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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4/26 02:10
이대는 어째 30년 20년 10년 전으로 거슬러 보면 점점 품격이 떨어지네요.
이제는 서연고랑 같이 묶어서 말하기도 민망할 지경.. 자정의 목소리가 묵살되는 집단의 뻔한 수순이긴 합니다만
21/04/26 10:50
(수정됨) 입결론 그밑으로 건동홍 급이긴한데
아직까지 사회에선 인지도로 조금 위로 치는거 같더라고요. 몇년후면 인식도 건동홍급이 될거 같긴합니다
21/04/26 09:08
제가 중경외시 상경계 다녔는데 저 입학할 때 쯤엔 인기학과가 서성한 정도이고 일반학과가 서성한과 중경외시 중간로 봐주는 정도였던 것 같습니다. 군대 가기 전에는 제가 다니던 단과대에 여학생들이 별로 없었어요. 당시 여고생들은 중경외시 가느니 이대가는 걸 선호하던 시기였죠. 이대 나와서 서연고 출신 의사나 사시 패스한 신랑 만나 결혼하는게 인생 목표라고 공공연히 말하고 다니던 학생들이 더러 있었고 실지로도 봤네요.
그랬는데 군대 갔다오니까 단과대 안에 여학생이 전보다 몇 배는 늘어 있더라구요. 당시에는 요즘은 여대 안가고 공학 가는게 인기인가보다 했는데..지금 보니 입결(요즘은 커트라인을 입결이라 하나봐요?)이 조금씩 낮아지는 거였던 거 같네요.
21/04/26 02:48
마지막 거 너무 구려서(갑자기 뭔 자궁? 이대생들이?) 뭐 좀 나올까 찾아봤는데
“2005년 본교 총학이 진행한 일이라는 루머가 있어 당시 총학생회장에게 확인했지만 사실이 아니라고 답했다”며 “다른 3장의 사진에 관해서도 진위 여부를 확인 중” 같은 게 나오네요 이대가 이래저래 오랫동안 미움받고 있다보니 별 팩트체크 없이 끼어들어간 것 같네요.
21/04/26 03:02
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humorbest&no=28292
원래 2004년일이라 05년에는 안했다고라고 할수도
21/04/26 03:16
뭐 연도부터 틀렸는데 저 사진이 군인비하 퍼포먼스인지 5.18 재연 퍼포먼스인지 알 도리가 없다는 생각입니다.
다 그렇다 쳐도 제목이 자궁 어쩌고는 아닐 거 같은데.. NL계열이면 가능한가..? 이것도 잘 모르겠습니다
21/04/26 03:17
저게 딱히 이대라서 한게 아니라 2002년부터 고조된 반미 분위기 때문에 NL 총학이 목소리 높았던 시절이죠.
NL이고 뭐고 떠나서 당시 파병 반대 분위기는 진짜 험악했습니다. 여당 내에서도 반발이 많았고, 결과적으로 청와대가 타협안을 내놓았죠. (혐짤 주의)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0160606
21/04/26 03:27
국방부 페인트 짤은 찾아보니 서울대, 중앙대 포함 여러 곳의 여대생 7명이 모여서 한 일이고
태극기 소각 짤도 범학투인지 뭔지 다 모인 단체에서 했나본데요? 뭐 처음부터 끝까지 맞는 게 없는 수준이네요.
21/04/26 08:12
팩트는 중요하지 않은 현장이군요..
여초까페에서 어거지로 남자 까는 패턴이랑 비슷한 느낌인데 이것도 업보 정산을 위해 미러링으로 멕이는 뭐 그런건가요 (..)
21/04/26 08:25
그러게요...이런 이대 혐오가 페미니즘에 대한 반대급부로 자업자득인 면도 있는데
과거 디씨인사이드에서 한창 문희준 희화화하는걸 민속놀이처럼 할 때 나오던 창조논란 (소위 조리퐁? 논란 YWCA 논란, 군가산점 논란 등으로 이대가 과도하게 까였었죠.) 이 2021년에 재탕으로 반복되는거 보니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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