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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1 18:27
이게 그래도 다른 나라들은 정확한 사실과 역사를 알려주면 뭔가 정정이 꽤 될 것 같은데(똑같은 역사가 있었다고 가정했을 때) 중국은 그래도 안 될 것 같은 느낌이네요.
20/10/11 18:39
제대로 된 교육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중국은 중국인민지원군을 찬양하는 영화들을 내려고 하는 중이죠.
약간 국가적 시점으로 그걸 정당화하기 시작한거 같은데..
20/10/11 18:45
농담같지만, 중국 정부가 가르치는 스탠스는 '한국이 미국의 지원하에 통일했다면 미국의 식민지가 될 뻔했는데 정의로운 중국 인민들이 의기로 전쟁에 뛰어들어서 미제를 이긴 덕분에 한국이 미국의 완전 속국이 되는건 막았다'.... 정도입니다.
20/10/11 18:58
저 놈들 말대로라면 몽골과 원나라는 지구온난화를 막기 위해 한족들을 눈물을 머금고 죽인 환경전사들이고, 청나라는 만주와 한족을 통합시킨 갓갓왕조겠군요. 말 같지도 않은 소리를... 여러 의미에서 중국의 뒤틀린 국수주의는 참 걱정스럽습니다. 저런 건 일제나 낙지스껌의 예를 봐도 알 수 있듯 더 센 놈한테 한번 거하게 얻어맞아야 좀 고쳐지거든요. 그럴 일이 없기를 바라지만.
20/10/11 19:01
이럴땐 BTS가 당시엔 적국이었다 라고 멘트 한번 시원하게 쳐줬으면 좋겠는데.. 물론 현재시점엔 이런 해프닝이 있다는 것도 모르겠지만요
예전부터 몇몇 한류 연예인들 몸사리는거 꼴뵈기 싫은건 제가 입장이 달라서겠죠?
20/10/11 19:58
본인이 그렇게 말해도 남한테 그러라고 시켜도 잃을 게 없으셔서 그렇죠 뭐. 걸린 거 잃을 거 있으면 입장 달라지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가끔 잃는거 당하는거 각오하고 지르시는 분들도 계시긴 하긴 합니다;;
20/10/11 19:03
역사교육이 얼마나 안 되어있는지 정말 처참한 수준이네요.
지네나라가 무단 침공으로 밀고내려온걸 지들도 덮어버린 주제에 모든게 아전인수네. 아무리 좋게 봐도 남한 입장에서는 중공군이 명백히 적군이었는데 존중은 개뿔이 존중이냐..
20/10/11 19:38
용어 헷갈리는건 저는 헷갈릴수있다고 생각하는데, 북한이 침략했다는 사실은 알아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의도적으로 역사를 곡해하는 사람들이 있죠.
20/10/11 19:54
지들이 "공식적"으로 전쟁에 참여하지 않은 걸 가지고 아주 난리를 피우는 나라가 있다?
소국이라고 하기에는 땅덩이가 크고, 대국이라고 하기에는 쫌생이 같은 것들이라 중국이라고 표현하는건가... 에휴... 진짜 저 나라 것들이 "공식적"으로 참전하지 않았어도... 진짜.... 통일대한민국이지. 중국이 한 3만개 정도로 나눠졌으면 좋겠네요 저는. 프리 티벳, 프리 홍콩, 프리 마카오 다 해라~
20/10/11 20:10
옛날에 조선족 노인 하나가 저희 윗분을 찾아가서는,
'내가 6.25때 얼마나 열심히 싸웠는데, 대한민국이 나에게 이럴 수 있냐!' 고 호통을 치시더랍니다. 깜짝 놀란 윗분, 옷깃을 가다듬고 사정을 여쭈어 보았더니..... 6.25때 중공군으로 참전했던 분이었답니다.
20/10/11 20:20
방탄 주인기 지역이 미국이라 중국에서 보이콧을 하던 말던 전혀 신경도 안쓸듯.
어차피 한한령때문에 중국에서 악플다는거 외 뭐 할것도 없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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