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부산에 '겐짱카레'라는 카레전문점이 있습니다.
원래 일본에서 장사하시던 노부부가 운영하는 곳인데 부산에 정착한 이유는 딸 때문입니다.
딸이 심장병으로 인해 부산에서 사망한 이후 딸의 마지막 심장이 뛰었던 곳에서 남은생을 보내기 위함입니다.

2. 때문에 노부부는 한국어를 전혀 못합니다.
그러던 도중 가게가 방송에 나가게 됐는데 당시 직원들 (한국인 남편 일본인 부인 부부)가 딸과 사위를 사칭했습니다.

3. 방송 이후 사칭한 직원들이 근처에 본점인 척 가게를 내고 지점도 만들어갔습니다.
홍보글, 사진에 노부부를 뺀 자기들 사진만을 사용하며 홍보를 했고
가게이름을 몰래 상표등록까지 마쳐 노부부는 눈뜨고 본점 타이틀을 뺏겼습니다.

4. 진짜 본점은 장사가 미진한데 반해 짭점은 인기가 꽤 많습니다.

5. 참다못한 노부부는 인스타그램에 호소문을 올렸습니다.
이게 5개월전 일인데 덮죽이 공론화된 이후 다시 재점화된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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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겐짱카레]

부산 중구 대청로135번길 26 1층(본점)

부산 중구 광복로35번길 16-1 2층(체인점)


["폰점" 겐짱카레]

부산 중구 40계단길 3(폰점)

부산 부산진구 전포대로209번길 39-8 겐짱카레

부산 부산진구 가야대로784번길 42 2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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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걸 떠나서 딸의 상황을 알고도 딸과 사위라고 사칭한 그것들이 사람들인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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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fmkorea.com/3183284711
자칭 사위가 해명글을 올렸습니다.
향후가 궁금해지네요. 진실이 밝혀질거라고 하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