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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0/10/24 18:18:33
Name 아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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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
Subject [스포츠] 세대교체가 안되는 운동




테니스 역사상 역대급 천재들이 같은 시대에 3명이 나타난 종목입니다.
현재 나달이 20회 우승을 함으로써 이 3명이 은퇴를 할 시점에는 나달이 GOAT를 먹을 것 같지만

세대교체가 안 되다 못해 이 다음 차세대 선수들은 2004년부터 현재까지 빅3(혹은 빅4)가 다 해 먹는 동안
우승컵 같은 건 만져보지도 못하고 저물어간 세대가 있을 정도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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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철
20/10/24 18:20
수정 아이콘
신입이 먼저 은퇴할 듯.
블리츠크랭크
20/10/24 18:24
수정 아이콘
저 보다 더한건 바둑말고는 없을지도...
이재빠
20/10/24 18:25
수정 아이콘
조코비치가 엄청 따라왔네요.
20/10/24 18:26
수정 아이콘
저3명이 계속 해먹는데 아무도 캘린더 그랜드슬램을 한적이 없는것도 포인트죠
태연­
20/10/24 18:30
수정 아이콘
지들끼리 계속 해먹으려고 킹부러..?!
20/10/24 18:27
수정 아이콘
바브린카가 윔블던만 먹으면 커리어 그랜드슬램 달성이네요.
내배는굉장해
20/10/24 18:27
수정 아이콘
테니스는 좀 육체적인 강도가 약한 운동인가요? 정말 오래 가네요.
보라괭이
20/10/24 18:30
수정 아이콘
그럴리가요...... 그냥 역대급 선수가 무려 3명이나 동시대에 나타난 것 뿐입니다-_-;
지니팅커벨여행
20/10/24 18:32
수정 아이콘
그냥 약한 운동.. 아니 약한 선수들 아닌가요?
테니스판 말고 육체 스포츠계에서 저런 사례가 없지 않나요?
게다가 테니스에서도 전무한 사례인 것 같던데
보라괭이
20/10/24 18:36
수정 아이콘
(수정됨) 테니스도 다른 스포츠들만큼 경기시간이 워낙 긴데다가(혹은 더 길죠. 특히 남자부는 5판 3선세트이다보니 보통 2-3시간은 기본인데다가 심하면 5시간까지 가는데요), 쉬지않고 뛰고 멈추면서 관절 등에도 큰 영향을 주는 운동이고, 심지어 어떤 코트냐에 따라 달라지지만, 보통 단단한 지반에서 쉬지않고 뛰고 멈추면서 운동하는데요...... 당장 우리나라에서도 정현 같은 선수가 발이 완전 망가져서 기권했던거 생각하면 몸에 무시무시한 부담을 주는 운동이죠.

그냥 저 선수들이 이상한 겁니다.
내배는굉장해
20/10/24 18:38
수정 아이콘
부상 같은 것도 사람마다 다른 거라 누구는 철강 왕이고 누군 유리 몸이긴 하죠. 그래도 신기하네요.
及時雨
20/10/24 19:01
수정 아이콘
저건 도핑 얘기 같은데요 약했다는 거 보면...
보라괭이
20/10/24 19:08
수정 아이콘
아.....그런 의미였군요.....그런데 테니스도 도핑 테스트 정도는 할 거 같은데...... 만약 그렇다면 역대급 스캔들이겠죠.
지니팅커벨여행
20/10/24 20:05
수정 아이콘
아.. 네 약물. 그게 아니라면 정말 존경받을만한 선수들이죠.
근데 인간의 능력을 넘어서는 선수가 동시에 3명이 나온다는 게 참 믿을 수가 없은 일이라서...
시나브로
20/10/24 19:58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크 약한, 약 한 크크크
20/10/24 18:32
수정 아이콘
테니스 손에 꼽히게 체력소모 심한 운동입니다. 역대급 선수들이 몰아 나온거죠.
너무 고이니깐 약물의 힘도 있지 않을까 하는 소리도 많이 나옵니다.
채식부꾸꼼
20/10/24 18:34
수정 아이콘
약물 의심이 들수밖에 없는 행보긴해요 ...
20/10/24 18:41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론 약물했다고 믿고있습니다만, 저의 믿음이 틀렸으면 합니다.
회색사과
20/10/24 18:49
수정 아이콘
했겠지 싶은데 저 선수들이 하는데 다른 선수들이라고 안하지는 않겠지 싶어서요

저 셋이 찐은 찐입니다 크크
시나브로
20/10/24 20:10
수정 아이콘
단식 해 봐야 해요. 한 포인트에 수십 미터 뛰기 마련이죠. 자리, 자세 잡고 한 구 한 구 힘 줘 스윙하고 하는 것까지 동반하는 건 당연한 거고.. 동호인은 평소에 체력 준비 안 돼 있으면 복식게임도 체력소모 부담되죠.

약물도 설마 그렇게 살고 싶지 않을 테고 모든 것 다 잃는 건데 했겠는가 싶으면서도 의심 아예 안 갈 수는 없는 상황이네요.
20/10/24 18:40
수정 아이콘
원래 20대 중반이 전성기고 20대 후반이면 내리막을 걷는 스포츠인데, 저 셋이 규격 외죠.
채식부꾸꼼
20/10/24 18:33
수정 아이콘
페더러가 그 나이 먹고도 아직 현역인거까지 감안하면 ..... 역대급으로 회자되야할거 같은 커리어인데 오히려 밀려서 제대로 평가 못받아버릴거 같기도해요
비익조
20/10/24 18:34
수정 아이콘
르브론이랑 비슷한 의혹 받는거죠. 저런데 약을 안했다고? 이런거.. 증거는 없으니 함부로 말해서는 안되지만
네이버후드
20/10/24 18:43
수정 아이콘
르브론은 했죠 에이로드 걸렸을때 리스트에 같이 있었어요
비익조
20/10/24 18:46
수정 아이콘
아 그렇군요. 아무런 징계도 말도 없어서 몰랐는데 왜 그럼 징계를 안받죠? NBA는 약에 관대한가;;
네이버후드
20/10/24 18:54
수정 아이콘
저도 모르겠습니다. 사실 에이로드도 약물검사에서 걸려서 징계를 받는거는 아니거든요 문서 공개로 걸렸지. 개인적으로 NBA가 약에는 관대하다고 생각은 하고 있습니다.
비익조
20/10/24 19:22
수정 아이콘
제가 계속 찾아봤는데 아무런 자료가 안나와서.. 혹시 출처 알 수 있을까요
실제상황입니다
20/10/24 19:16
수정 아이콘
저번에 에이튼이 약했다가 걸렸서 25경기 출장 정지를 받긴 하더군요.
상록수
20/10/24 18:53
수정 아이콘
네? 처음 들어보는데.. 죄송한게 출처좀 알 수 있을까요?
네이버후드
20/10/24 19:03
수정 아이콘
바이오 제네시스 리포트로 찾아보시면 아실수 있을거에요
상록수
20/10/24 19:28
수정 아이콘
음.. 구글링을 해봐도 찾을 수는 없던데 제가 못찾는건지.. 사실이면 엄청난 스캔들일텐데요
20/10/24 19:21
수정 아이콘
르브론은 의심은 많이 받아도 리스트에 나온적은 없습니다
Cazellnu
20/10/24 18:57
수정 아이콘
그래도 제가 처음볼때 있던 아가씨는 없네요
及時雨
20/10/24 19:02
수정 아이콘
빡빡이 아가씨...
Jedi Woon
20/10/25 02:22
수정 아이콘
그때가 20세기 말, 21세기 초였던것 같은데....
왠지 저 3명은 21세기의 절반을 이끌거 같다는 느낌이 드네요
이시하라사토미
20/10/24 22:16
수정 아이콘
킬포인트는 커리어 그랜드 슬램을 할뻔 했던 바브린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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