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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1/03/20 12:01:10
Name roqur
출처 네이버 뉴스
Link #2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311&aid=0001277443
Subject [LOL] 피넛"블랭크 안나와서 편하다"
Q. 다음 경기가 KT전이다. 플옵 확정을 위해선 중요한 경기인데 각오는?

A. KT전 이길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자신도 있다. [아무래도 '블랭크' 강선구가 안 나와서 편한 입장]이다. 1, 2라운드 KT 경기력을 보면 2라운드 때가 더 불안정하기 때문이다.


양대인도 양대인이지만 그 누구보다 강동훈 감독이 인터뷰를 해야 하는 거 아닌가 싶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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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핀폐인
21/03/20 12:04
수정 아이콘
아무리봐도 여긴 진짜 트럭 한번 박힐거같아요
Lord Be Goja
21/03/20 12:26
수정 아이콘
이미 왔다갔습니다
조말론
21/03/20 12:04
수정 아이콘
드러난 걸로만 보면 블랭크가 피넛 만나고 쉬고싶다라고 했던걸로 기억하는데..
티모대위
21/03/20 12:04
수정 아이콘
저는 강동훈 감독의 인재 발굴 능력에 있어서 꽤 높게 평가를 하는편인데, 어쨌든 지금 KT에서 보여주는 용병술이나 운영은 아쉬움이 너무나도 많은것 같습니다. KT라는 팀의 기존 위상을 생각할 때 이상하리만치 화제가 안 되고 있지만요
21/03/20 12:06
수정 아이콘
이미 떠날 팬들은 다 떠났거든요
다리기
21/03/20 12:08
수정 아이콘
안 떠난 팬들도 자포자기라서 힘을 모으긴 힘들죠..
21/03/20 12:30
수정 아이콘
인재 발굴은 인정하는데 인게임 개입은 안 해야하지 않나 싶습니다
이른취침
21/03/20 12:05
수정 아이콘
선수들 사이에서도 이런 평가면 대체 감독은 무슨 생각으로 내린 건지...
부상이거나 도덕성에서 문제있는 행동을 해서 내부 처벌을 받은 게 아니면 말이 안되는데...
아라나
21/03/20 12:24
수정 아이콘
가장 납득할만한 사유는 역시 병이 있다거나...
도라지
21/03/20 12:26
수정 아이콘
본인 요청이었어요.
이른취침
21/03/20 12:30
수정 아이콘
그렇다면 납득이 가긴 하네요.
AppleDog
21/03/20 12:30
수정 아이콘
본인 요청은 누가 여론몰이 해서 퍼진 낭설이었어요. 감독 인터뷰 기사에는 그런내용전혀 없었습니다.
아지매
21/03/20 12:34
수정 아이콘
강동훈 감독은 먼저 '블랭크'의 관해 설명했다. "개인 폼이 많이 무너져있고, 중요한 건 스스로 자신감이 없다. 아무래도 솔로 랭크 점수가 최근에 굉장히 낮은 상황이라 그런 것 같다"고 이야기를 시작했다. 이어서, "경기에 계속 출전하면서 정신을 갉아먹느니, 이번 기회에 추스르고 정비 타이밍을 갖는 게 좋겠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본인요청이라는 말은 한글자도 없었는데, 이상하게 본인이 내려달라고 했다는 루머가 퍼졌었죠.
인터뷰 그대로 봐도 감독판단이 맞는거 같습니다.
아이폰텐
21/03/20 12:37
수정 아이콘
루머
21/03/20 12:13
수정 아이콘
여기도 t1이랑 같은데 블랭크 말고 나와서 잘하면 문제가 안됬...
문제는 퇴로 없이 질렀는데 지른게 망했음..
그럼 뭐 욕 오지게 먹는거죠...
라스보라
21/03/20 12:13
수정 아이콘
블랭크가 정말 출전이 아예 불가능한 상황이 아니라면...
어떻게든 붙잡아서 1군에는 놔뒀어야 하는건데 말이죠.
아지매
21/03/20 12:17
수정 아이콘
베테랑이라 2군으로 내려도 2군 출전은 유망주인 보니가 할거고, 2군 출전도 안할건데
어짜피 쉴거면.. 1군에 놔두고 쉬게하면 되지 않았나 싶은데..
왜 뒤가 없이 그냥 내려버렸는지 모르겠습니다.
유니언스
21/03/20 12:23
수정 아이콘
블랭크를 쉬게 하려고 2군 보냈다고 한것도 의아한게
지금 KT 상황 보면 쉬는게 쉬는것같지 않을거 같은데 말이죠.
오히려 이게 더 멘탈에 안좋을 수도 있지 않나요?;;
시린비
21/03/20 12:27
수정 아이콘
페이커가 쉬고싶다고 했을때 2군 내려버렸다면...
21/03/20 12:35
수정 아이콘
2군 리그를 위한 큰 결단이죠. 1군 리그를 죽일 수도 있지만. (..)
류수정
21/03/20 12:45
수정 아이콘
IM 시절부터 감독같은 현장직 하지 말고 단장이나 총감독같은걸 맡으면서 인재발굴에만 힘써야되는 사람이라고 진작에 생각했었죠. IM 팬들이야 근본멤버기도 해서 차마 짜르자는 소리는 못했지만 KT에선 그런것도 아니니...
에바 그린
21/03/20 13:38
수정 아이콘
이거 뇌신도 그렇고 피넛도 그렇고 롤판에서도 슬슬 인터뷰로 상대방을 긁는 의도가 좀 있지않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크크크크크
뇌신때도 살짝 긴가민가했는데 여러 과거사례에 비춰봤을때 그냥 별 의도 없구나 했는데, 피넛도 그렇고, 저번 켈린도 그렇고 농심도 솔직하지만 뼈가 있는 인터뷰를 하는게 여타 스포츠처럼 상대 흔들기도 시도하는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저는 환영입니다!! 크크
21/03/20 13:56
수정 아이콘
없는말 한것도 아니고 뭐 팩트로 돌려까면 뭐 경기에서 이기는수밖엔...
앓아누워
21/03/20 15:14
수정 아이콘
와 진짜 믿고싶지 않았는데 본인의지로 내려왔다는거...

낭설이었군요? 역시 말이 안된다 했어요. 1라운드 케이티 진짜 재밌게 응원하다가 똥맞은기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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