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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0/11/11 12:57:39
Name Ace of Base
출처 와우인벤
Subject [게임] wow 어둠땅 스포) 말퓨리온, 내사랑 어디있는거죠?



나타노스: 덤벼 봐라, 이게 너희 최선이냐?

나타노스: 이제... 이제야 재밌어지는군.

나타노스: 네 힘이... 커졌구나.
티란데: 그녀는 어딨지?

나타노스: 그와 함께 있지 물론. 가장 어두운 곳에, 네 소중한 나무에서 불타 재가 된 모든 영혼들과 함께.
티란데: 그녀는 어딨지?
나타노스: 계속 해, 날 죽여. 날 곧장 여왕님께 보내게 될 거다. 그분이 부순... 장막 너머로...
나타노스: 오, 티란데, 대여사제, 밤 전사... 너무나 무력해 막을 수 없지. 다가올...

티란데: 텔드랏실을 위해...



-인벤 와정게 펌-





'말퓨리온, 내사랑 어디있는거죠?'
'티란데 어디 있소, 당신이 필요하오~'


영상과 같은 포스를 보니 , 말퓨리온이 빨리 빨리 고분하게 대답했던게 수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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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르미에티미
20/11/11 13:02
수정 아이콘
호드 네임드는 썰리고 얼라 네임드는 강해져서 돌아오고... 어둠땅에서 얼라 네임드 오브 네임드들 다섯쯤 죽지 않는 이상은 밸런스 못 맞출듯. 근데 그럴 가능성보다 호드 네임드 더 죽을 가능성이 더 높... 대신 호드는 플레이어 파워가 막강하니 1:1이네요.
20/11/11 13:44
수정 아이콘
그 호드를 부흥시킨건 스랄뽕도.. 바인도.. 사울팽도 아닌 블러드엘프였으니 오오
20/11/11 16:36
수정 아이콘
그래도 인구수는 호드가 많을듯
이호철
20/11/11 13:04
수정 아이콘
발샤라 저 퀘스트가 왜 까였는지
저 당시 말퓨리온은 잡혀간 본체도 아니고 자비우스가 변장하고 메소드 연기하는 중이었고
티란데야 만년동안 잠만 쳐자던 남편이 깨어난지 십년도 안 되어
오래된 적 손에 죽냐사냐 하는 상황이니 저렇게 애타게 찾는게 당연하죠.
예킨야
20/11/11 13:17
수정 아이콘
아직도 승우아빠처럼 일리단 빛의 전사로 세탁했다 이딴소리 하면서 까는거에 비하면 양반이긴 하죠 크크크
본문건은 더빙의 힘이 크다고 봅니다
이호철
20/11/11 13:27
수정 아이콘
그건 게임도 안하고 관심도 없고
그냥 군단 초창기 제라떡밥 풀렸을때 돌던 이야기 줏어들은걸로 까는 수준 같은데...
그정도로 관심이 없으면 그냥 언급을 안하는게 맞지 않을까 싶어요.
예킨야
20/11/11 13:28
수정 아이콘
(수정됨) 그래서 짜게 식더군요. 대격변 이후로는 그냥 겉핥기만 하고 접은 수준이던데 옛날에 많이했다고 줄줄 읊으면서 평가질 하고 있으니..
https://youtu.be/FeN-IEDxjpk?t=1261 이거 듣고 이게 뭔소리지? 싶었습니다. 앞에 블랙핸드 신화 이게 뭐냐고 까는것도 어처구니 없었고 크크크
게임으로 허풍치는 동네 형 같은 느낌
20/11/11 13:34
수정 아이콘
승우아빠 컨텐츠 자체가 요새는 수박 겉햝기 식의 게임 리뷰들이 많아서 좀 짜게 식습니다..넓고 얉게 아는게 나쁜건아닌데 그걸 티를 너무많이내심...근데 본인이 깊다고 생각하는느낌요
WeakandPowerless
20/11/11 14:57
수정 아이콘
내용과 상관없이 죄송합니다만 전 '햝기' 만 보면 왠지 웃음벨 수준으로 웃음이 납니다 흐흐
오늘의 웃음 주셔서 감사합니다
20/11/11 14:58
수정 아이콘
햝햝햝햝
20/11/11 13:40
수정 아이콘
저도 요즘 와우 까는 사람중 90% 정도는 깔 자격이 없는 사람들이라고 봅니다.
스토리 좋은 판다때 오공까지 뚫은 사람들이면 지금 와우 스토리 이상하다고 할수도 있죠.
진입장벽 낮던 드군때 성채 영웅은 깬 사람이면 지금 와우 진입장벽 높다고 할수도 있죠.

와우에 대한 경험이 불성 리분 수준에서 멈춰계신 분들이 '지금 와우는~ 애잉~' 하고있으면 솔직히 우습기 그지없더군요.
예킨야
20/11/11 13:54
수정 아이콘
페이즈 2~3개 지나야 연결된 떡밥 해결해주고 서사 이어주는 시스템을 판다리아때 완성했는데, 8년이나 지났는데도 앞에 페이즈 하나 띡 맛보고 확팩 전체 평가하는 사람이 너무 많습니다.
웃긴게 지금까지도 와우 하는사람들은 매우 높은 비율로 불성이나 늦어도 리분때 시작한 사람들이거든요.
근데 겉핥기로 평가하는 사람들은 꼭 지들만 그거 경험한듯이 말하더군요. 옛날엔 말이야~ 하는데 우리도 옛날에 했는데 참..
20/11/11 14:12
수정 아이콘
솔직히 불성 리분이랑 지금의 와우. 적어도 판다 이후로의 와후는 액션성의 수준이 확 다르죠.
스펙 + 공략으로 깨는게 불성 리분이라면 지금 와우의 상위 컨텐츠는 스펙, 공략은 확고인 상태라도 무조건 사고가 발생하고 그 사고에 대처하는 능력을 보죠.

재미있는건, 지금 와우를 까는 사람중에 저러한 측면에서의 게임성을 논하는 사람은 본 적이 없습니다. 이거 게임인데 '이거 왜 영화같지 않냐?' 이러면서 까는 이상한 사람만 수두룩 하고.
이호철
20/11/11 14:25
수정 아이콘
솔직히 그 [예전] 에는 영화같았냐
퀘스트의 구성이나 스토리가 특출나게 좋았냐?
하면 저도 오베 첫날부터 시작해서 군대 걸쳐있었던 불성-리분초기 빼곤
거의 다 즐긴 입장에서 응? 소리 나오긴 합니다.
20/11/11 14:27
수정 아이콘
심지어 이번 격아 얼라 스토리만 보면 정말로 영화같이 잘 구성해놨는데...
그거 칭찬하는 사람 진짜 못봤습니다. 진짜로 폰 와우저들 너무 많아요.
이호철
20/11/11 14:29
수정 아이콘
Kanoth 님// 사실 그런거 다 하기 귀찮고,
게임 안하고 커뮤니티나 뉴스 게시판 같은곳에
그냥 올라오는 영상만 보면서 호드 낫띵 엌 실바 보라빔
사울팽이 왜 실바한테 지냐 말이 되냐 (사실 이건 실바가 강해졌단 떡밥이 상당히 많았고 영상 시작부분에서부터 이미 스랄이 사울팽한테 넌 못이겨 무모한 싸움이다 라고 경고까지 하는데도요)
이러면서 까기만 하는게 더 편하고 재밌긴 합니다.
이호철
20/11/11 13:45
수정 아이콘
(수정됨) 과연 [게임으로 허풍치는 동네 형 같은 느낌] 이란 표현이 어떤 느낌인지 바로 알 수 있네요
20/11/11 13:21
수정 아이콘
사실 애타는 상황은 맞는데 더빙한 대사랑 톤이 너무 70년대 드라마 톤이라...
인간흑인대머리남캐
20/11/11 13:40
수정 아이콘
연기 톤의 문제가 한 8할이 되지 않나 마 그리 생각합니다 크크
langolier
20/11/11 13:05
수정 아이콘
나타노스.. 옛날부터 맘에 안들긴 했는데, 이젠 그냥 3류 악당 같아졌군요.
Karoliner
20/11/11 13:07
수정 아이콘
어둠해안 격전지 퀘스트나 최근에 안두인 뽑기 당한거에 비하면 꽤 잘만들어진 인게임 시네마틱 아닌가요?
띵호와
20/11/11 13:10
수정 아이콘
말퓨리온! 내 사랑은 어디있는거죠!

티란데! 어디있소! 당신이 필요하오!
비익조
20/11/11 13:13
수정 아이콘
나타노스 저 찐따가 어떻게 실바의 최측근까지 갈 수 있었지. 겐하고 비교된다 진짜
띵호와
20/11/11 13:43
수정 아이콘
언더시티 상급사냥꾼npc였던 것은 기억이 나는군요 크크
WeakandPowerless
20/11/11 15:00
수정 아이콘
겐은 린 납치당할때도 '실바나스!!' 만 외치는 무능력자인데요 크크크
나타노스 호드쪽 퀘 쭉 해보면 능력?은 있어보여요 크크
예킨야
20/11/11 13:21
수정 아이콘
골든년의 실바랑 나타노스 볼 수록 멧젠의 스랄이 훨씬 나았다는 생각만 듭니다.
20/11/11 13:22
수정 아이콘
대사에서 돌아온다고 하는놈은 무조건 돌아오기 때문에... 3시즌 레이드 보스로 나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20/11/11 13:28
수정 아이콘
워리어스 오브 나이트
어쎔블!
20/11/11 13:52
수정 아이콘
뭐든지 되살릴것만같은 어둠땅이라 저도 레이드보스로 나오지 않을까 싶어요.
20/11/11 14:46
수정 아이콘
??? : 괜찮아 발키르만 있으면 돼!
valewalker
20/11/11 16:11
수정 아이콘
워3캠페인 즐기던 시절에는 하나도 감정이입 안되고 제일 비호감이였던 귀쟁이여편네가 와우 오리지날 할때 동부역병지대에서 얼라들 잔뜩 썰어재끼고 강한 인상을 줬던 포세이큰 사냥꾼을 죽이네요 쩝
보라준
20/11/11 16:20
수정 아이콘
군단 때부터 나타노스 진심 개패고 싶었는데 크크크 호드 유저들은 나타노스 하면 이를 갈았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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