 안왔을거 같아요. 또 재밌는 이슈라고 숟가락 얹을 생각 정도로 한 짓이겠죠.
기무라탈리야
21/04/29 09:27
수정 아이콘
저도 이게 핵심이라고 봅니다. 지금이 엄청난 광기에 휩싸인 듯 한 분위기라는거는 인정합니다만 이미 한쪽에서 그게 [통한다]는 걸 보여줬고 반대쪽도 똑같이 하면서 광기가 두 배가 된 거죠.
지나가던S
21/04/29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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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그게 핵심이라고 생각합니다. 권력층이 우쭈쭈 하지 않았으면 그냥 흔한 인터넷 xx 대전아 되었겠죠
21/04/29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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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인, 오피니언 리더들이 인정한 '정당한 방법'이죠 크크
저쪽에서 밀던 레퍼토리가 '공부하세요'라서 진짜로 학습해버렸습니다?
BibGourmand
21/04/29 11:59
수정 아이콘
이제서야 학습이 끝난 거지요. 장강의 물이 더러우면 발을 씻으면 되는구나.
21/04/29 09:18
수정 아이콘
뭐 일베가 나온 이후 페미가 나왔으니 페미 반대편도 슬슬 나올 때가 되긴 했죠.
21/04/29 09:18
수정 아이콘
티포탯입니다 누가 항복하기전까진 죽자고 때릴껄요
취준공룡죠르디
21/04/29 09:18
수정 아이콘
여쭉이 정상일 때 가입한 여사친한테 아이디 빌려서 눈팅좀 해보면 옹호나 양비론 치료 가능합니다
펨코가 혐오코리아 소리 들어도 거기 비하면 사람사는 곳이고 일베도 못 비벼요
같은 괴물 수준 되려면 한참 남았음 이응이응
21/04/29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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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리얼이죠
뭔 남초가 혐오가 어쩌고? 같은 괴물이 어쩌고?
크크 즉시치료가능
Hard Rock Cafe,
21/04/29 09:24
수정 아이콘
본문 내용은 별 것도 아니라는 뜻인가요?
김유라
21/04/29 09:32
수정 아이콘
그나마도 쭉과 여의 차이는 일반디시갤과 야갤의 차이쯤되죠 크크

여시는 이제 여초에서도 여자일베라고 해도 아무도 군말안하는 수준입니다.
아라나
21/04/29 10:02
수정 아이콘
여자일베 킹정합니다
참새가어흥
21/04/29 11:04
수정 아이콘
한남 욕하는 건 뭐 그냥 숨쉬는 수준이고, 애비충이니 하면서 아버지 욕하는 글들도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는 수준입니다. 남자 전체 싸잡아서 비하하고 죽이고 싶다는 글도 예사구요.

전성기 일베 제외하고는 그 어떤 남초도 이 정도 수준을 보여준 적은 없죠. 심지어 백래시 쎄게 일어나는 지금도요. 제발 좀 지금 남초나 여초나라고 하지 좀 말았으면 좋겠어요. 그건 지금 여초 실상 모르는 거밖에 안돼요.
21/04/29 09:19
수정 아이콘
인간을 돕고 사랑하고 자애로운 세상은 언제쯤 올까요가 문제가 아니라 무지성 메타가 등장하니 참 심각하네요.. ㅜㅜ
21/04/29 09:19
수정 아이콘
당시 유행어 썼다고 저런 취급이라니..
유행어 좋아하는 사람들은 다 쓰던 말이였는데
이런게 광기인겁니다.
강하게 맞선다고 해도 선은 지켜야죠?
김실장 오억어쩌구 말 썼다고 화내는 거랑 뭐가 다릅니까
21/04/29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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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년 전에 허버허버도 아니고 허버버 썼다고 문제 생길까봐 영상을 내렸나 편집했나 한 옥냥이님이 떠오르네요. 왜 저분은 그렇게 안 할까요?
대문과드래곤
21/04/29 10:28
수정 아이콘
유행어로만 따지면 전효성은 억울해서 돌아가셨겠네요. 저거 그냥 명백히 페미발 유행어고 김숙이 그걸 쓸 수 있었다는거 자체가 그 때 분위기가 얼마나 스윗했는지 보여주는건데요. 반대로 그랬기 때문에 반동이 큰거구요 그만큼.
21/04/29 09:23
수정 아이콘
시대의 흐름이니 뭐니 그냥 방탄 sns 관리자 오조오억 때와 비교되는 강약약강에 더해서 한낱 게시판 베스트에 집착해서 일어난 관종병자의 뇌절인 것 같던데....익명 게시판에서 저 이슈 처음 꺼내들고 불 붙이려는 정황까지 나왔다하니....
하님 채널 잘 보고 있던 입장에선 저 뇌절들이 왜 실드받는지 모르겠고 그저 고소엔딩 기원할 뿐 입니다.
맞는게 있고 아닌게 있지 저 광기를 여기서조차 몇몇 댓글들이 실드치고 있는 걸 보면 피지알과 스갤은 그냥 껍데기만 다르고 이용자들은 그 사람이 그 사람이다라는 말이 여기서도 잘 적용되는 것 같네요.
라스보라
21/04/29 09:27
수정 아이콘
옹호하는건 아닙니다. 근데 왜 이런 상황이 되었는지 이해는 할 필요가 있어요.
선넘은 행동들이긴 한데... 이미 그런 단계를 지났습니다.
니네도 선을 안지키니까 우리도 이제 선은 안지킬껀데... 가 요즘 분위기라서 이런 이야기 해도 의미가 없어요.
여기서 그러면 니네도 똑같은 취급할꺼야.. .니네도 나쁜놈들이야... 이건 광기야 하는 분들은 상황 파악이 덜된거라고 생각합니다.
지금 10-20대 남자애들은 똑같은 취급 하던가 말던가 상관없는데? 그래 이거 광기 맞는데 그냥 우리도 똑같이 할꺼야까지 온 상황이예요.
니네가 메갈이랑 뭐가 다르냐? 하면 오히려 그래서 뭐? 하는 분위기예요.
그런 분위기가 될때까지 쳐맞았고, 쳐맞는걸 아무도 관심을 주지 않고 오히려 정치인들이 잘한다 잘한다 해줘서 폭팔한거라서....
그리고 실제로 이렇게 하니까 그나마 관심을 받잖아요. 이게 참...
이호철
21/04/29 09:29
수정 아이콘
[쳐맞는걸 아무도 관심을 주지 않고 오히려 정치인들이 잘한다 잘한다 해줘서]
이게 정말 크다고 봅니다.
정치권이나 언론 등에서 우쭈쭈 해준데서 이미 글렀어요.
21/04/29 09:33
수정 아이콘
동의합니다. 10-20대 남자 입장에서 보면 여초한테 핵 맞아서 보복하려 하니까 [다른곳 (그것도 우리가 맞은 핵은 핵 아니라고 하거나 핵 쏜거 지지해준 곳)에서 보복은 너무한거 아니냐?]라고 하고 있는 꼴이죠. 핵 맞아서 너덜너덜한 입장에서 다른쪽이 하는 말이 들릴까요?
21/04/29 10:27
수정 아이콘
[똑같이 취급할거야 = 가만히 있을거야] 라고 들리는게 현실입니다.
실제로 메갈 준동할때 아무것도 못했잖아요? 우쭈쭈 안했으면 다행이지..
21/04/29 11:46
수정 아이콘
선을 넘나드는게 아니라

그 쪽에서 그은 선을 이 쪽에서도 인정하고 활용하기 시작한거라서... 갑갑합니다
영양만점치킨
21/04/29 11:50
수정 아이콘
쳐맞고 있을땐 관심도 못받고 정치권조차 같이 패댔는데 못참겠다 같이 죽자고 달려드는 상황에 응 너도 똑같은놈 하는게 웃깁니다. 얼마전 발생한 칼들고 이웃집 문앞에서 서성거렸던 사건에서 가해자에게 경찰이 응 그래도돼 한 상태에서 피해자가 못참고 야구방망이 들고 나가니 너도 똑같은놈 하는꼴이네요. 광기에 사로잡혔다는 사람들에 어그로꾼 그냥재미로 분탕치는꾼들 다 있겠지만 이렇게라도하니 뭔가 조심하긴 하죠. 학교에서 남자는 남재적 범죄자다 이딴 교육을 하는데 뒷짐지고 있으면 뭐가 바뀌긴 할까요
태랑ap
21/04/29 09:30
수정 아이콘
민주당처럼 감못잡거나 관심없으면서 아는척하거나
그것도 아니면 서윗한 분들 많네요

이미 전쟁 발발해서 서로 총쏘고 대포쏘고
난리난 전장에서 [똑같이 대응하고 공격하는건 옳지않아]
하는 꼴입니다 그럴수 있는 지점을 한참 지났어요
피지알 주류인 3, 40대가 생각하는것보다
1,20대의 상황은 훨씬심각해요
Hard Rock Cafe,
21/04/29 09:35
수정 아이콘
그래서 타겟이 민간인이 타겟이 되어버린 본문에 대해선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그래프
21/04/29 09:43
수정 아이콘
딱히 민간인도 아닙니다 저용어 애초에 2017년에도 메갈에서 주류로 쓰던 용어에요
Hard Rock Cafe,
21/04/29 10:00
수정 아이콘
본인이 아니라는데 도대체 뭘 보고 그런 이야기 하시는거죠.
그래프
21/04/29 10:15
수정 아이콘
글쎄요 본인이 아니라고해서 메갈용어 쓴게 없어지는게 아닌데요??저격이 잘못된건가요?? 메갈용어썻으면 사과부터 하는게 먼저인거같습니다만?
Hard Rock Cafe,
21/04/29 10:16
수정 아이콘
왜 메갈용어이죠. 저는 거기서부터 이해가 안되는데
그래프
21/04/29 10:24
수정 아이콘
(수정됨) 메갈에서 밀던 용어입니다 당장 혜화역 시위 캐치프라이즈였었고 그이전에 메갈에서 노 나 이기야 민주화처럼 쓰이던 용어였습니다.
그때 서윗하신분들이 메갈 옹호하면서 두루뭉실하게 넘어가서 그렇지 메갈용어에요
https://m.fmkorea.com/best/3550248985
Hard Rock Cafe,
21/04/29 10:28
수정 아이콘
그럼 왜 그 때는 멀쩡히 있었다가 이제 와서 공격하는건가요.
아무도 몰랐다가 누가 메갈용어라고 하니까 좌표 찍고 공격하는 걸로밖에 안보입니다 저는
그래프
21/04/29 10:32
수정 아이콘
그때 멀쩡히 있던게 아니었습니다 용어 자체를 문제 삼기보단 메갈사이트와 행동 자체를 문제삼아 비판하고 욕했더니 돌아온건 서윗함이었죠.
아무도 몰랐던게 아니라 그때는 문제 삼아도 일베처럼 비판하기가 힘들었고 이제는 가능해진것뿐입니다
Hard Rock Cafe,
21/04/29 10:38
수정 아이콘
그래프 님// 비판하기 힘들었나요? 충분히 반대 여론이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방향성이 광기가 아니었던거죠.
그래프
21/04/29 11:02
수정 아이콘
Hard Rock Cafe, 님// 네 힘들었죠 그때 비판 가했으면 메갈용어들도 아마 외면받고 일베용어처럼 낙인찍혀서 사라졌겠죠 근대 안그러니까 저렇게 사용되던 영상이 버젓이 돌아다닌거구요 그래서 가능해진 지금 저격하는게 광기인가요?
Hard Rock Cafe,
21/04/29 11:09
수정 아이콘
그래프 님// 클로저스나 여러 사건들을 있었던 건 모르시나요. 도대체 뭐가 힘들었나요. 그냥 광기가 없었던거지요.
혹시 선생님께선 언제부터 아셨습니까. 저 용어가 메갈 용어라는걸요.
21/04/29 11:23
수정 아이콘
Hard Rock Cafe, 님// 클로저스 사건은 아시면서 그 사건에서 남초사이트들이 반발했다고 기성언론에서 남초사이트 전체가 일베 취급 받던건 잊으셨나봅니다. 그리고 지적했다고 용어들이 사라지진 않던데 말이죠?
그래프
21/04/29 11:29
수정 아이콘
(수정됨) Hard Rock Cafe, 님// 예전부터 알고있었어요 언제알든 그게 중요한가요? 그리고 클로저스 사태 김자연 성우 쳐내는데 얼마나 진통이었는데요 애초에 처낸것도 비용 다지불하고 그냥 사용안하는걸로 한거지 문제가되서 비용회수한것도 아니었고(넥슨이 순손실봤죠)업계에서 김자연 옹호하질 않나
김자연이 저것말고도 혐오발언이나 논란된게 많아서 그나마 쉽게 진행된편이지 그냥 티셔츠 인증만 했으면 처내지도 못했습니다 정확히 기억해여
Hard Rock Cafe,
21/04/29 11:31
수정 아이콘
세인 님// 네. 그리고 그 사건으로 메갈리아와 손절한 사람들도 많았었죠. 어느 쪽이든 의견이 많았습니다.
용어가 사라지지 않다는 건 무슨 의미인가요.
21/04/29 11:35
수정 아이콘
Hard Rock Cafe, 님// 일베용어는 낙인찍혀서 사라졌지만 페미용어는 그러지 못했죠. 페미용어가 사라졌다면 이번 문제도 진작에 터졌겠죠. 그때 욕 먹고 사라지면서 끝났겠죠.
그래프
21/04/29 11:37
수정 아이콘
(수정됨) Hard Rock Cafe, 님// 많았다고요? 업계에서 내가 메갈이다 하면서 얼마나 감쌋는데 기억이 왜곡되신듯
Hard Rock Cafe,
21/04/29 13:14
수정 아이콘
(수정됨) 세인 님// 이미 문제되고 taboo시 된 용어들 많죠. 그런데 지난 4년 동안 멀쩡했으면 페미 용어로 인식 안하고 있었던 거 아닙니까?
Hard Rock Cafe,
21/04/29 13:14
수정 아이콘
그래프 님// 어느 쪽이든 많았다구요.
기사조련가
21/04/29 10:17
수정 아이콘
일베충말 쓰고 나는 아니다 라고 하면 끝나지 않는거랑 같은 이치죠 뭐
태랑ap
21/04/29 09:43
수정 아이콘
그걸 왜 제가 생각합니까
전쟁통에 민간이 사상자가 없을리가요

전 저런 행동이 옳다고 한게 아닙니다
비판하는분들은 아직 저들의 분노를 이해못하고있고
그거 비판해봤자 전쟁통에 평화외치는 꼴이란 거죠

10시간동안 일방적으로 처맞다가
살겠다고 팔뻗었더니 같은 폭행범으로 모는
법원보는 느낌입니다
Hard Rock Cafe,
21/04/29 10:06
수정 아이콘
민간인 사상자를 왜 생각하냐구요? 나중에 본인이 저런 억울한 피해자 되셔도 그런 말 하실 수 있으신가요?
저도 반격하는 게 틀렸다고 한 적 없습니다.
제대로나 하면 모르겠는데 이건 엄한 사람 때리고 있는거잖아요.
살겠다고 팔 뻗은 게 엄한 사람이면 당연히 법원 봐야하지 않겠습니까?
태랑ap
21/04/29 10:14
수정 아이콘
엄한사람이 아니니까 문제죠
일베탈탈 털리고 일베발언으로 직장날라가고할때도 그런단어 모르고 썻다고하면 먹혔나요??

그냥 모르면 처맞는겁니다
저도 저 유튜버 구독중이고 고양이 4마리 키우는중이라 저 패악질을 옹호하는게 아닙니다
이제 남혐단어도 모르고 쓰든 비판받는 세상으로
바뀌는중이라는 신호탄중 하나일뿐라는거죠

반대로 저 유튜버가 일베광풍불때
이기야 운지 거렸다가 진짜로 모르고 썻다고한들
안털릴거 같으세요?
Hard Rock Cafe,
21/04/29 10:15
수정 아이콘
엄한 사람이 아니라는 게 무슨 뜻인가요. 저 분이 메갈이라도 된다는 의미입니까?
태랑ap
21/04/29 10:21
수정 아이콘
일베용어 모르고 운지 거렸다가
개털리는것처럼

이제 남혐단어도 모르고 쓰든간에
똑같이 털린다는 소립니다
태랑ap
21/04/29 10:24
수정 아이콘
일베때도 많은 연애인들이
민주화 발언했다가 개털렷고
그들이 모두 일베는 아니였을겁니다

하지만 그렇게 몇번 털리고 나니
민주화? 는커녕 일베단어 발어하는
연애인 찾아볼수가 없죠

마찬가집니다 남혐단어도 알고쓰든
모르고 쓰든 털리는 시대가 된거죠
Hard Rock Cafe,
21/04/29 10:40
수정 아이콘
일대일 매칭되는 상황인가요. 일베 용어를 써서 논란이 되었던 건 쓴 직후 논란이 되었는데
저건 4년이나 된 일에 누군가 메갈 용어라고 말하니까 철썩같이 믿고 좌표찍고 가서 욕하고 있는 상황 아닌가요.
태랑ap
21/04/29 10:42
수정 아이콘
그때는 남자들이 참고있던 상황에
메갈 절정기입니다
Hard Rock Cafe,
21/04/29 10:59
수정 아이콘
태랑ap 님// 남자들이 참고있었다구요? 저도 4년 전에 인터넷 했었습니다.
반대 여론 많았고 그 만큼의 파워도 있었습니다. 지금과 다른 건 광기의 유무죠.
21/04/29 10:24
수정 아이콘
민주화 써서 난리났던 전효성씨가 일베라고 볼수 있었나요? 이 건도 그것과 마찬가지인 상황이라고 생각합니다.
라이언 덕후
21/04/29 10:31
수정 아이콘
솔직히 지금 상황에서는 [모르면 맞아야죠]가 되어버렸습니다.

무고한 민간인이 모르고 어떤 일베용어를 썻을 때 그걸 알고 했는지 모르고 했는지 따지지 않았습니다. 그냥 [했다]라는거 하나만으로

무자비하게 여론으로 밟아버렸죠. 그래서 적어도 주류에서 일베용어가 나오지는 못하게 되었습니다.

그때도 모르고 한건데 어쩌냐, 일베가 모든 용어를 다 유행시키면 어쩔거냐 그런 말도 나왔는데 결론은

[모르면 맞아야지]였고 쓰는 족족 쳐맞았습니다 의도? 아무 상관없었습니다 썻냐,안썻냐 그 두가지 이분법만 가졌습니다. 적어도

일베용어에 대한 태도는요
라스보라
21/04/29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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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한 사람이면 당연히 법원 봐야하지 않겠습니까? 라고 하시는데
그동안 10-20대 애들은 억울하게 당했고, 법에서도 보호해주지 않았다... 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의미가 없는 소리예요.
그렇게 훈계 해봤자, 우리가 억울하게 당하는건 아무도 관심 안가져주던데 우리는 왜 그걸 고려해줘야 되냐? 소리밖에 못들으십니다.

그나마 보이루 사건 법원 간다던데... 그정도 파워있고 돈있는 블로거도 언론한테 쳐맞으면서 어려운 싸움 하는게 현실입니다.
이미 서로 칼로 찌르고 있는데 선생님이 와서 한명한테만 어허 ~ 사이좋게 지내야지 너 왜 칼 가져왓어 ~ 하면 그게 통하겠습니까?
저게 잘하는 행동이라는게 아니라 지금 그렇게 훈계 한다고 진정될 상황이 아니라는 거죠.
저런거 보기 싫으면 이렇게 훈계나 할게 아니라 10-20 대 남자애들이 만족할 변화를 보여줘야 할겁니다.
Hard Rock Cafe,
21/04/29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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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도 말했다시피..
서로 싸우는 데 한 쪽만 말리는 게 아니라 지나가던 다른 사람이 맞고 있는 상황 아닌가요.
한 쪽은 칼 들고 한 쪽은 주먹들다가 쳐맞으라는 소리가 아닙니다.
메갈 페미 싫어했던 이유가 뭔가요. 가만히 있었는데 억울하게 맞아서 아닙니까?
왜 똑같은 피해자를 만들고 똑같은 상황을 되풀이하려는겁니까?
불리한 상황 균형 맞춰야 하는데, 왜 꼬투리 잡힐 disadvantage를 주는 지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라스보라
21/04/29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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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저 위에 썻듯이 이게 옳은 행동인지는 모르겠습니다. 다만 젊은 남자들이 왜 그러는지 이해는 해야되요.
불리한 상황 균형 맞춰야 하는데, 왜 꼬투리 잡힐 disadvantage를 주는 지..... 라고 하셨는데요.
현실은 그거랑 정반대였잖아요. 오히려 얌전하고 이성적으로 굴때는 아무도 불리한 상황 균형을 맞춰주지 않았잖아요.
똑같이 난리 치니까 오히려 사과도 하고 영상도 내려가고 효과가 있는게 현실입니다.
그리고 메갈들이 그렇게 꼬투리 잡힐 행동을 해도 별다른 disadvantage를 주지 않아왔어요. 그걸 다들 학습했습니다.

메갈 페미 싫어했다고요? 이것도 공허한 이야깁니다.
개개인들은 싫어했을지도 모릅니다.
그런데 정치권에서 계속 여성단체에 돈을 몰아줬잖아요... 언론에서 계속 도와줬잖아요. 이게 중요한거죠.
결과적으로는 나라 전체적으로 지금의 페미니즘을 좋아해주고 키워준겁니다. 이게 현실이예요.

말씀하시는것처럼 아름답게 마무리가 되려면 정치권이나 언론에서 진작에 이야기를 들어줬어야 해요. 메갈등을 배척했어야 하고요. 하지만 정 반대로 현실이 흘러갔죠.
결론적으로 메갈 초창기에나 통할법한 이야기를 하시는겁니다.
틀린 이야기를 하시는게 아니예요. 다 옳은 이야기고 아름다운 이야깁니다. 다만 지금와서는 의미가 없는 이야기죠.
Hard Rock Cafe,
21/04/29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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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예. 저도 이해합니다. 제가 지금처럼 심각하게 댓글 다는 건 지난 몇 년 동안에도 비슷한 argue를 해왔고 중요하다는 걸 알기 때문이에요. 그래서 본문을 보고 제가 하고 싶었던 말은 [커다란 맥락에서 남자들이 목소리를 내야한다는 건 맞는데 적어도 이 방향은 아니다.]거든요. 엉뚱한 사람 적으로 돌려세우는거요. 적을 만들면 언젠가 다시 되돌아오잖아요. 무작정 싸우지말라고 하는 거면 공허에서 외치는 메아리밖에 안되겠지만 이 정도는 들어줄 수 있는 의견이라고 생각했는데 다른 댓글들을 보니 참 마음이 아픕니다. 이런 걸로 스윗펨남 소리를 들어야하나 싶어요.

정치권이 페미니즘을 밀어준 건 국제적인 사회 흐름이 큰 기조라고 생각하지만 (밀어줘야하는데 밀어줄 사람이 래디컬한 분들밖에 없어서..) 지금의 반대 여론이 나온 것도 잘못된 페미니즘의 업보이고, 남자들도 잘못된 목소리를 낸다면 언젠간 부메랑처럼 다시 돌아오지 않을까요.

궁극적으로는 우리 사회의 여러가지 문제들이 얽혀있어요. 단순히 남녀갈등으로 보기엔 너무 좁은 프레임이에요. 풍선의 바람을 빼면 되는데 정치권에선 튀어나온 부분만 누르니까 다른 곳이 당연히 부풀어오르겠죠. 이 과정에서 국민들에게 쌓인 정책의 스트레스는 누가 해소해주나요. 결국엔 찢어지고 터져버릴텐데요. 참 슬픕니다.
기무라탈리야
21/04/29 09:51
수정 아이콘
이미 [자기편] 아니면 다 [적]으로 인식하는 상황이죠. 중립이나 민간인 그런건 없다고 봐야 될 겁니다.

자기네 방송 유행어인 보이루(보겸 하이루)를 보X 하이루로 곡해해서 논문에도 나온 보겸도 따지고 보면 민간인이죠
Hard Rock Cafe,
21/04/29 10:11
수정 아이콘
똑같은 행동을 하고 있으면 똑같이 옳지 않다고 말해야지 않겠습니까.
절대로 저 광기에 공감할 수 없습니다. 스윗한남 듣기 무서워서 제 잣대를 버리고 싶지 않아요
기무라탈리야
21/04/29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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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드록카페님 생각이 틀리다고는 저도 생각하지 않습니다. 동시에 그런 방식으로 해결하기엔 너무 늦었다는 생각도 있습니다.
Hard Rock Cafe,
21/04/29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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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고 이 방식으로 해결할 수 있는가 생각해보면 그것도 아닌 것 같아요.
물론 어느 쪽이든 결과론이겠죠.. 가끔은 제가 너무 나이브한걸까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대문과드래곤
21/04/29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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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두부 사면서 아.. 노오란 그분이 떠오르네요. 이런 드립 친다음에 몇년 뒤 발굴 되면 그냥 대가리 박아야죠 일베 안했다고 우길게 아니라. 민간인 아니에요. 그냥 노무 드립 제대로 한번 쳤다고 보면 되는거에요. 일베를 들어갔던 안들어갔던 해명과 사과는 필요한거고요. 이렇게 민간인 취급해주고 저 유튜버는 뭉개고 넘어가는 상황 자체가 아직도 스윗한거같은데요 제가 보기엔.
Hard Rock Cafe,
21/04/29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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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유튜브에 공개적으로 게시된 영상인데 무슨 발굴인가요. 당시에 사람들이 페미니즘 인식이 없었던 것도 아니구요.
밑에 의견 보시다시피 김숙 씨가 예능에서 사용하셨다는 이야기도 있구요.

전 대통령 드립이 밈 수준일 때 (일베 생기기 이전에) 열심히 사용하던 유튜버, 스트리머들 많은 거 아시나요.
지금 그 분들 아무도 문제 삼지 않고 있죠. 왜냐하면 당시엔 문제 의식이 없어서 정상참작이 되거든요.
본문 사례도 당시에는 acceptable한 용어라서 그런 것 아닐까요. 왜 4년 후의 잣대를 들이대는겁니까.
대문과드래곤
21/04/29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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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발굴이 뭐 대단한 의미라고 생각하시나본데,, 대부분의 발굴은 공개적으로 게시된 게시물에서 이루어집니다. 시간이 좀 지나서 그렇죠. 이 영상도 마찬가지구요. 올려놨다고 시간이 지나도 주구장창 사람들이 보는 살아있는 게시물인건 아니에요.

그리고 열심히 사용하던 스트리머, 유튜버인데 아무도 뭐라하지 않은 사람이 있으면 해당 영상이라도 가져와주시죠. 유튜브면 공개적으로 게시한 영상이 있을거아니에요. 쟤는 안잡는데 왜 나란테만 이러냐는 식의 논리 유치한거는 아시죠..? 과거의 일베 드립으로 곤욕치른 유명인이 얼마나 많은데..
Hard Rock Cafe,
21/04/29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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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당연하죠. 그런 논리는 너무 유치하죠. 발굴에 별 의미 없구요,
[이미 페미니즘이 알려진 시기이고, 당시에도 논란이 안되었는데 왜 2021년의 잣대를 들이미느냐] 로 윗 댓글 이해하시면 됩니다.
10년 넘게 지난 일이라 대부분 영상 사라졌고 찾기 힘듭니다. 대신 설명된 글 있으니 읽어보시면 될 듯 합니다. 당시에는 그냥 하나의 문화였어요. https://bbs.ruliweb.com/community/board/300143/read/51720882

이런 식이면 앞으로 새로운 룰이 생길 때마다 부관참시라도 해야 하나요. 소급적용을 해야 할 만큼 저 분이 큰 잘못을 저질렀나 생각해보면 그건 절대 아니라고 보는데요.
대문과드래곤
21/04/29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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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뭘 보여주려고 하신건지 잘 모르겠는데요.. 당장 저기 댓글창 곱창나있는데.. 아무도 뭐라하지 않는 문화는 아닌거같은데요?
본문 내용도 합필갤 요소 드립에 고인 드립이 섞인게 일베발이라는 내용인데,, 사회적으로 아무 문제 없이 누구나 쓰던 용어라는 내용도 아니고요. 링크 잘 못 가져오신것같음.
21/04/29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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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리 난 전장에서 상대방을 안 쏘고 아무한테나 난사하는 거죠.
상대방이 우리 쪽 일반인 쏜다고 화가 나서 우리 쪽이든 말든 일반인에게 난사하는 걸 하지 말라고 하는 게 서윗한 거면 그냥 서윗할렵니다.
이런 식이면 힘을 얻기는커녕 밀어주던 사람들도 떠나갑니다.
저도 사회에서 열심히 외치는 편이었는데 요즘은 말 잘 안 합니다.
21/04/29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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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러니한게 밀어주던 사람들 떠나간다고 하는데 조용히 저항 하고 지금 떠나간다는 사람들이 밀어주던때에는 철저히 무시받다가 오히려 이렇게까지 하니까 관심을 받는게 현실이죠.
21/04/29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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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그거랑 이거랑은 다른 행동이죠.
여기서 열 올리시는 분들 자신이 어이없게 타깃이 되면 남성들이 그럴 만 하니 괜찮아하고 넘어가겠습니까?
난리를 치더라도 방향과 정도는 확실히 해야죠.
옛날 유행어가 그런 쪽이니 영상 내려라, 사과해라. 이 정도면 모르겠습니다.
근데 죽이겠다. 같은 과격한 언어가 옹호를 넘어서 추앙을 받는다는 건 광기 그 자체인 거죠.
21/04/29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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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pgr21.com/humor/420893#6368881 이 댓글만 봐도 보기 좋다는 이유로 사람 살해 협박 나와도 별 이슈없이 지나가고 저런 주장을 하는 단체를 난리 친다는 이유만으로 제도권에서 받아들여줬죠. 그리고 님이 말한대로 [옛날 유행어가 그런 쪽이니 영상 내려라, 사과해라.] 라는 정도와 방향 지켜가며 메갈과 싸우고 난리가 난게 한두번입니까? 클로저스 성우 메갈 논란 터진게 벌써 5년전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도권에서 한 이야기는 저런 말 하는게 여혐이고 너희가 잘못했다고 질타받던게 현실이에요. 그리고 그런게 쌓이고 쌓이다 터져서 이런 반응이 나오니 그제서야 들어주는 척이라도 하기 시작하고 있죠. 이런 현실에서 정도와 방향 지키라는 말은 그냥 이전과 같이 무시받고 살라는 말 밖에 안되죠.
21/04/29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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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제도권과 그 주변 세력과 싸워야죠?
왜 민간인과 싸웁니까?
정치인들에게 글 쓰는 경우가 몇 번이나 있었습니까?
뉴스에서 수도 없이 옹호해도 우르르 달려가서 글 적은 적 있나요?
4년 전 메갈 용어 한 번 썼다고 죽어라 패는데 매 순간 옹호를 하고 있는 정치인에게는 입 벙긋 안 하죠.
그러면서 내가 지금 패는 건 어쩔 수 없어! 이러는 게 정상인가요?
21/04/29 10:14
수정 아이콘
제도권에 꾸준히 뭐라고 했지만 이번 재보선에 표로 보여주기 전까지는 조용히 무시당했던건 기억이 안나시나 봅니다? 임기 초반에 청와대에 여성징병 청원 했더니 청원기간 끝나자마자 기준 올리고 [허허허 참 재미있는 청원입니다] 하고 넘어가고 JTBC 에서 클로저스 성우 사건 가지고 남초 커뮤니티 일베화 시켰을때 방송국에 항의 했지만 무시 당하고 나중에 피목증 소리가 나왔구요. 님이 말하는 정상적인 방법은 다 실패한건 안보고 그 반동으로 과격해진거에는 비정상적이라고 하시면 당하던 사람들 입장에선 납득을 못하죠.
21/04/29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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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로 보여줬으니 변화가 오는 거죠?
말도 안되는 청원 수도 없이 올라 오는 곳에 청원 몇 번 올리는 게 대수입니까?
청원 가 보시면 아시겠지만 무시 당하는 거 한 두 개가 아닙니다.
클로저스 터졌을 때 방송국에 가서 항의 한 사람 몇 이였습니까?
나가서 행동하는 분들이 이런 이야기 하면 찍소리 못하겠습니다만 그게 아니잖아요?
극 소수중에서도 소수만 행동하는 데 사회가 알아 봐준다는 건 욕심이죠.
21/04/29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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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청원이 말도 안되는 청원 올라오는 곳으로 웃음벨 취급하게된 결정적인 계기 중 하나가 남성징병 청원 무시한겁니다. 당시에 남성징병 청원은 촉법소년으로 난리나서 나온 소년법 폐지 청원을 제외하면 청원 숫자가 가장 높은 청원이였어요. 그런데 그걸 [허허허]로 무시하고 지나가니까 사람들이 저긴 본인들한테 불리한건 씹는구나 하면서 웃음거리로 전락한거죠. 그리고 표로 보여주기 전에 님이 까는 방식으로 난리가 나니까 사람들이 들어주기 시작했죠. 박나래, 김민아, 오조오억 사건은 선거 전에 일어나기 시작했죠. 재보궐선거는 남성들이 난리치던 여성들의 말을 들어주던 제도권을 버렸다는 상징적인 모습에 가깝습니다.
태랑ap
21/04/29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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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시위나 권리 주장하는 모습을 보면
조용히 절차에 맞게 주장하는 목소리 들어주는
사람 아무도 없습니다

거칠고 과격하고 그로인해 피해가 생겨야죠
그게 맞다는건 아니지만 절박한 사람들은
목소리를 전달할 방법이 그것뿐일만큼 몰린겁니다

부당대우 당해서 정당하게 1인시위 365 일하는거보다
길막고 드러눕고 첨탑같은데 올라가야
그나마 이야기를 들어주는게 한국 사회니까요
거기다대고 길막히게 무슨 민폐야 라고 비판하는것도
자유고 틀린말이 아니라는것도 동의는합니다
21/04/29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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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자의 피해가 적당히 가야지 그게 인신공격 수준이 넘는데 그걸 당연시하신다니 뭐라 할 말이 없네요.
현실에서 드러눕고, 첨탑 올라가고 이런 분들과 비교하지 마세요.
지금 인터넷에서 하는 게 참 대단한 것처럼 포장하지만 실제로는 키보드 몇 번 치는 게 다 아닙니까?
밖에 나가서 시위하는 분들 얼마나 있습니까?
관련 부서, 부처, 에 메일이나 전화 또는 직접 방문 하는 사람 얼마나 있습니까?
그러면서 3자에게 피해를 주면서 당당하다는 건 너무 한 행동 아닙니까?
태랑ap
21/04/29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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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부서는 커녕 정당한청원도 대통령이 나서서 생까고
차별하고 앞장서서 줘패고 있는데
관련부서 메일 이라니 직접방문이요?
좋아하는 유튜버는 아니지만 나름 구독자
엄청난 보겸도 대놓고 공중파 방송에서 털리고
관련부서 부처 메일돌려도 씨알도 안먹히고
직접방문해도 답이 없어서 변호사 통해진행한다고
올라왔습니다 뭐 비판하는건 좋은데

좀 상황을 알고 하셨으면 좋겠네요
21/04/29 10:22
수정 아이콘
그러는 분들 존경합니다.
응원도 하구요.
근데 그런 분들과 같은 마음을 가지고 있다고 같은 행동을 하는 건 아니죠?
댓글 한두 개 달리는 거랑 관련 부처에 메일 한두 개 쓰고 한두 명 방문하는 거랑 같은 수준입니다.
당연히 씨알도 안 먹히죠.
인터넷에서 우르르 몰려가듯이 오프라인 행동도 우르르 가야죠?
댓글은 매일 쓰면서 오프라인 행동은 한 번도 안 한 사람이 대다수인데 인터넷에서 난사 하는 게 정당화 됩니까?

10대들은 어리고 할 수 있는 반경이 좁으니 이해합니다만 20대들은 그러면 안 되죠.
사회가 어떻게 돌아가는 지 알고 목소리도 낼 수 있는 나이대인데 인터넷에서 댓글만 적으면서 전쟁하는 분위기 만드는 건 좀 안 냈으면 하네요.
태랑ap
21/04/29 10:30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일단 코로나 시즌이라 오프라인이 안되구요
많은분들이 예상하듯 코로나 끝나면
여초에서처럼 반대편에서도 오프라인에서
집회가지고 목소리낼거라고 봅니다

제가 예를 든 사람도 그럴수 있는게
수입이 일반인을 아득히 넘어서는 백만단위
유튜버니 변호사 통해 소송하고 평일에
직접방문하고 하는거죠
일반인들이 일일히 그렇게 적극적으로
행동하는건 어려울테고

언급하신대로 이제 온라인뿐 아니라
오프라인에서도 적극 나설꺼라 봅니다

그리고 좀 모순된 말씀하시는데
사회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알고
목소리를 낼수있는 나이대라구요??

[그러고 있잖아요?]
조 용 히 청원올리고 비판하는건 씨알도안먹히고 남자가 여자한테 몰카당했는데 혜화엿시위하니 정치권 행정부에서 달려나가서 부둥부둥
해주는게 지금 사회인거 배웠잖아요?
배운그대로 하고있는건데요?
21/04/29 10:47
수정 아이콘
조용히 청원 올리고 비판하고 하는 게 원래 씨알도 안 먹히는 행동이라고 적어놨죠?
청원 올려서 개선된 게 얼마나 있다고 그럽니까
거긴 그냥 자기들 입맛 맞는 거 골라서 보여주기식 하려고 만든 곳입니다.

변호사 선임하라고 한 말이 아니었지만 수익 관련해서는 인정합니다.
이게 움직일 힘의 차이이니깐요.
근데 그거 말고도 할 수 있는 건 많습니다.
제 말은 게이머들 트럭 보내는 거, 별점 1점대로 떨어뜨리는 거, 이 정도의 행동력이 현재 남성들에게 없다는 거죠.
극히 혐오한 여가부에 댓글 태러나 트럭 보내는 거 안 하잖아요?
얼마 전 피지알러 한 분이 직접 전화하고 알아보고 하시던데 이런 행동을 해야죠.

그리고 쉬운 거만 배워서 따라 해 봤자 바뀌는 건 쉬운 것들뿐입니다.
태랑ap
21/04/29 11:07
수정 아이콘
저기 지금 사회가 돌아가는대로
있는그대로 배워서 대응하는데 뭘
어케 하라는말씀이신지 모르겠습니다
지금 여성단체 페미들이 이룬걸보세요
아는데 모른척하시는건지 정말모르시는건지 모르겠지만 조용하게 절차대로 목소리낼수있는 시기는 한참지낫고 그거 먹히지도 않았는데 뭐 자꾸 젊은 남성들에게
이거해라 저거해라 하시나요
라스보라
21/04/29 11:10
수정 아이콘
여가부나 이상한 정책 하는 단체에 댓글우르르 다는거... 많이 하는데요.
전화 항의나 이런거 하고 인증하는것도 많이 올라옵니다.
여초에 찍혀서 평점 박살난 업체 평점 복구도 해주고요...
그냥 잘 모르시는거 같은데...
21/04/29 11:20
수정 아이콘
태랑ap 님// 패미가 이룬 건 개들이 뭘 잘해서 가 아니라 시대적으로 힘을 받은 겁니다.
이거 해라 저거 해라 는 것이 아니고, 젊은 남성들에게 한 말도 아니고, 과도 한 선을 넘은 사람들에게 어느 정도만은 지키자고 하는 겁니다.
쉽지 않은 거 알고, 힘든 거도 압니다.
저도 같이 겪고 살고 있는데요?
21/04/29 11:22
수정 아이콘
라스보라 님// 그런가요? 그 부분은 잘 모릅니다.
몇 명이 하는 건 봤어도 수십 수백이 하는 건 몰라서..
평점 복구는 저도 두 번 해봤는데.. 이건 지금 말하는 것과 조금 결이 다른 것 같습니다.
재미있지
21/04/29 16:54
수정 아이콘
Pi 님//
대놓고 말하면
본인도 여기 커뮤니티에서 댓글로 키배나 하지 마시고
운영자를 찾아가시든 뭐든 어떻게 하셔서 오프라인으로 만나 해결하세요.

라는 댓글 달아드리면
본인이 쓴 글이 어떤식으로 받아들여질지 느낌이 좀 오실까요?
21/04/29 17:17
수정 아이콘
재미있지 님// 태랑ap님 첫 댓글부터 이어서 쓴 건데 느낌이 오는 게 맞나요?
제가 하고 싶은 말은 3자에게 피해 주는 것에 정당성이 부여될 만큼 행동을 했냐는 겁니다.
재미있지
21/04/29 17:24
수정 아이콘
Pi 님//
본인의 댓글이 혹시 제 3자에게 스트레스나 불쾌함을 주었다고 다수의 사람들이 말하면 사과하실지부터 여쭤봐야할 시점이네요.
21/04/29 17:30
수정 아이콘
재미있지 님// 이런 댓글에서 받는 스트레스와 불쾌감이 저런 것과 같나요?
재미있지
21/04/29 17:40
수정 아이콘
Pi 님//
[이런 댓글에서 받는 스트레스와 불쾌감이 저런 것과 같나요?]
생각치도 못 한 댓글임과 동시에 너무나도 충분히 많은걸 말씀해주신 댓글이네요. 수고하세요!
21/04/29 10:41
수정 아이콘
사회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아니까 이런식으로 목소리를 내는거죠. 여초에서 저런식으로 난리치니까 사회가 들어주고 님이 말하는 정도를 지키면 무시당하는걸 직접 보고 경험했으니까 효과가 있는 방법을 똑같이 써먹는거 아니겠습니까?
21/04/29 10:20
수정 아이콘
진정 모르시는지 모르시는 척 하는 건지… 대통령도 쌩깠잖아요.
21/04/29 10:23
수정 아이콘
쌩깠다고 포기하고 끝내면서 저런 사람들한테는 끝까지 가는 게 현실이죠.
21/04/29 10:25
수정 아이콘
포기하고 끝내기는요. 그래서 정치인들이 제일 무서워하는 표로 심판해드렸잖아요?
21/04/29 10:30
수정 아이콘
그래서 이제 신경 조금이지만 쓰기 시작하잖아요?
그래프
21/04/29 10:33
수정 아이콘
애초에 난사도 아닌데요?
21/04/29 10:39
수정 아이콘
님이 싫어하는 방식으로 난리쳐서 신경 써준게 선거보다 먼저입니다. 허버허버,박나래, 김민아, 오조오억 사건은 선거 전에 시작되었죠. 선거는 저게 피할수 없는 흐름이다라는걸 상징적으로 보여준거죠.
21/04/29 10:50
수정 아이콘
세인 님// 그런건 저도 인정합니다.
좋은 방향성이라고 생각하구요.
제 댓글 다 읽어보시면 아실텐데요?
21/04/29 10:54
수정 아이콘
Pi 님// [상대방이 우리 쪽 일반인 쏜다고 화가 나서 우리 쪽이든 말든 일반인에게 난사하는 걸 하지 말라고 하는 게 서윗한 거면 그냥 서윗할렵니다. 이런 식이면 힘을 얻기는커녕 밀어주던 사람들도 떠나갑니다.] 라고 하시면서 좋은 방향성이라 생각하신다구요? 앞뒤가 안맞지 않습니까?
21/04/29 11:02
수정 아이콘
세인 님// 지금 제 댓글의 전체 가정은 글 내용의 분이 일반인이라는 겁니다.
세인님이 위에 적으신 예는 본인이 잘 못 했거나, 대놓고 쓰는 메갈 용어 들이였죠.
당시에 남자가 조신하게 라는 유행어를 쓰는 사람을 남녀 불문하고 종종 봤기에 메갈 쪽 용어니 사과해라 선까지 괜찮다고 보는 겁니다.
근데 그 이상의 과격함이 들어가니 광기라고 하는 거죠.
21/04/29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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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왜 갑자기 딴소리 하셔요?? 관련 정부부서 방송국에 항의한 것도 더 찾아드려요?
21/04/29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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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가 딴소리죠?
21/04/29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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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인터넷에서 하는 게 참 대단한 것처럼 포장하지만 실제로는 키보드 몇 번 치는 게 다 아닙니까?
밖에 나가서 시위하는 분들 얼마나 있습니까?
관련 부서, 부처, 에 메일이나 전화 또는 직접 방문 하는 사람 얼마나 있습니까?]
라 하셔서 아니라고 국민 청원 쌩깐 건 아시나 알려드렸더니 [근데 왜 저런데는 포기하고 일반인만 패?] 같은 동문서답 하시는데 딴소리 아니면 뭐 헛소린가요?
21/04/29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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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P 님// 님 댓글로 거기까지 추론이 가능한 건가요?
21/04/29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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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 님// 후자였군요 수고하세요!
그래프
21/04/29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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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글쎄요 저단어 2017년에도 메갈에서 쓰던 단어에요 난사도 아니고 맞출사람 맞춘건데요??
21/04/29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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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방쪽에서 죽일듯이 물어뜯는데 우리 평화적으로 해결하자고 안싸우는게 바보같습니다.
그투표율을 보고도 느껴지는게 없나봅니다. 일부사람들은
10대20대의 감정의골은 제가느끼는것보다 심각하다는걸요
오히려 언론 정부는 한쪽편에서 우쭈쭈 하고있으니 더 반발심이 늘어난거구요
21/04/29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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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여초 패악질 따라가려면 한참 남기는 했죠
Heptapod
21/04/29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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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갈등을 비트코인으로 치면 이제 막 500만원 돌파한 수준이 아닐까 싶은데요. 진짜 광기는 지금부터 시작이죠.
Extremism
21/04/29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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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한남죽어 표현 쓰는 집단이 세금도 받는 마당에 고양이 살해협박 정도도 뭐 표현의 자유겠죠. 열심히 하다보면 저 분들도 세금 받는 날이 오지 않을까요 크크크크
여초들은 고유정을 석방하라고도 외치는데 남초들은 조주빈 석방하라도 안나왔으니 아직 전쟁은 끝나지 않았어요.
이게 불편하면 커뮤니티 관둬야죠. 저는 팝콘 뜯겠습니다. 지난 10년간 여자들이 여초카페네에서 여자 연예인들 욕하고 전부 남자탓하고 방관 했듯이 저도 방관이나 할렵니다. 여초들에서 모든걸 한남탓 했듯이 페미탓, 일베탓하면 살기 편해진다는걸 배웠습니다.
MaillardReaction
21/04/29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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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니들 이러는게 쟤들보다 다를게 뭐냐] 같은 일갈이 전혀 타격감이 없을 수밖에 없는게 까놓고 말해서 그소리는 1년전에도 2년전에도 나왔어요. 저런 말이 진짜로 둘을 비교해서 나오는 게 아니라 그냥 불만 많은 남자놈들 닥치게 만들기 위해서 나왔던 역사가 너무 깁니다.
라스보라
21/04/29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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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죠. 그 쟤들은 나라에서 관심듬뿍에 돈받으면서 여성운동한답시고 계속 헛짓거리 하는 상황인데...
다를게 뭐냐라고 해서 타격이 있을수가 있나.....;;; 우리도 그렇게 관심가져주면 좋지 라고 생각이 드는게 당연하죠.
21/04/29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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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팝콘 뜯겠습니다] 22
이해는 가서 한번씩 쉴드쳐주긴 하는데 저도 도저히 저기 낄 엄두는 안나더라구요 크크
나이차이 얼마나지도 않을텐데(저도 아직 20대인데...)
하긴 대학생활 할때도 저 졸업 직전에 들어온애들하고는 대화하기 쉽지 않더라구요.
마카롱
21/04/29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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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난장판 더 보기는 싫고
말린다고 해결될 것 같지는 않으니
어서 치고박고 싸워서 끝장 나길 바랍니다. 좋든 나쁘든요.
In The Long Run
21/04/29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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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괴물이 되기 위해 남초가 저질러야 하는 행동

부모님보고 한남, 흉내xx라고 부르며 모욕하기
회원간 등급제를 실시하여 vip게시판에서 지들끼리 일반인 남자사진, 일반인 야동 돌려보면서 다른 게시판에서는 한남욕하기
떼쓰고 뭐든지 해달라고 하면서 정치권 지지 얻어내기

남초가 저런짓 정도는 해야 여초와 똑같은 괴물이 되는 겁니다.

참고로 17년이면 페미 전성기 시작한 무렵이니 모르면 공부하세요 크크 페미유행어 써먹기좋네
이것봐라
21/04/29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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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괴물이 되기에는 저쪽 괴물 스케일이 너무 크죠
그래프
21/04/29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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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만 있었나요?? 버스안에서 생판모르는 남자뒤에 식칼 갖다대기
자는 아버지목에 식칼 갖다대기도있었죠 애비충 한남충이었던가?
엔터력
21/04/29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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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40대들 아래세대들 쳐맞을땐 허허 웃다가 이제 지들한테 좀 유탄 튀는거 같으니 이제와서 과하다 심하다 둘이 똑같다 쏘스윗
왜 이러는지 모르겠으면 공부들 하시라고~ 세상에서 한남 패는게 제일 쉽네요 그쵸? 여자들한텐 찍소리들 못하더니 낄낄

늘 그렇지만 정의로운척 하는 위선자들이 피해입으면 제일 악다구니 쓰는 법
4년전에 쓴게 지금 난리냐가 제일 어이없는게 4년전이야말로 메갈 패악질 최전성기인데 스윗남들은 지들이 귀닫고있었으니 모르는거죠.
4년동안 몰랐던게 자랑인가?
페로몬아돌
21/04/29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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찻잔속의 태풍 외치던 분들이 이제는 슬슬 노선을 바꿔서 양비론으로 끌고 오는거죠. 저거 놔두면 안된다 안된다 말해도 못 알아 듣더니,
이제 좀 쎄게 나오니깐 페미나 너희나 뭐가 다르냐 시전 크크크크
라이언 덕후
21/04/29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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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이 문제에는 그냥 몸 비틀면서 말 안하고 있는데(인터넷에서든 뭐든) 이미 민간인 공격하면 안되지 않냐 같은 수준으로는 씨알의 씨도 안먹히는
그런 수준까지 와버렸습니다.

지금 상황은 오사 하지 말라면서 민간인도 휘말린다면서 말리는 사람들을 어떻게 취급하는 수준이냐면은
일본의 진주만 공습 이후의 미국의 지넷 랜킨보다 더한 사람으로 취급될 정도거나
도쿄 대공습을 가한 커티스 르메이를 민간인 학살범으로 전범재판에 올려야 하지 않느냐 하는 사람 이상으로 보거나
일본이 먼저 시비걸고 끝까지 버텨도 핵 쏜 미국은 대량학살로 몇번을 욕쳐먹어도 이상하지 않은 수준이라고 주장하는 사람

[그 이상으로 보는]사람들이 너무 많아졌어요
-안군-
21/04/29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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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축영미 vs 좋은 jap은 죽은 jap뿐이다...
지금 분위기와 딱 맞군요.
21/04/29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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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 시덥잖은 논리로 역겨운 짓은 참 잘해요
기무라탈리야
21/04/29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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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watch?v=u-7LZd-in18
페미용어도 맞지만 예능프로그램에 당당하게 나오던 유행어도 맞아서 차라리 '난 예능 보고 따라한 건데 그쪽 성향 용어인줄 몰랐다 죄송하다'고 하고 후딱 해당 영상 내렸으면 좀 공격은 덜 받지 않았을까 합니다. 근데 사실 haha ha 이 분이 예전부터 댓글로 공격을 많이 받아와서서 지금처럼 댓글 막아두고 모르쇠로 넘긴 게 몇번 있던 터라 이번에도 똑같이 대응한 것 같긴 한데 분위기가 이러니...
이호철
21/04/29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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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분위기가 보통이 아닌지라 나중에라도 댓글 풀면 좌표 찍혀서 공격당하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40년모솔탈출
21/04/29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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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슷하게 오조오억으로 지적받았던 유튜버 중에 어떻게 쓰이는지 찾아봤고, 동원참치에서 쓰고 있어서 괜찮겠다고 생각하고 썼다. 미안하다
는 식으로 사과문 올린 유튜버도 있는데 펨코에서 바로 그럴수도 있지라는 말이 나오더군요.
적으신대로 그냥 방송에 나오는 유행어라 사용한거였다, 미안하다 고 했으면 바로 깔끔하게 넘어갈 수 있었을 겁니다.
지금 댓글 내린건 아마 페미vs1020 남자 전쟁이 끝나기 전까지는 계속 유지해야 할겁니다.
21/04/29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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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r에 몇달전만해도 남자는 못 뭉친다 안된다 이런 댓글 많았는데 이제 양비론이 나오는걸 보니 세상이 바뀌긴 하는군요
21/04/29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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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러니하게 여기서 욕하는 민간인 오사 감수하고 무차별난사하는게 뭉치는데 도움이 됩니다.
브레이크 걸리면 끝이거든요.
여덟글자뭘로하지
21/04/29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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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미쪽에서 자정작용좀 일으켜보겠다고 하던분들 다 흉자소리 들었죠? 이제 남초쪽에서 그 말 해봐야 스윗한남 소리밖에 못들을겁니다. 똑같이 가는거죠.
저야 온 세상 여성분들이 다 페미도 아니고 멀쩡한 분들이 더 많다고 믿기때문에 본문같은 행위에 동참하진 않지만 그걸 가지고 니들이 참지 왜그러냐 이런 소리는 안하겠어요. 심정적으로 더 동감가는건 지금 뜬금없이 가해자란 소리 듣고 자란 10대, 20대 남성분들이기도 하고요.
In The Long Run
21/04/29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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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독 남녀갈등에 대해서는 아무것도 모르면서 스윗한 말들을 늘어놓는 사람들이 많은데

기본적으로 그들은 자신이 모른다는 것조차 몰라요 크크 뭘 알고 말하라고 하면 '그딴거 아는게 자랑이냐' 면서 의문의 논리 시전합니다 크크크크크크

그냥 아무 생각없이 남녀갈등? 어? 나도 남자인데 알만큼은 알지...내 의견 한 번 남겨볼까? 어? 쟤네가 화내내? 나보고도 뭐라고 하네? 화나네?

하는게 대부분 사람들의 사고흐름이에요
아라나
21/04/29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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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뭉치는건 좋은데 베르세르크 드래곤 슬레이어처럼 [설령 마모되고 갈라져도 그 중심에는 절대 부서지지 않는 최고의 철을 가지고 있어야한다] 라고나 할까요. 만약 광기가 더 심해진다면 그런식으로 이겨서 정권교체가 되도 남성 혐오가 사라지기는커녕 지금정권과는 비교도 안되고, 막을 수도 없는 거대한 혐오에 직면하게 되겠죠.
21/04/29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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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히 지금 열심히 달리는 남초들이 더 큰 혐오를 만나진 않을겁니다. 상대방이 이미 혐오 끝까지 가버린 상태라 ... 오히려 남초도 똑같이 할 수 있다 보여주고 있으니 근 십여년간 안에서 흉자 취급이나 당하던 자정 목소리들이 여초에서 힘을 얻고 있는 중이고요.
아라나
21/04/29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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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남녀 상관없이 자정하자고 하는 사람들이 승리했으면 좋겠습니다. 사실 그러자고 하는거잖아요
21/04/29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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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어느정도 타오르기 전까지는 자정론이 올라오긴 힘들거 같습니다. 특히 한동안 자정론 들으면서 점잖게 항의하던 젊은 남성 입장에서는요.
대패삼겹두루치기
21/04/29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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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화역 시위부터 젊은 남성들 반격 시작 된 서울, 부산 재보궐 선거까지 4년이나 시간이 있었어요.
자정하자고 하는 사람들 의지도 힘도 없다는 거 모두가 알게 된 이후라 그럴 가능성은 희박하다고 봅니다.
21/04/29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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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이 자성이지 그냥 시끄러운거 싫으니까 니들이 참아에 가깝죠 뭐...
굳이 그분들도 저 한가운데 들어가서 말릴 의지도 힘도 없을겁니다.
아라나
21/04/29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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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권력은.. 페미니스트 주류세력이 기를 쓰고 자신들의 과를 은폐했죠. 역사의 대죄인들입니다
MaillardReaction
21/04/29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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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주장 하시는 분들이 모두를 자정시킬 힘도 의지도 없다는 게 너무 명확해져버린 게 이 대환장파티의 시작이라 그럴 일은 아쉽게도 없을 거 같습니다.

일부만 자정시킬 수 있는 억지력 = 일부만 쳐맞게 만드는 억지력 임이 이미 몇년째 증명돼왔죠
아라나
21/04/29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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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이 없어서 당한거니 힘을 모으지 말자는 의미는 전혀 아닙니다. 결국 언젠가 힘을 모으고 주류로 올라설 날이 올텐데, 대책을 세울 필요 자체는 있지 않나 생각해요.
이호철
21/04/29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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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지금 앞장서서 불태우고 있는 친구들은
할테면 해 봐라 우리는 더 크게 태워줄테니까 라는 느낌이라 전혀 신경쓰지 않을 것 같습니다.
21/04/29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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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수, 김숙이 예능에서 가상 부부 컨셉으로 방송할 때 유행어긴 했어요. 그 때 당시에 PGR에서도 재밌다는 말 많았고 저도 재밌게 봤었습니다. 근데 지금 문제가 되면 살짝 고친다 거나 해서 넘어갈 수 있을텐데 일을 키우는 느낌이네요.
위에서 전쟁에 휩쓸린 민간인 이야기 하는데 민간인이 전쟁 났는데 피난도 안 가고 최전선에서 굳건히 버티면 민간인 취급하지 않나 하는 생각도 들고 그러네요.
어름사니
21/04/29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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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뇌절을 했으면 그냥 후퇴해서 다른 걸 찾아야지, 별 말 같지도 않은 논리를 대면서 그것까지 쉴드치려고 하지는 맙시다. 손절 타이밍도 못재면서 어떻게 '전쟁'을 이깁니까?
In The Long Run
21/04/29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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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면 공부하세요 2017년 페미전성기고 남자가 왜 조신해야 합니까? 성차별적 표현인거 이해 안되세요?
대문과드래곤
21/04/29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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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로 공산당, 김일성 찬양하는 농부가 어떻게 그냥 민간인이겠어요. 옛날 실제 전쟁처럼 쏴죽이진 않아도 사상확인은 해야죠.
21/04/29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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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인 공격받는다고 뭐라할거면 미리미리 뭐라하시든가
기사조련가
21/04/29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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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한분이 말씀하신거처럼 우리같은 30 40대야 이해가 안가겠지만 페미의 최전선에서 고통받은 0-10-20대 초반 친구들한테는 생존권이 달린 문제에요.
저 친구들은 유치원때부터 성평등 어쩌구하면서 페미강사들이 와서 강의하고 가뜩이나 초등교사도 80프로이상 여자인데 교실에서도 성평등 어쩌규하면서 여자한테 양보하라 하고 그걸 평생 겪은 세대인데다 곧 군대도 끌려갈 친구들입니다.

우리랑 세대가 달라요. 다 태우고 재만 남을꺼다 어쩐다 하면서 까시는분 많은데 저들 입장에선 차라리 다 태워서 재만 남기는걸 원할껄요
21/04/29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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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댓글이야말로 어떤 의미에선 스윗하네요
기사조련가
21/04/29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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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이~
21/04/29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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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리 후배들이랑 이야기 해보니 우리 30 40대랑은 온도 차이가 심히 나더군요. 동참은 못할지언정 스윗한 척은 안하려고요.
21/04/29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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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미도 일베랑 같이 벌레 취급하고 아예 밟아버려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독립운동하신 분들 남자라는 이유로 사진 합성하고 조롱하고 이번에 윤지선 강사 논문에서도 남자 아이들을 한남유충이라고 하잖아요? 이런 논문이 버젓이 인정받고 하는 세상인데 왜 가만히 있어야하죠? 피지알은 연령대가 높아서 그런지 이 문제에 대해서 잘 모르고 이야기하시는 분들이 너무 많은거 같은데..
21/04/29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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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10-20대 입장에선 선빵으로 핵을 맞아서 상호확증파괴 전략이라도 하려고 하는데 핵도 안맞은 쪽에서 핵보복은 너무 심한거 아니냐라는 말 하는것처럼 들릴겁니다.
21/04/29 10:20
수정 아이콘
그저 4년전에 그냥 유행어였다 라고 하시는분들 계신데
그냥 유행어가 아니고 [페미에서 미는 유행어]죠.
예전에 몇몇 연예인들 [민주화, 운지]라는 단어 그냥 유행어인줄 알고 썼다 곤욕 치뤘죠.
그게 그냥 유행어가 아니고 [일베에서 미는 유행어]였으니까 곤욕을 치룬거구요.
[남자는 조신하게][민주화, 운지]가 다르게 취급받을 이유가 있습니까?
저도 저 유튜버분이 일부러 페미라서 그랬을거라곤 생각 안하지만
생각없이 쓴 말이 알고보니 거지같은거면 대중의 관심으로 먹고사는 사람이면 대가리 박는게 맞죠.
MaillardReaction
21/04/29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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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동의하는 게 민주화는 그 단어의 상징성 같은 것 때문에 약간 애매하다 쳐도 요새 나오기만 하면 인민재판 맞는 표현들이 대부분 운지나 이기야보단 더 explicit한 표현인 게 맞죠. (오조오억 정도가 이기야랑 동급이라고 보이네요) 우린 이미 일베충 때려잡을 때 저거 이상의 잣대를 들이대 왔었어요. 막말로 이기야 거리는 사람들이 그 자체로 혐오표현이라서 배척됐습니까 일베애들이 쓰는 말투를 써서 배척됐던 거잖아요.
그 범위를 겁나 넓혀서 사람들 언어생활을 자기들 입맛에 맞게 관리질하려고 했던 걸 페미들이 시작했던 거고 반대쪽에서도 맞불놓는 게 현재입니다. 여기서 일침놓는 분들이 이 상황을 언제 인지하기 시작했냐와는 별개로, 지금 이 지옥같은 상황을 만든 게 지금 난리치는 사람들은 아니예요. 그것보다 훨씬 전부터 우리나라 인터넷 사회는 이모양 이꼴이었어요. 그게 강건너 불구경인 사람들이 있다가 없어졌을 뿐

이제 와서 [그래도 너넨 선넘지 말아야지 니네가 이러면 똑같아지는거야] 하시는 분들은 부부의 세계 준영이같은 포지션이라고 보면 됩니다. 준영이도 엄마가 참고 감내했으면 적어도 본인 정서엔 훨씬 이로웠을 거거든요. 그 마음 이해 안가는 건 아니나 그 말을 귓등으로도 안듣는 사람들도 이해가 간다는 겁니다.
내맘대로만듦
21/04/29 10:43
수정 아이콘
페미들이 워낙에 방송가 곳곳에 포진해있으니 방송에 기어나와있을뿐 메갈유행어 맞긴하죠
성역할 개념 철폐하자면서 오히려 "그럼 니가써!"하고 씌우는건...
같이죽자는쪽이 어느쪽인지..
그래프
21/04/29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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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에 저것도 메갈 태동했을때 2016~7쯔음에 조져놨으면 벌어질 일도 아니었죠 그때 메갈의 분노를 이해하신분들이 지금에와서 이해못하는 발언등이라니 저때 확실히 했으면 이사태까지 안왔죠 원죄입니아 서윗하신분들의
kartagra
21/04/29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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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찻잔 속의 태풍 얘기하던 분들 지금 다 어딨는지 모르겠습니다. 메갈 태동때부터 일베와 똑같이 사회에서 격리해야 한다고 열심히 주장했는데 메갈은 일베와 다르다고 주장하신 분들이 다 이런 사태를 만든거죠. 혐오로 혐오를 줄인다?크크 그때도 웃음벨 그 자체인 주장이었는데 지금은 웃지도 못할 수준까지 가고 있네요. 전 페북에서도 실명까고 메갈 하루종일 깠었는데 그 많은 반박러들(메갈 페북 페이지까지 가서 쌈박질했는데 그때도 서윗한 남성들 장난아니었죠)이 지금도 똑같이 생각하고 있을지 궁금하긴 합니다.
어바웃타임
21/04/29 10:41
수정 아이콘
초창기는 찻잔속의 태풍 맞았다고 생각해요

근데 정권의 힘이 실리면서

폭발했다고 생각합니다
kartagra
21/04/29 10:52
수정 아이콘
찻잔 속의 태풍 얘기하는 분들은 어차피 찻잔 속의 태풍이고 냅두면 알아서 사라질 것이다 이런 얘기였죠. 그런데 메갈 확장세는 결코 찻잔 속의 태풍이 될 수 없었습니다. 초창기 그 당시에도요. 단순히 메르스 갤러리에서 끝났으면 모를까 여시 같은 막대한 숫자의 힘을 등에 업고 무지막지한 규모로 확장중이었고, 그 결과 오프라인까지 기어나왔고 정치권과 결합해서 아예 폭주하게 된거죠. 정치권 힘 실리기 전에도 찻잔 속의 태풍은 아니었습니다.
아저게안죽네
21/04/29 18:05
수정 아이콘
언론과 정치권이 동조 하지 않았으면 찻잔 속의 태풍까진 아니더라도
어느 정도 수준에서 더 확장하지 못하고 그들만의 리그로 끝났을 겁니다.
일베도 당시에 압도적인 이용자 수를 보유해 각종 방송이나 기사들에 수시로 일베 마크 달린 이미지들이
출몰했고 오프라인에서도 폭식투쟁 같은 걸로 활동했으나 극소수의 정치인과 언론을 제외하면
상대를 안 해주니까 관심종자 수준에서 끝난 거죠.
그 때 언론과 정치권이 메갈에게 동조한 만큼 일베에게 동조 했으면 일베도 상당히 주류로 올라왔을 것이고
반대로 메갈이 언론 정치권에 외면을 받았다면 일베가 그랬듯 남성은 물론이고 일반 여성들에게도 공감대를 얻지 못하고
공식적으로 본인의 성향을 드러내지 못하는 집단이 됐을 거라고 봅니다.
kartagra
21/04/29 19:09
수정 아이콘
중요한건 정치권이 건드리기 전에 이미 찻잔 속의 태풍 수준은 벗어났다는거죠. 물론 그 원인에는 언론이 있기는 하고요. 찻잔 속의 태풍이었다는 말이 통용되는 시기는 딱 메갤 시기가 그나마 한계지 그 이후부터는 일베처럼 최대한 때려잡아야 할 존재였는데 언론이 띄워주고 여시같은 여초동조로(메라포밍) 세가 급격하게 커지면서 찻잔 속의 태풍은 확실히 벗어났죠. 물론 여기서 정치권만 가세 안했어도 그나마 기회는 있었을 것 같은데..말하신대로 강남역부터 시작해서 혜화역까지 정치권이 우쭈쭈 해주면서 이지경이 된것도 맞죠.
21/04/29 10:43
수정 아이콘
딱 군대 전역하고 대학생활 하면서 학교분위기 점점 요상해진다고 느꼈는데(특히 인문/경상대쪽에 이상한 현수막, 대자보 붙기 시작하면서)
결국은 졸업하고 몇년지나니 이런식으로 터지는군요.
화재 미리 진화 못했으면 전소도 감수해야하는거 아니겠습니까...
달빛기사
21/04/29 10:24
수정 아이콘
미러링,, 미러링... 뭐 좋은거라고 그걸 반대로 하는건지..
In The Long Run
21/04/29 10:27
수정 아이콘
착각하지 마세요 그들이 하는 멍청한 미러링이 아니고 문제있는 발언을 문제있다고 지적하는 겁니다

남자가 조신하게 라는 표현이 아무 문제가 없다고 생각하세요?
달빛기사
21/06/28 15:54
수정 아이콘
지적하는게 아니고 똑같은 대처를 미러링이라고 하고 있으니까 멍청하다고 하는거죠.
In The Long Run
21/06/28 16:28
수정 아이콘
...? 행동이 같다고 똑같은 대처가 아니죠. 행동의 이유가 전혀 다른데요. 소위 자신들의 행동이 미러링이라고 주장하는 것들은 문제가 없는 것들 미러링이라는 이유로 합리화해서 비웃음을 샀지만 '남자가 조신하게'라는 표현을 지적하는 것은 근거없이 내맘에 안들어서 욕하면서 미러링이라 포장하는 것이 아닌 합리적인 비판이죠.
기사조련가
21/04/29 10:28
수정 아이콘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대학교까지 페미들한테 양상평등 교육 받으면서 남성은 잠재적범죄자 취급하고 오줌을 마음대로 싸게 하는것은 성욕을 맘대로 푸는것과 같은것이다라는 교육법을 티비에 나와서 당단하게 교육하는 시대의 청소년들은 당연히 이럴수밖에요. 그들에게는 생존권이 걸려있습니다.
어바웃타임
21/04/29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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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저출산 글도 그렇고
아직 멀었어요 아조씨들...

아직도 밥이 없으면 빵먹으면 된다 같은 소리하고 계시죠?

형님들 중요한 자식들 교육이랑 아파트 집값이나 열심히 보시길;;
21/04/29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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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어린 애들 처지에 애초에 관심도 없었으면서 입이라도 다물고 계시라고 좀!
21/04/29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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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그래도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지금 102030은 결혼의지도 없고 거기에 젠더갈등까지 끼얹으면서 출산율 진짜 개박살나고 있는데 또 지금 태어나는 애들에 비하면 숫자는 두배넘게 많거든요. 그분들 자식 덕분에 저희가 말년에 연금 조금이나마 타먹고 살겁니다. 진정한 애국자시죠.
유튜브
21/04/29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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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광기의 결말이 어떻게 끝나야 끝이 날까요. 실제 인류의 전멸을 바라는건 아닐 테고...
이것봐라
21/04/29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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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최근에 이러한 시류가 왜 생겼는지 이것 저것 참고해서 보다 보면 젊은 남자들이 왜 분노하고 있는지 저는 이해가 되던데 말입니다.
보통 같은 괴물이 되지 말자는 분들 보면 사태에 대해서 정확하게 알지 못하시면서 '엣헴 어쨌든 저건 아니야' 이런 식으로 말하는 분이 많아 보입니다
진작에 메갈은 일베와 같은 시선으로 보고 사회적으로 매장시켰어야 되는데 말이죠.
찻잔 속의 태풍 어쩌고 하다가 여기까지 왔습니다.
무차별 난사처럼 보일수도 있어서 옹호는 못해줄수 있더라도 비난은 못하겠네요.
그 동안 여초가 행한 패악질에 비하면 이건 패악질의 피읖자 붙이기도 미미하다고 봐서요
한량기질
21/04/29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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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 같은 심정이요.
내맘대로만듦
21/04/29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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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괴물이 될거냐? 라고 하는데 그 괴물 우쭈쭈해주고 떠받들어주고 먹여주고 살려주고 재워주고 키워주는데 괴물 안할 이유가..?
bongsala
21/04/29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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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haha 채널에서 여태껏 여초 느낌 남성 비하 느낌을 못받았음 (오히려생선 손질등 날 것 그대로 보여주는 채널이었음)
역설적 의미로 쓸 가능성이 없는 말이 아님

패악질 당했다고 똑같이 패악질 한다니 이 무슨
라스보라
21/04/29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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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 패악질 ( x ) 나라와 언론에서 관심 듬뿍 + 돈주면서 밀어주면서 패악질 (o) 이였다는게 문제라...
비바램
21/04/29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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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숙이 방송에서 자주 쓴 말도 맞고 당시 여초에서 남자 조롱할 때 사용한 용어도 맞아요. 어느쪽 의견만 맞다고 하기 어렵습니다.
대문과드래곤
21/04/29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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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로 그게 방송에서 쓰일 수 있었다는거 자체가.. 그때 얼마나 페미들이 우쭈쭈 받았나 증명하는거지요.

'이기야' 솔직히 아무 뜻도 없는 그냥 사투리 말투에요.

명백하게 혐오적 의미를 담고 있는 '남자는 조신..'이 이기야보다 나은 취급을 받아야 할 이유가 없습니다. 더 나아가 두부외상, 광주 드립 직접적으로 친 수준이라 생각하고 명백한 사과문 있어야된다고 생각해요. 이거 저 유튜버 민간인이라 옹호해주고 남자들 비판하는거 자체가 스윗한겁니다.
21/04/29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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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숙이 먼저예요...
21/04/29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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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지도 운지천 광고가 원조였고
홍어도 초창기엔 기아팬들 스스로 쓰던 용어였고

뭐 그런거 아니겠습니까
21/04/29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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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건지는 모르겠고 ‘운지천이 방송에서 송출되었다는 거 자체가 일베 우쭈쭈의 근거’라고 하면 안 되죠
21/04/29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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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숙이 먼저니 뭐니 하는건 전혀 의미 없다는 겁니다.
21/04/29 11:00
수정 아이콘
저는 의미 없는 말은 안 해요.
21/04/29 11:00
수정 아이콘
그렇게 생각하시던가요
대문과드래곤
21/04/29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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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메갈의 시작과 함께한 이념이 '미러링' 이었고, 기존에 '여자'가 들어간 말에 남자를 집어넣는 형태로부터 시작했습니다. 남자가 조신하지 못하게 어쩌고 이런 말, 당연히 메갈 시작부터 나왔던 말이구요. 김숙과 윤정수 방송 나온게 2016년으로 아는데요. 메갈리아는 2015년에 설립되었습니다. 메르스 갤러리 시절 생각하면 좀 더 위로 올라가구요. 그 이전부터, 그러니까 시기상으로 2014년 이전부터 지속적으로 김숙이 해당 유행어를 사용해왔나요? 그게 아니라면 그냥 김숙이 잘 갖다 쓴거같은데요. 실제로 예능인들 유행어라고 알고있는거 대부분 인터넷 수입산인게 허다합니다.
21/04/29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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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문은 김숙이 먼저 써야겠네요.
대문과드래곤
21/04/29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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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습니다. 사실 김숙이 인기를 얻은 것 자체가 페미쪽 유행어를 발빠르게 차용하고, 이에 페미들의 주목을 받은 점을 결코 무시할수가 없는데 시간 지나니 오히려 김숙 때문에 유행어가 세탁 되어버라네요.

아직은 스윗한 사람들이 많아서 넘어가는지 모르지만,, 이대로면 김구라가 인터넷 라디오 시절 결국 사과했듯 사과하게 되는 날 올겁니다. 그게 맞구요. 그렇게 빨리 갖다 썼으면 솔직히 페미진영 아니라고 하기도 어려워서..
이리스피르
21/04/30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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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숙이 먼저 아닙니다
Pygmalion
21/04/29 10:45
수정 아이콘
객관적으로는 엘리트 집단인 민주당이 선거에서 그렇게 일방적으로 발려놓고도
왜 아직까지 헛소리를 계속 하는지 댓글들을 보고 알 수 있네요.
현실파악을 전~혀 못하고 자신만의 논리에 매몰되어 있으니 그럴 수밖에요.

그저 안타까울 뿐입니다...
그런 분들 때문에 이러한 사회갈등이 계속 봉합되기가 어려워지고 있다는 걸 언제나 깨달으실지... 에휴...
terralunar
21/04/29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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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달하신 분들 저정도 가지고 같은 괴물이니 미러링이니 크크
손거울 미러링도 안되겠는데요 아직
도롱롱롱롱롱이
21/04/29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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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도 광기네요.
공격대상은 약한애.
RapidSilver
21/04/29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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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x랄 메타로 맞불놓는 그 배경과 심정에 대해서는 저도 이해하고 인정하기때매 뭐라 태클걸 생각은 없지만
꼴페미랑 같은선상에 놓지말라는 말이야말로 진성 꼴페미 논리랑 비슷하죠.

같은 괴물이 되기로 했으면 나도 괴물인걸 쿨하게 인정하면 됩니다.
라스보라
21/04/29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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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그래서 요즘 젊은 남초 가보면 그냥 다들 우리도 괴물이 되자 ~ 똑같이 해주자 ~ 니네도 당해봐라 ~ 하는 분위기입니다.
설마 이런 이야기 하면 우리는 괴물 아니야 ~ 라고 할꺼라고 생각하시는건가요.
니네 꼴페미랑 하는짓 똑같네? 하면 그래서 뭐?? 우리가 그동안 당한게 있는데 똑같이 갚아주면 안되냐? 이럴껄요
RapidSilver
21/04/29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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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몇분 계신데요
라스보라
21/04/29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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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전체적인 분위기를 보세요.
펨코같은데 가서... 같은 괴물이 되지 말자 아니면 니네도 괴물인걸 인정해라 글 써보세요 어떤 반응 나오나...
RapidSilver
21/04/29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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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인거 알고있으니 상기시키지 말라
전 계속 상기시킬랍니다.

나중에 페미처럼 자정안되고 광기만 남으면 또 그다음엔 반대편에서 계속 맞x랄로 응수하는 한무루프 보기 싫어서라도요
대문과드래곤
21/04/29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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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댓글이 아직도 세태를 모르는데 훈수는 두고싶은 심리인거죠. 괴물들이 싸우는데 너 괴물 쟤 괴물 하면 뭐하나요. 이기는 괴물이 사람보다 낫다는걸 사회가 다 인정해왔는데
RapidSilver
21/04/29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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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세태 잘 알고있구요
사람마다 사고방식도 다 다르구요

저 그리 착한인간도 아닌데 착한척한다고 린치놓고가는것도 아주 지겹습니다

니네가 잘 몰라서 그러는거다 이것도 어디서 많이 본건데..?
대문과드래곤
21/04/29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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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식하신거죠. 실체도 없는 '페미니즘'을 공부하면 니가 알던 세상이 다르게 보인다는 얘기랑, 일어나는 현상이 어떤것인지 사실관계는 파악하란 얘기를 '어디서 많이 들어봤다' 동치시키시는 분의 양비론이라면.. 참 우습네요. 세상 모든걸 도찐개찐으로 만드실 수 있겠어요.
RapidSilver
21/04/29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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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이라도 다른 생각 가진사람 전부 스윗남 만드는거 참 우습죠 그죠?
대문과드래곤
21/04/29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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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다른 생각 가진 사람을 왜 꼴페미 논리니 괴물이니 하셨어요? 제가 묻고싶네요..
RapidSilver
21/04/29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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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맞불메타라했다가, 나중엔 우린 쟤들하고 달라 라고하면
도대체 어느장단에 맞춰야하나요?
재미있지
21/04/29 17:04
수정 아이콘
이미 같은 괴물이 되기로한 그 괴물들과 똑같은 댓글 쓰고 있는거 모르고 계시다 그쵸?
하지만 훈수는 두고싶고 나는 다르다고 생각하고싶으시다 그쵸?
괴물 되는거 순식간이다 나도 몰랐다싶죠 그쵸?
RapidSilver
21/04/29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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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아랫댓글 보시면 알겠지만 social하게 나오면 저도 social하게 갑니다.
피아식별 못하고 아무나 물어뜯는거 보면 똑같이 물어뜯어드리구요. 쳐맞고 있으면 문제 해결 안된다면서요?

싸움을 말리는 포지션의 사람들이 착한척하려고, 여자들한테 남자들한테 점수따려고 이러는것마냥 서윗이니 뭐니 비꼬는게 전 보기 싫은겁니다. 실제로는 전혀 그런게 아니거든요.
재미있지
21/04/29 17:23
수정 아이콘
본인이 싸움을 말리는 포지션이시다고 말씀하시고 싶으신건가요?
RapidSilver
21/04/29 17:28
수정 아이콘
(수정됨) 아뇨.
굳이 표현하면 극한의 중립충이네요. 제 포지션은 니들끼리 싸우긴 싸우되 너희가 싸우는중인건 알고, 불똥이 다른데로 튈수있는것도 알아라 이정도죠. 다만 개중엔 저같은 혼돈 중립충과 달리 진짜로 이 상황이 너무 절망적으로 보여서 이쪽이고 저쪽이고 너무 싫고, 정말 착하신 평화주의자 질서 중립충분들도 있겠죠.

다만 너 착한척 도덕적으로 우월한척 남들과 다른척 하지마라 같은거 병적으로 싫어합니다.
세상엔 생각외로 샤이 중립충이 많아서 이게 별로 남들과 다른성향은 아니거든요.

뭐 이기적이라면 이기적인거죠.
재미있지
21/04/29 17:38
수정 아이콘
RapidSilver 님//
글을 쓰다 너무 길어져 요약합니다.
'나는 이런 사람이다'라는 사상 검증이 필요할 정도로 오해를 받는 글이라면
그냥 안쓰시는게 맞다 싶습니다.
MaillardReaction
21/04/29 10:59
수정 아이콘
세기가 다른데 방향이 비슷하다고 똑같다 퉁치는 건 문제일 수 있죠. 물론 정도의 차이 하나하나 따지는게 정말 귀찮다는 건 매우 킹정합니다.
RapidSilver
21/04/29 11:05
수정 아이콘
솔직히 전 세기가 다른지도 잘 모르겠습니다. 여긴 각자마다 견해차이가 있을테니 다르게 생각하는분도 인정은 하는부분이구요.
다만 저는 성격상 이런저런 사건이 터지면 굳이 심연까지 들여다보면서 왜 이렇게 됐는지 고민부터 하는 서타일이라 양쪽의 심연을 모두 파헤치다보니 이미 정신이 나가버려서 그런걸지도 모르겠네요.
그래프
21/04/29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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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슷하려면 아직 멀었어요. 여초 광기가 지금 어떤줄 모르시는거같으시네여 더쿠는 자살도 시켰는데
RapidSilver
21/04/29 11:35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전 굳이 양쪽 심연을 다 들여다보는 스타일이라고 말씀드렸듯이
왠만한 굵직한 사건은 잘알고있습니다 저도 심각한 수준의 인터넷 커뮤니티 중독자고 그것도 하루이틀한게 아니라서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 그렇게 판단하는겁니다. 견해의 개인차는 충분히 있을수 있음도 인정합니다.
그래프
21/04/29 11:40
수정 아이콘
글쎄여 경찰 자살시킨사건이나 칼빵놓고 싶다고 인증한거보다 더심한게있었나요? 아예 목에다 칼대고 사진찍던데

제가 비슷한걸 못봐서요
몇개 케이스를 보여주시죠 일베 말고요 일베가 남초에서 어떤 취급받는지 알면 일베 예시는 안드시겠죠?
RapidSilver
21/04/29 11:58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일베까지 갈필요도 없이 모바일게임갤러리들에서 게임캐릭터도 아니고 실존인물 성희롱하고 성폭행하고싶다는글 돌려쓰다가 갤러리 줄줄이 터져나간게 불과 작년말이죠
스트리머 페미몰이하다가 가족한분 극단적인 선택 하게 만들기도 했구요.

다른예는 생각해보니 적절하지못한것같아서 뺐습니다.

제생각엔 무슨 집단이든 지나치게 특정성별 취향이 강해지게되면 격화되고 이성 잃는건 마찬가지같습니다.
그래프
21/04/29 12:19
수정 아이콘
(수정됨) 실존인물 성희롱은 기본적으로 양측다 하고있던거였습니다 뭐 이거가지고 괴물이라면 양측다 아주 오래전부터 괴물이었어서
잼미 페미몰이의경우 이기야등의 용어도 사용한전력이 있긴합니다만 페미용어를 사용하긴했죠
꼬카인같은 성희롱 행위도 했구요 몰이라고 하긴 어렵죠 정당한 공무집행에 린치 가한 행위하고 같은선상에 놓기도 어렵고 어머니 자살도 맨처음은 악플이라고 했다가 나중에 정정했죠 악플때문인지는 모르겠다구요.
그리고 칼가지고 들이대는 행위하고도 비교하기 어렵고요 말씀해주신걸로는 도저히 같은 괴물이라고 보기 어렵네요
RapidSilver
21/04/29 17:10
수정 아이콘
(수정됨) 그래서 저도 십사리 누구의 감수성이 옳다는 이야기는 못드리겠습니다.
다만, 누군가는 말리고싶어하는사람도 있고 그것까지 너무 비꼬고 들어가면 거기에 대해서는 멈춰!를 외치고 싶은겁니다.

특히나 싸움을 보기 싫은사람들이 스윗한척하려고, 여자들한테 잘보이려고, 착한척하려고 이런짓을 하는건 아니거든요. 천성이 이런거지.
이건 누가 옆에서 너 x신이냐고 몰아붙여도 잘 안바뀌어요 천성이라 크크
재미있지
21/04/29 18:12
수정 아이콘
RapidSilver 님//
이 댓글을 보니 말씀드려야할 사안이 있을 것 같습니다.
현재 1020 남자들에겐 이건 정말 목에 칼이 들어온 '생존'과도 같은 싸움입니다.
여기서 멈추면 무슨 일이 벌어질까요.
그냥 '멈춰'라는 말이 그들에게 '죽어라' 라는 말과 동일한 말이라면,
싸움을 멈추게 하기 위해 다른 행동을 해주시길 바랍니다.
The)UnderTaker
21/04/29 10:55
수정 아이콘
메갈 일베식 논리 잘보고있습니다
21/04/29 11:01
수정 아이콘
뭐가 이리 당당하죠
남이 똥 뿌린다고해서 옆에서 오줌 뿌리는게
해도 괜찮은 일이 됩니까?
21/04/29 11:03
수정 아이콘
정부 및 사회에서 똥 뿌리는 일을 해도 괜찮다고 돈 주고 밀어줬으니까 이런일이 생기는거죠. 일베처럼 저게 나쁘다고 인식하고 극딜을 가했다면 이정도로 나오진 않았을 겁니다.
21/04/29 11:10
수정 아이콘
그런 행동을 하더라도
기본상식이 있으면 본인 행위에 실드는 치지 말아야죠
21/04/29 11:14
수정 아이콘
실드 안 칩니다. 난리치는 본인들도 본인들이 괴물이 된거 알아요. 괴물이 된거 아니까 동의는 못해도 옆에서 초치지 말라는거에 가깝죠.
21/04/29 11:22
수정 아이콘
괴물된지도 모르고 날뛰는 사람들한테 한 소립니다
21/04/29 11:30
수정 아이콘
괴물이 됐으니까 날뛰는거죠.
21/04/29 11:30
수정 아이콘
그러네요
21/04/29 11:37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저기다대고 괴물이니 정당하니 욕하는건 아무의미도 없어요. 불편한 것도 이해하고 빨리 잠잠해졌으면 좋겠다는것도 이해하는데 저게 유일한게 통한 방법이라 계속하는거뿐입니다.
저게 꼴보기 싫으면 가장 빠른 방법은 더 온화하면서 효과도 더 좋은 방법론을 가져와서 눈앞에 보여주면되요.
'봐라 너희처럼 극단적으로 안해도 잘 통하더라'
그게 아니면 꼰대소리 듣기 딱좋죠. 그냥 저처럼 강건너 불구경하듯이 팝콘만 뜯으시면 편합니다.
21/04/29 11:39
수정 아이콘
네 말씀 감사합니다
클라스
21/04/29 11:05
수정 아이콘
상대방이 똥갈기는데 오줌 정도로 대응하면 스윗하죠
21/04/29 11:08
수정 아이콘
한강에서 뺨 맞았으면 한강으로 가는게 맞는거지
종로에서 그러면 같은 취급 받는거죠
In The Long Run
21/04/29 11:13
수정 아이콘
기본적으로 남자가 조신하게 는 성차별적 표현입니다. 문제있는 표현을 문제있다고 비판하는게 뭐가 같은 취급이에요? 여초는 낳아주고 길러주신 부모에게 한남, 흉내xx라고 부르는데 그거랑 이거랑 같나요?
21/04/29 11:19
수정 아이콘
사회문화가 바뀔때마다
과거 발언 뒤져보고 자기 검열 하려면
리얼로 뒤지겠네요
In The Long Run
21/04/29 11:21
수정 아이콘
시간 지났으니까 그냥 묻자고요? 그러기 싫은데요? 말씀하시는 논리도 달라지셨네요. 문제가 있는 발언이라는 것은 동의하신다고 생각하겠습니다.
21/04/29 11:28
수정 아이콘
그러기 싫으시는것도 이해합니다
저는 과거는 시대상을 반영해야한다고 보고
저 발언이 4년 전에는 문제의 소지가 없었다고 생각합니다
In The Long Run
21/04/29 11:33
수정 아이콘
뭘 잘 모르시는데 4년전이면 한창 메갈 이슈 넷상에서 끓기 시작하던 시절입니다.

4년전에는 문제의 소지가 없었다고 생각하시는 것 보니 성인지감수성이 정말 떨어지는 분이시네요. 4년전에도 문제 있었고 진작 비판받았어야 하는 문제가 이제서야 발견된거죠.
21/04/29 11:35
수정 아이콘
메갈이슈 만 끓기 시작하던 시절이었죠
그랬다는게 옳았다는게 아니라
저 시기에 저 발언 아무 문제 없었습니다.
심지어 저 콘셉으로 김숙 꽤 잘 나갔어요
대문과드래곤
21/04/29 11:38
수정 아이콘
(수정됨) 잘 모르는 사람이 일단 이슈에 끼어들어서 행세하고 싶을때 양비론 펼치곤 하죠. 저걸 김숙 유행어라고 알고있는 것 자체가.. 현타=현실자각타임 이런거 보는 기분인데 뭔 괴물이니 똥이니 오줌이니. 왜 말을 배설하시는지 저의가 궁금할 지경입니다.

대놓고 메갈 용어 갖다 쓰는 연예인이 등장하고 심지어 인기가 좋았다는 점에서 얼마나 심각한 문제인지 느껴야하는건데 역으로 연예인이 있었으니 괜찮~ 이러면서 세탁을 하고 자빠졌네요.
In The Long Run
21/04/29 11:41
수정 아이콘
김숙이 잘나간건 남자들이 그런거에 화내면 사내답지 못하다고 욕먹을까봐 나서지 못해서 그런거고요. 당시에도 김숙이 그런 개그 치는거 불편해하는 의견은 소수의견으로나마 있었습니다.

그리고 애초에 김숙이 괜찮다고 해서 저사람도 괜찮다는건 틀린 논리죠. 지금 말씀하시는거 범죄자 잡는 경찰에게 범죄자가 다른사람도 있는데 왜 나한테만 뭐라그래 하는 논리인거 아시죠?
21/04/29 11:45
수정 아이콘
소수의견은 언제나 있으니 그 때도 있었겠죠.
전반적인 분위기를 말씀드린겁니다

그런 논리가 아니라
그 당시에 문제가 없었으면 지금 문제를 삼는건 옳지 않다는 겁니다.
극단적으로 예를 들자면
200년 전 사람들에게 노예 부렸다고 비난하지 않는것처럼요
In The Long Run
21/04/29 11:47
수정 아이콘
그럼 탐랑님께 여쭤보겠습니다

미투운동에 대해서도 다 지난 예전 일 가지고 새삼스럽게 들쑤셔서 피곤하게 만든다고 생각하시나요?
21/04/29 11:50
수정 아이콘
성희롱 성추행 집단괴롭힘 등은 그 당시에도
보편적으로 나쁜 일로 인식되었죠
그런건 지금 들쑤셔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In The Long Run
21/04/29 11:55
수정 아이콘
네 탐랑님의 생각과 같은 논리도 남성들도 그때 당시엔 불만이 있어도 그냥 참고 넘어간거에요. 왜냐면 그때는 스윗한 분들이 주류였으니까요. 그리고 소수의견이라도 존재하는게 중요하죠. 의식있는 사람들은 있었습니다.
21/04/29 11:59
수정 아이콘
그 당시 보편적이지 않은 인식으로
시기가 지나고 문화가 바뀐 후 이러는건
옳지 않다고 봅니다.
In The Long Run
21/04/29 12:03
수정 아이콘
그렇군요.

https://m.blog.naver.com/saskian/40150170860

링크의 내용에 따르면 1998년에도 성폭행을 당한 피해자와 피의자가 결혼을 했다는데 그럼 탐랑님은 당시 사회분위기상 최소 1998년까지의 성폭행은 그닥 큰 죄가 아니라고 생각하시는 건가요?
21/04/29 12:06
수정 아이콘
관련자들이 미쳤다고 봅니다
In The Long Run
21/04/29 12:07
수정 아이콘
사회분위기를 조금 선택적으로 받아들이시네요 크크 알겠습니다.
21/04/29 12:10
수정 아이콘
미친 사례가 있다고 해서
보편적인 사회분위기가 저랬다고 보는게 적절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만..
저당시 강간으로 결혼하는게 용인되는 사회였나요?
애초에 그랬으면 신문에 나지도 않았겠죠
In The Long Run
21/04/29 12:16
수정 아이콘
네네... 4년전 시대상은 막연하지만 저런 말이 잘못이 될 수 없는 시대였고 법원 판결은 시대상을 알 수 있는 사례로 꼽히기엔 부족하다는 말씀 보고 설득을 포기했습니다. 알겠어요.
21/04/29 12:32
수정 아이콘
저 시기가 강간으로 결혼하는게
보편적인 인식이었는지 몰랐네요
어머님께 여쭤봤는데 헛소리 말라시던데..
만약에 그랬다면 제 지식을 수정하겠습니다
재미있지
21/04/29 17:14
수정 아이콘
탐랑 님//
전쟁을 모르는 아이들과
평화를 모르는 아이들의 사고는 놀라울만치 다릅니다.
후일 그 전쟁과 평화를 글로 배우더라도 그 경험과 성장 과정으로 인한 사고의 차이 간극은 좁아질 수 없습니다.
내가 편하고 싶으니깐 일단 닥쳐줘라는 사고 방식으로 그 둘의 사고의 차이를 매꾸려하지 마세요.
이미 그 순간 당신도 그 편가르기의 어느쪽 편에 서는겁니다.
21/04/29 20:46
수정 아이콘
재미있지 님//
무슨 말씀이신지 모르겠는데,
이게 페미 이슈가 아니고 다른 이슈라고 해도
그 시대에 별 문제 없었으면
사회 인식이 바뀐 후라도 그걸로 비난하는게 잘못된 거라는 제 생각은 변하지 않았습니다.
재미있지
21/04/29 21:03
수정 아이콘
탐랑 님//
수정합니다. 수고하세요!
라이언 덕후
21/04/29 11:07
수정 아이콘
당연히 괜찮은 일이 아니죠.

그래도 왜 저러는지 이해해보려고 하니까

똥 뿌리니까 피해받는 사람들이 옆에서 냄새나고 더럽다고 하지 말라고 했는데

피해 안받거나 높으신 주변 사람들은 괜찮아 괜찮아 죽는것도 아닌데, 찻잔속의 태풍인데, 니가 참아, 남자가 쪼잔하게 같은 말을 하거나
아니면 아예 내 문제 아니라고 입 닫고 이렇게 행동했는데

그래서 열받아서 피해자가 나도 오줌 뿌리고 다니는데 피해 안받거나 높으신 주변사람들이 갑자기 와서 옆에서 똥뿌린다고 오줌 뿌리면 되냐

오줌냄새 싫어하는 똥 안 싼사람 피해받는데 왜 무고한 사람들에게 피해주냐 라고 말했을때에

피해자가 피해 안받거나 높으신 주변사람들에게 무슨 생각을 할지 생각해본다 정도로 하면 왜 저러는지 이해는 간다... 가 제 생각입니다.
21/04/29 11:13
수정 아이콘
저도 뻔뻔하고 당당하지만 않으면 이해는 된다는 쪽입니다
라이언 덕후
21/04/29 11:22
수정 아이콘
저쪽은 뻔뻔하고 당당한데 왜 이쪽은 뻔뻔하고 당당하지 않으면 안돼 같은 의견도 저는 이해가 갑니다. 그리고 둘이 서로 똑같다고 욕하는거에 대한 반발도요. 동의나 지지는 해줄 수 없는데 그렇다고 그게 나쁘다고 할 생각도 없네요.
대문과드래곤
21/04/29 11:07
수정 아이콘
스윗하고 조신하신듯..
21/04/29 11:11
수정 아이콘
이건 뭐 그냥 대놓고 비난이네요
혹시 미치셨나요??
대문과드래곤
21/04/29 11:14
수정 아이콘
아뇨 말 그대로인데요. 스윗하시고 조신하시다고요. 왜 칭찬을 해도.. 미치셨어요?
21/04/29 11:21
수정 아이콘
말 그대로 쌍욕으로 쓰신거잖아요
제거 비판하는게 님처럼 헛짓하고서는
지는 잘했다고 당당한 사람들입니다
대문과드래곤
21/04/29 11:22
수정 아이콘
(수정됨) 네 그래서 스윗하고 조신하시다니까요. 왜 말을 해도.. 까놓고 페미발 유행어 쓰다가 몇년 뒤 발굴되어서 욕먹는게 오줌 싸는건가요? 누가 일베 용어 쓰다가 욕먹어도 그렇게 생각하실거에요? 그러니 스윗한거죠 .
21/04/29 11:23
수정 아이콘
뭐라는건지
21/04/29 11:25
수정 아이콘
일베 용어 쓰다 걸려서 까는걸 헛짓이라고 안보죠. 그런데 페미발 유행어 쓰다 걸려서 까는걸 똥 싸는거 옆에서 오줌싼다고 하시는거 보고 그러시는거 아닌가 싶습니다.
21/04/29 11:30
수정 아이콘
저는 이른바 전효성 사건 때도 헛짓이라고 봤습니다.
게다가 저건 공중파 유행어였는데 더하네요
대문과드래곤
21/04/29 11:26
수정 아이콘
뭐라는건지라니 사건 이해를 아예 못하셨네요. 그러면서 어설픈 양비론.. 스윗하단 말밖엔 드릴 말이 없는데요 진짜로??
21/04/29 11:32
수정 아이콘
저 위에 다른 분이 댓글 달아 주신거 보고 갑자기 머리가 식었네요.
괴물이 되신 분한테 맞은거는 천재지변이라고 생각하겠습니다
힘내십시오
대문과드래곤
21/04/29 11:45
수정 아이콘
천재지변이라니.. 못깨달으시면 앞으로 계속 천재지변에 당하실겁니다. 너무나 스윗&조신하시니까요.
21/04/29 11:46
수정 아이콘
감사요
이부키
21/04/29 11:23
수정 아이콘
이걸 비꼬는거라고 받아들이는게 아니라 비난이라고 받아들이시는건 조신하라는 발언이 문제라고 인식하시는건가요?
21/04/29 11:25
수정 아이콘
같은 말이라도 어떤 의도로 썼느냐에 따라
달리 판단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재미있지
21/04/29 17:52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
관심법 오지시네요 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
21/04/29 20:47
수정 아이콘
님 부모님 만수무강하세요
같은 것도 욕으로 쓸 수 있죠
재미있지
21/04/29 20:50
수정 아이콘
물론이죠. 하지만 타인의 부모에 대한 이유없는 언급 자체를 불편하게 여길 수도 있죠.
앞으론 조심하세요!
21/04/29 20:53
수정 아이콘
재미있지님도 관심법은 없으시지만 의도는 느끼시잖아요?
저도 앞으로 조심하겠습니다
재미있지
21/04/29 20:59
수정 아이콘
(수정됨) [잘못했으면 당당하지 말자는 댓글의 끝을 장식하는 당당함]이 내용과는 대비를 이루는 더없이 완벽한 마무리군요.
수고하세요!
카와이캡틴
21/04/29 11:01
수정 아이콘
이거 전효성만 불쌍하네;;
대문과드래곤
21/04/29 11:10
수정 아이콘
말 그대로죠. 브로였나.. 기이하게도 일베하는걸로 마케팅하던 가수는 덕분에 폭망했는데 대놓고 메갈용어 쓰는 김숙은 멀쩡한 이 인식 자체도 이상하고요.
랜슬롯
21/04/29 11:03
수정 아이콘
진짜 피곤하네요. 몇안되는 힐링받는 채널인데
21/04/29 11:09
수정 아이콘
저도 고양이한테 절대로 정안줄거라고 말할때부터 보던 사람인데 이걸로 터지면 어쩔수없는거라고 생각합니다.
잘 보던 유튜브 채널, 트위치 스트리머 터져나가면서 사라지는걸 한두번본게 아니라 이제 그러려니 하게되네요.
톰슨가젤연탄구이
21/04/29 11:10
수정 아이콘
분노의 불길은 통제를 벗어나 파멸엔딩만 남겠지만, 그래도 옆에서 초치는 스윗한 짓은 안하렵니다

처음 불지른 작자들도 앞으로 불 지르면 우리집도 타버린다는걸 뼛속에 새겨버려야죠
태랑ap
21/04/29 11:19
수정 아이콘
메갈은 정치권에서 받아주기 전부터 있었습니다
그런데 여기까지 온건 정치권이서 그걸 이용해먹고
86세대에서 남자기득권론 꺼내면서부터
일이 여기까지왔죠

한쪽만 난리 쳤으면 메갈태동기 이전처럼 그냥
지들끼리 그러고 있었을거에요
그걸 받아주고 이용해먹고 모르면서 아는척
동조해주는 사람들이 있어서 여기까지 온거죠
대문과드래곤
21/04/29 11:19
수정 아이콘
이게 본질적으로 광주 폭동 드립치다가 몇년 뒤에 발굴된거랑 동일한 사건인데, 광기니 괴물이니 하는 거 자체가 아직도 스윗한거죠. 까놓고 말해서, 저 유튜버가 대가리 박았어야죠. '남자답게 조신..' 미쳤나요? 그때 유행어든 뭐든 일단 사과하고 페미 아니라고 했어야죠. 방송에도 나오던 유행어라 잘 모르고 사용.. 이런건 그 다음이구요. 역으로 '방송에도 나오던 유행어인데 니들이 매도해?' 이런식의 반응 이 글에 많이 보이는데,, 민주화는 그것보다 덜 유행했던 것 같나요?

제가 보기엔 아직 멀었다 싶네요. 스윗함은 내려놔야 대화가 되될텐데 아직 너무 달아요.
이것봐라
21/04/29 11:26
수정 아이콘
동감합니다.
일베용어 모르고 썼다고 죄송하다 하면 그냥 넘어가지나요?
전효성씨는 왜 그렇게나 욕을 먹었던건지...
메갈을 일베로 치환하여 생각하면 이해가 쉽게 될 것 같은데 말이죠.
대문과드래곤
21/04/29 11:31
수정 아이콘
심지어 죄송하단 말은 커녕 괴물이 어쩌고 이러고 있는 상황이죠 크크.
In The Long Run
21/04/29 11:24
수정 아이콘
아 모르겠고 니들 내눈에 거슬리니까 소란떨지 말고 똑같은 괴물이 되지말라고!

당뇨오겠네 크크
대문과드래곤
21/04/29 11:28
수정 아이콘
크크 되게 웃긴게 거북함을 표현하는 분들 중 상당수는 아예 떡밥을 잘 모르시는 분들, 혹은 해당 유튜버 잘 보고 있었는데 짜증난다는 분들이네요. 양비론이 디테일 뭉개고 입닥치게 할때는 최고죠. 어릴때 한명이 맞으면 선생이 맞은놈도 잘못했다고 벌주는거처럼요.
In The Long Run
21/04/29 11:27
수정 아이콘
너희들 왜 시끄럽게 떠들어! 친구들끼리 사이좋게 지내야지!

자자 악수해. 이제부터 싸우지 않는거다?

(나는 맞는말했어 아무튼 싸우지 말라는건 좋은거잖아?)
Extremism
21/04/29 11:29
수정 아이콘
같은 괴물되지말자, 너 일베지, 찻잔 속의 태풍 이러면
미러링이 잘 되고 있다는 칭찬으로 느껴지겠죠. 게임 X 같이 하네 = 게임 잘한다랑 그냥 똑같아요.

이걸 멈추는건 싸질러 놓은 똥을 민주당 보고 치우라는게 제일 현실적인데. 이루어질 수 없죠. 민주당이 한남죽어 외치는 집단에게 더 잘되라고 세금으로 지원금 주고, 또 왠만한 일반 여성들도 군가산점 폐지와 여성할당제로 취업도 남성들에 비해 수월해지는 혜택을 받았죠. 국힘이 정상화 시켜줄거라고 생각하지 않아서 끝나지 않는 전쟁이 될 겁니다.
21/04/29 11:35
수정 아이콘
위에 단 댓글대로 한동안은 이 싸움이 뉴 노말이 될겁니다.
알아서 전쟁터에서 각자도생해야죠.
아우구스투스
21/04/29 11:35
수정 아이콘
저런 유행어 있었었어요?
파인트리
21/04/29 11:47
수정 아이콘
잘 보던 채널인데, 처음 이슈됬을때 대응이 좀 알쏭달쏭하긴 했어요. 불끄는 법을 잘 모르는것 같았다고 해야하나...

본업이 유튜버가 아니라서 그런건가 싶기도 하네요.
21/04/29 11:49
수정 아이콘
자정합시다 = ??? : “남성의 한 명으로서 욕 좀 먹으면 되지 그게 뭐가 그리 억울하냐 쪼다들아"
예킨야
21/04/29 12:09
수정 아이콘
진짜 남페미 역겨움의 모든것이 담긴 한 문장 크크
대문과드래곤
21/04/29 11:50
수정 아이콘
팩트는 저거 요즘 여초 유행어로 치면 '빻은 한남', '한남유충'이런거 영상에 넣은거랑 별 다를것도 없는 일입니다. 김숙이 세탁 오지게 돌려놨네요. 민주화 라는 단어 한참 유행했을때 멋모르고 쓰는 사람 많았지만 그게 그때는 괜찮은 단어였다 이런 의견은 하나도 없는데 시각이 다른걸 보면.. 아직도 너무 달다 달아.
21/04/29 11:53
수정 아이콘
일베 용어 찍어누른 것처럼 페미도 찍어누르는 거죠.
'너도 똑같은 괴물임을 인정하라' 이 시점에 진짜 더럽게 공허한 말입니다. 5~6년전에 메갈 애들이 지들이 괴물인걸 몰라서 패악질 부리기 시작했나요. 그 때 약간 일베 vs 메갈 구도로 넷 극단 집단으로 한정하고 덜떨어진 애들 취급하며 양비론으로 봤죠. 그런데 일베는 찍어누른 반면 메갈을 시초로 한 페미들을 찍어누르질 않으니 오히려 제도권 혜택 받으면서 세가 커버렸죠.
솔직히 전 미러링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애초에 뭐 페미가 마초 집단 타겟 잡고 때리기 시작했나요. 그냥 남성 전체를 격하시키면서 패기 시작했는데. 오히려 지금 남초에서 페미로 타겟 잡고 패는 건 페미 패악질 미러링보다 일베 검열하던 느낌이 나는데 말이죠. 보이루처럼 창조 혐오 정도는 만들어야 진짜 괴물 미러링 시작했다고 인정할 것 같습니다.
메가트롤
21/04/29 11:55
수정 아이콘
자기 자식 살해하고 창자 털어가도 싸움은 나쁜 거니까 참아야죠 암... 남자가 조신하지 못하게...
21/04/29 11:56
수정 아이콘
하여튼 남자 아이돌 가수 성기 주물딱 거린 여자 개그맨 버젓이 방송하고 있는 이 나라에서 스윗한 척은 각자 가정에서나 하시고… 어린 세대들이 해달라는 것좀 해주렵니다. 남자보러 조신하라는 지독한 성착취프레임에 뭐라 하는 거 별로 어려운 일도 아니고~ 이해 안되면 제발 공부하시고요!!
무지개송아지
21/04/29 12:21
수정 아이콘
아직 실드치는 사람들은 뭘 모르네요

모르면 공부하세요
참새가어흥
21/04/29 12:38
수정 아이콘
pgr은 확실히 나이대가 있다는 게 이런 데서 증명이 되죠. 본인들은 아닌 거 같아도 '똑같은 괴물 어쩌고저쩌고 엣헴' 하는 데에서 이미 시대 흐름을 못 읽고 있는 거고 스윗해진 거에요. 반페미를 괴물 취급한다구요? 그 행동 자체가 스윗한남이니 그렇게 대해드리는 건데 그건 또 못 참고 급발진하죠. 크크

지금 펨코를 위시한 남초는 페미와 똑같은 괴물이라고 하면 '그게 뭐?'라는 반응이 자연스레 나올 정도에요. 이렇게 패악질을 부려야 페미용어 쓴 쪽이 사과하고 꼬리 내리고 정치인들이 듣는 척이라도 하는 걸 인식을 했기 때문이죠. 그동안 똑같은 괴물 되기 싫어서 쳐맞고 있을 때는 '남성의 한 명으로 욕 좀 먹으라'느니 '쪼잔'하다느니 같은 남자들한테도 쳐맞았다가 이제야 반발하고 있는 건데 스윗남들은 아직도 사태 파악을 못 하시네요.

저도 40대입니다만 남자로서 지금의 남자들이 힘내 줬으면 좋겠네요.
MaillardReaction
21/04/29 13:28
수정 아이콘
뒷짐지고 공자왈맹자왈 하시는분들 입장에서나 같은괴물이지 애초에 페미들 패악질부릴때 괴물취급이라도 받았으면 이사단 절대안났죠 사회의 오피니언 리더들이 이런 진상짓을 공인했다는게 현실입니다. 오히려 어린 남자들이 이정도로 깽판 안칠땐 행동력 없으니 쳐맞는거라고 놀림이나 당했죠
안희정
21/04/29 13:19
수정 아이콘
김숙 유행어 였는데 김숙하차운동은 안하나요?
21/04/29 13:23
수정 아이콘
이 악물고 죽이려드네
21/04/29 13:25
수정 아이콘
이긴 병신이 되기로 선택한 거니까 이긴 병신이 되면 됩니다.
로제타
21/04/29 14:38
수정 아이콘
그냥 관망할테니 유게에 이런 글 제발...
다른 게시판 운영위원분들... 제발 유게도 같이 관리해주세요..
Tonic Fox
21/04/29 16:33
수정 아이콘
리얼크크
벌점받는사람바보
21/04/29 14:51
수정 아이콘
혐오라고 검열하는거 자기가 주로 소비하는 컨탠츠 말고
상대방이 주로 소비하는 컨탠츠에 해야 ...
예쁘게 자라다오
21/04/29 15:02
수정 아이콘
우와 만선이네요.. 아침에 40개부터 100개 200개 300개 이렇게 점점 댓글숫자 늘어나는걸 봤는데 6시쯤에는 400개 돌파할까요?
기무라탈리야
21/04/29 15:46
수정 아이콘
6시까지 갈 필요도 없어보이는데요? 9개 남았습니다 크크크
21/04/29 15:53
수정 아이콘
와 댓글 다 읽었다!! 곧 닫힐 거 같으니 그전에 브이!
21/04/29 16:19
수정 아이콘
아우 역겨운댓글좀 유게까지 안오게 관리 힘드나요? 힘들겠죠? 하아..
재미있지
21/04/29 17:56
수정 아이콘
어떻게보면 현재 인터넷 세상의 가장 뜨거운 이슈의 [블랙 코미디]가 바로 여기에 있기 때문에 딱히 유게에 어울리지 않는 글은 아닙니다.
오히려 어떻게보면 유게에서 패배하셨다... 정도 되실겁니다.
21/04/29 18:13
수정 아이콘
블랙 코미디를 이해못한 내가 미안해 ㅠㅠ
AaronJudge99
21/04/29 18:14
수정 아이콘
블랙 코미디 그 자체 아닙니까
스타본지7년
21/04/29 20:56
수정 아이콘
어차피 전 게시판이 방관인데 되겠나요.
21/04/29 18:51
수정 아이콘
(v^_^)v
누군가입니다
21/04/29 22:39
수정 아이콘
자게에서 뭔 소린가 봤더니 이런 글이 있네요.
사실 혐오가 커뮤니티에 만연해있는것도 사실이긴 한데
진즉에 그들이 말하는 올바름의 잣대가 공평했으면 진작에 페미 세력도 일베마냥 한때의 패러다임쯤으로 묻혔을텐데
올바람의 잣대가 편향되어있었으니 페미니즘이 살아있는 패러다임인거겠죠.
어느새아재
21/04/29 23:18
수정 아이콘
막댓은 내꺼야!!
이라세오날
21/04/30 00:20
수정 아이콘
본문 보고 여러 심정이 들었지만 댓글에 제 의견도 있으니 다른 이야기하자면 요새 유게 방치 너무 심한 것 아닙니까 대놓고 회원 비방에 비아냥에 비속어가 횡행하는데요.
며칠 전에도 분란 글 그냥 댓글도 못 보게 삭제됬던데요
아구아구쩝쩝
21/04/30 04:44
수정 아이콘
이겨도 x신 져도 x신이면 이긴 x신이 되라... 세기를 관통하는 명언
L'OCCITANE
21/04/30 09:38
수정 아이콘
V^_^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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