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20/10/26 04:47:02
Name 성아연
File #1 1756055560850697e.jpg (112.3 KB), Download : 63
출처 ㄴㅁㅇㅋ
Link #2 https://bbs.ruliweb.com/community/board/300143
Subject [유머] 누가 보면 귀멸의 칼날 개 쓰레기 만화인줄 알겠네


'그 위키'가 한번 뇌절하면 이렇게 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오송역이맞지
20/10/26 04:50
수정 아이콘
https://namu.wiki/w/한지우/인성 왜곡

전 이거보고 숨막히더라구요
한이연
20/10/26 05:03
수정 아이콘
시간나면 함 보려고 했는데 스토리가 그렇게 안습인가요? 아니면 나무위키가 좀 과한건가요?
성아연
20/10/26 05:05
수정 아이콘
2부 들어 맛간 원피스도 저렇게는 안 깝니다 크크크크크
20/10/26 05:14
수정 아이콘
슥 봤는데 약 절반은 엄한데 현실성(고증)따지는 거라 적당히 무시하셔도 됩니다.물론 지켜졌다면 좋았겠지만 저리 까일부분은 아니에요.
그런데 전투연출이 빈약합니다(애니와 비교시를 말하는 겁니다).전개가 굉장히 빠른 편이라서 등장인물들 매력을 볼 시간이 별로 없다는 것도 있네요.되도록이면 만화보다 애니메이션으로 보는 걸 추천합니다.
윈드워커
20/10/26 05:22
수정 아이콘
만화도 재밌긴 한데 애니가 워낙 넘사라서 애니 보시는게 재밌습니다.
한이연
20/10/26 06:10
수정 아이콘
애니로 함 봐야겠군요. 감사합니다.
20/10/26 05:07
수정 아이콘
아쉬운게 많긴하지만 저건 너무 많네요.크크
저는 주인공 성격이 참 아쉽습니다.너무 약점이 없어요.주변인물이면 모르겠는데 주인공이니까 좀 아쉽더라고요.성실하고 착하고 사려깊고 노력가에 승부욕도 있으니 이건 진짜 너무 완벽합니다.갈등도 하고 극복도 하고(나루토 이루마,원피스 워터세븐 등등)해야하는데 깔끔하게 다 해결해버리니 이건 먼치킨의 또다른 버전인가 싶습니다.
등짝에칼빵
20/10/26 06:42
수정 아이콘
제가 귀멸의 칼날 이후로 애니를 많이 보게 됐는데 주인공인 탄지로가 상당히 평이 좋더라고요. 간만에 제대로 된 정통파 주인공의 등장이라고..
그때까진 그런가보다 했는데, 이후로 다른 애니를 좀 보다보니... 주인공 때문에 스트레스 받게 되는 작품들이 많더군요.
다른 사람들 말을 빌리자면, 4차원, 중2병, 힘숨찐, 기믹 등등.. 이런 주인공들이 난무하는 시대에 저런 주인공의 등장이 반가웠나봐요.
키모이맨
20/10/26 07:50
수정 아이콘
남자주인공이 너무 발암인 작품이 널리고 널리긴했죠 크크
톰슨가젤연탄구이
20/10/26 05:48
수정 아이콘
전형적 점프식 만화인데 뇌절없이 끝났다는점에서 +
한 1년 지나면 플룻, 엔딩정도가 기억날수도 있을거같네요.
혹평받을 작품은 아닌데 극찬받을 작품도 아닌거같습니다.
어서오고
20/10/26 05:52
수정 아이콘
나무위키는 전문가(혹은 학부생) 한두명이 적은게 깔끔하게 볼만하고 너도나도 뇌절하기 시작하면 역겨워지죠. 별거 아닌거 물고늘어져서 괜히 문서 길이만 늘리고 거기에 반박하는 사람달고 거기에 발끈해서 또 억지로 깔거 찾아내서 또 늘리고...
등짝에칼빵
20/10/26 06:47
수정 아이콘
큰스토리로 보자면 사실 엄청 대단하거나 신비롭거나 특이한 그런 스토리는 아니긴 하죠.
캐릭터 설정과 이야기 풀어가는 방식이 참 맘에 들었습니다. 기본적으로 요리이치의 마음을 잇는 게 가장 큰 줄기 같은데(마지막화에 대해 말이 많지만 그 마음들이 이어지고 이어져 결국 평화로운 세상이 왔다는 걸 보여주고 싶었던 건 아닐까 싶네요)
그런 의미에서 주인공인 카마도 남매와, 요리이치와 타마요 이 4명이 가장 중요한 인물이라고 봐요.
사실상 진주인공 요리이치
醉翁之意不在酒
20/10/26 07:03
수정 아이콘
이게 지금 일본에서 인기가 엄청나서 애니 주제가를 듣는게 무슨 크리스마스 징글멜 이상의 빈도네요.... 티비에서 몰아서 해주길래 좀 봤는데 대밌긴한데 꽤나 고어해서 이거 애들 보는 애니 맞나 싶더라구요. 딸래미 말로는 학교에서 초인기라고 주말에 지 엄마하고 영화관에 영화판 보러 간다고 하던데....
20/10/26 07:11
수정 아이콘
저렇게 주절대는 거 자체가 높은 인기를 반증하는 일면이기도 합니다
그린벨
20/10/26 07:13
수정 아이콘
꺼무위키 애니/비판은 너무 10뜨억...... 적당히./. 만화는 만화로 거의 무슨 논문쓰듯이
이선화
20/10/26 08:00
수정 아이콘
태양의 후예 비판 항목도 저렇지요. 군대에서 제일 재밌게 본 드라마인데 뭐 대위가 어떻게 헬기를 타녜 저격총은 왜 저러녜... 아 송중기 송혜교 로맨스만 보면 됐지!
계층방정
20/10/26 08:11
수정 아이콘
실제로 저거 읽어봤는데, 내용이 긴 것보다도 어조가 신랄한 게 독자에게 '귀멸의 칼날 개 쓰레기 만화인가?'라는 질문을 던지게 하는 것 같습니다. 그게 그거 쓴 사람들의 의도이고요.
유료도로당
20/10/26 08:52
수정 아이콘
주호민이 본인항목 읽기하다가 파괴신부분 뇌절한거보고 참다참다 한마디했죠.

"저기 죄송한데.. 찐내가 너무 나요"
이십사연벙
20/10/26 08:59
수정 아이콘
흐흐 근데 또 저런게 읽다보면 은근히 시간 잘가요
나가노 메이
20/10/26 09:15
수정 아이콘
꺼무위키 비판 제일 웃겼던건 라오어2 해체주의가 어쩌고 깝싸는 비판이었는데..
귀멸도 만만치 않네요. 그래도 망가지기전에 깔끔하게 잘 끝낸 양작인데
이호철
20/10/26 09:43
수정 아이콘
저렇게 장황하게 늘어놓은거 보는게 나무위키의 재미 아니겠습니까
20/10/26 09:47
수정 아이콘
아무래도 과몰입하는 사람들이 많으니 뇌절도 많은 건 당연하죠
한쓰우와와
20/10/26 10:10
수정 아이콘
억지로 까는 것도 많겠지만... 저런게 나오는 것도 결국 인기가 있어서죠.
그리고 촉박한 주간 연재의 한계상 저런 깔 거리가 많이 나오는 것도 있지 않을까요.
이쥴레이
20/10/26 10:37
수정 아이콘
애니도 그렇고 만화책도 참 재미있게 봤습니다.
특히 상현이랑 싸울때 레이드 하는 느낌부터 진짜 처절하게 싸우는구나 합니다.

이번 개봉한 극장판도 그렇고 2기 기대가 되네요
20/10/26 10:59
수정 아이콘
뭐든 과하게 까는 건 찐이죠..
이런이런이런
20/10/26 12:01
수정 아이콘
고블린 슬레이어 비판 항목도 그렇고...아무튼 비판이나 논란, 사건사고 항목은 글 엄청 길죠. 있는 트집 없는 트집 다 잡느라...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401843 [유머] 논란의 2천원짜리 닭다리 프라이드.jpg [21] AKbizs11799 20/10/26 11799
401842 [LOL] 후안펑이 존경하는 선수.jpg [7] Starlord7919 20/10/26 7919
401841 [서브컬쳐] 도쿄 바빌론 애니화. [35] 김티모11387 20/10/26 11387
401840 [유머] 대한민국에서.. 팔지 않는것.jpg [29] 끄엑꾸엑13893 20/10/26 13893
401839 [유머] 옳게 된 더빙 시리즈 -2- [11] 유머게시판7849 20/10/26 7849
401838 [유머] 누가 보면 귀멸의 칼날 개 쓰레기 만화인줄 알겠네 [26] 성아연12036 20/10/26 12036
401837 [기타] 서울 25개 자치구별 지하철역, 노선 보유 현황.JPG [24] VictoryFood10711 20/10/26 10711
401836 [기타] 떡만드는 기계 [4] 와칸나이10398 20/10/26 10398
401835 [기타] 시각장애인 안내견의 하루…"어딜 개가!" [17] Aqours10374 20/10/26 10374
401834 [LOL] 다음 표식은 너야.. [3] 자몽맛쌈무8634 20/10/26 8634
401833 [유머] 일본 항복 서명때 캐나다 대표의 실수.jpg [14] VictoryFood13475 20/10/26 13475
401831 [유머] 요즘 심장충격기.jpg [2] TWICE쯔위11150 20/10/26 11150
401830 [LOL] 중국 해설진들의 결승 예측.jpg [22] 천지운12652 20/10/26 12652
401829 [방송] 다큐3일 용산편 요약 [29] 닭강정13924 20/10/26 13924
401828 [게임] 미국의 어몽어스 사랑.jpg [3] This-Plus9398 20/10/26 9398
401827 [LOL] 그나더레벨에 이은 새로운 부두술 단어.txt [104] Hestia14501 20/10/26 14501
401826 [LOL] 이시각 롤잘알들 [14] xxqpxx9180 20/10/25 9180
401825 [유머] 롤드컵 이슈가 묻히는 커뮤니티 [9] 끄엑꾸엑11160 20/10/25 11160
401824 [동물&귀욤] 회색곰을 만났을때 목숨을 건지는 방법.gif [26] VictoryFood8567 20/10/25 8567
401823 [유머] 의외로 오랫동안 연재되는 웹툰.jpg [47] 끄엑꾸엑13590 20/10/25 13590
401822 [연예인] 죽을까봐 방송 그만뒀던 연예인 [12] 치토스12784 20/10/25 12784
401821 [LOL] 롤드컵의 그녀.JPG [28] 반니스텔루이14678 20/10/25 14678
401820 [LOL] 빠르다, 해외 배팅사이트에 뜬 결승전 배당 [17] 아롱이다롱이10864 20/10/25 10864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