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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3/15 16:54
인도 IDR통화의 비트코인 거래금액은 모든 통화 대비 1%도 안됩니다.
https://www.coindeskkorea.com/news/articleView.html?idxno=72718
21/03/15 16:56
국가단위로 운영되는 자원(전기)을 사용하여, 개인이 추적할 수 없는 이득을
취하는 형태라서.. 조금 논의의 여지가 있죠. 깔끔하게 가려면, 국가에서도 채굴용 전기 요금을 따로 신설하거나, 암호화화폐의 취지를 생각해보면, 아이러니하게 채굴내역을 공개받는 시스템이 잡혀야될 거 같습니다. 가정용 전기, 산업용 전기로 나뉘는것만 생각해도, 이용취지에 맞게 국가에서 과금하고 컨트롤하는 건데, 채굴용 전기는 조금 이 것과 궤를 달리하지 않나싶습니다.
21/03/15 17:22
(수정됨) 아닙니다. 이미 중국은 더 이상 규제가 힘들 정도로 강한 규제를 하고 있는 나라입니다.
중국은 민간 주도의 가상화폐 발행과 거래를 적극적으로 금지한 나라 중 한 곳입니다. 2017년 9월부터 중국 정부는 가상화폐 신규 발행과 거래를 전면 금지했습니다. 비트코인은 달러 패권을 약화시킨다는 오해가 있는데, 반대입니다. 비트코인은 달러 패권을 강화시킵니다. 달러의 지위를 강화시킵니다. 비트코인을 사는 이유는 자국 화폐를 팔고 달러를 얻기 위함입니다. 중국, 홍콩, 베네수엘라, 나이지리아, 북한 등 국가에서 비트코인이 거래되는 이유입니다. 비트코인은 달러의 "지위"를 강화시킵니다. (달러가치 하락은 달러 지위 약화와 전혀 다른 이야기입니다)
21/03/15 17:29
적어도 한국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보자면 비트코인 가격이 미쳐돌아가는 쪽이 이득입니다.
반도체 가격이 오르고 파운드리 수주가 폭증하니까.
21/03/15 17:46
와칸나이님은 한국 경제로 국한해서 말씀 하셨는데, 기후 위기는 아예 궤가 다른 듯 합니다.
스테이크 조리법에 관한 댓글에 메탄가스 관련 비판을 하는 것은 조금..
21/03/15 17:38
어차피 에스토니아, 세이셀, 서사모아군도 같은데에다 법인 만들어놓고 회피하고 있어서 별 의미 없죠. 저런데는 오히려 코인관련 법인설립을 적극 유치하는 중이고... 주요 외화수입원인 셈이죠. 인도는 영향 1도 없어요.
21/03/15 17:42
중국이 중국내 비트코인 채굴, 보유, 거래 모두 전면금지하고 적발시 사형(시진핑은 할 수 있습니다.) 정도로 규제한다면 모르겠지만.. 인도가 벌금 좀 매긴다는 뉴스는 그다지 큰 효과가 없을 것 같습니다.
딴소리지만 위 뉴스가 나오면 시장에 어느 정도 충격일지 궁금하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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