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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0/09/28 18:28:39
Name 손금불산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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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구글
Subject [유머] BJ치즈볼 기분 간접경험하는 법




훈련소 들어가서 몇주 구르다가 부식 받아먹으면 자기도 모르게 저 표정 짓는거 가능

이게 이렇게 맛있었나?



가나파이 받아먹을 때 그 짜릿함이 아직도 기억나네요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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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츠크랭크
20/09/28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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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에 통풍때문에 식이요법 하는 동생이 있는데, 어제 회를 같이 먹으니 저 표정이 나오더군여..
R.Oswalt
20/09/28 18:34
수정 아이콘
사회에서도 싫어하던 거 나오면 별 감흥 없더라구요. 초코파이가 그랬습니다... 오예스 줘! 차라리 빅파이라도 줘...
VinnyDaddy
20/09/28 18:57
수정 아이콘
전 그래서 훈련소에서 소포 받을 수 있게 될 때 부모님께 "자유시간을 보내주세요"라고 했습니다. 희소성이 있으니 트레이드에 매우 유리하더군요.
20/09/28 19:01
수정 아이콘
몽쉘 다 떨어져서 초코파이 받았는데 절망감+조교면상 진심 치고 싶었습니다. 개 맛없어.
興盡悲來
20/09/28 18:37
수정 아이콘
콜라....
20/09/28 18:38
수정 아이콘
몽쉘 군대가기전엔 초코파이 이기려고 단맛만 쑤셔박은 멍청한과자로 생각했는데
군대에서 먹어보고 기업의 큰 뜻을 실감했습니다
배두나
20/09/28 18:39
수정 아이콘
훈련소에서 마지막 주차인가 그 전주차인가 행군 끝나고 나인가 난인가 하는 과자를 줬었는데
와.. 온몸에서 전율이... 잊지 못합니다 정말
神鵰俠侶_楊過
20/09/28 18:40
수정 아이콘
저는 훈련소 마치고 코카콜라 첫 모금에 문자 그대로 기절할 뻔 했습니다.
kartagra
20/09/28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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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훈련소 종참갔을때 몽쉘 2개 먹고 기절할뻔했습니다 크크
코우사카 호노카
20/09/28 18:55
수정 아이콘
쵸코파이 원래 안 좋아해서 그런가 훈련소에서도 퍽퍽해서 못먹겠더군요. 몽쉘은 원래 좋아해서..
푸잉푸잉
20/09/28 18:55
수정 아이콘
몽쉘은 신의 음식이죠.
클로로루실후르
20/09/28 18:59
수정 아이콘
저는 초코파이고 몽쉘이고 오예스고 다 공감 못했고 시원한 콜라 먹었을 때가 레알 이었습니다.. 한 여름에 굴리면서 끓인 물 밖에 못 먹다가 시원한 콜라 마시니 형용할 수 없는 쾌감이 느껴졌었던.
20/09/28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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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몽쉘하고 코카콜라...
특히 코카콜라 마실때 온몸에 퍼지는 짜릿한 쾌감이란..
쿠쿠섬치킨
20/09/28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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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행군하다 코카콜라... 심지어 3월군번이었음...
머리부터발끝까지
20/09/28 19:04
수정 아이콘
지난주에 다이어트때문에 4개월만에 제로콜라마셨을때 딱저랬습니다.. 진짜 눈돌아가더군여...
동년배
20/09/28 19:04
수정 아이콘
담배를 문화적으로 안받아들인 문화권은 있어도 설탕을 안받아들인 문화권은 없다라는걸 군대에서 왜 그런지 이해했습니다.
빙짬뽕
20/09/28 19:07
수정 아이콘
초코파이는 진짜 훈련소에서 처음 먹었을때만 맛있고 그 뒤엔 몽쉘만 찾게 되죠
Tyler Durden
20/09/28 19:08
수정 아이콘
전 자제력 및 자존심이 꽤나 높단 걸 군대 훈련소 마치고 자대배치 가는 버스안에서 알았습니다.
옆에 부대원인지 다른 훈련소 사람인지 몰라도 무려 "몽쉘"을 한두개 저에게 준다는 걸 제가 거부한 적이...
20/09/28 19:13
수정 아이콘
절에서 맘스터치를 먹고 나니 홀린듯이 수계식까지 치르게 되더군요. 제 처음이자 마지막 영적 경험이었습니드
20/09/28 19:13
수정 아이콘
훈련소에선 신세계인 킨사이다가 자대에선 쓰레기통행?
20/09/28 19:15
수정 아이콘
훈련소 나오고 처음으로 웰치스를 먹었는데, 포도향과 탄산이 척수를 타고 온몸으로 퍼져나가는 듯했습니다.
이리떼
20/09/28 19:20
수정 아이콘
군대에서 빠삐코 먹고 전울을 느꼈습니다...
Lightningol
20/09/28 19:21
수정 아이콘
한겨울 훈련소 입소해서 감자깎아주고 얻어먹은 살짝 언 버디언이 최고였습니다
20/09/28 19:25
수정 아이콘
훈련소 수료식날 먹었던 크리스피도넛.... 아....
조유리즈
20/09/28 19:38
수정 아이콘
입대전만해도 물 / 이온음료만 마셨는데 훈련끝나고 먹는 콜라에 중독되서
10년넘게 콜라를 물처럼 먹고 있습니다.. 2~3달 끊어봤는데 안되더라구요
좋은데이
20/09/28 19:38
수정 아이콘
전 훈련소에서 먹었던 아이스크림이 진짜 최고였습니다.. 3월군번이라 추웠는데도 아..! 이게 천상의 맛인가..
55만루홈런
20/09/28 19:42
수정 아이콘
가나파이.... 진짜 훈련소서 먹은 가나파이가 인생 과자였습니다. 크크 요즘도 가나파이 파나요? 어쨌거나 훈련소때 너무너무 맛있게 먹어서
사회에 나간 후 몇번 먹었는데 그맛은 진짜 안나긴 합니다.

생각해보니 어릴때 몸이 안좋아서 강제로 음식을 죄다 관리해서 풀만 먹었는데 그 때 잠깐 먹었던 라면이 너무 맛있었던 기억이..
세츠나
20/09/28 19:44
수정 아이콘
이런거 보면 '아아 이것이...' 시리즈가 너무 쉽게 써먹는 무매력 클리셰가 된게 문제지 그 자체로 말이 안되는건 아닌거 같음
FalltoFly後
20/09/28 19:46
수정 아이콘
전 레쓰비.. 절대 안 먹던거였는데
Summer Pockets
20/09/28 20:02
수정 아이콘
저는 핫브레이크가 감동이었습니다
20/09/28 20:34
수정 아이콘
생각해보니까 6주 안먹고 저 기분 느꼈는데 몇년동안 자제하신 분들은 더하겠네요.
20/09/28 20:52
수정 아이콘
이건 인정
미카엘
20/09/28 20:54
수정 아이콘
저희 때는 가나파이가 1티어였습니다.. 가나파이 하나 먹으려면 초코파이/몽쉘 2개씩 줘야 했죠.
몽쉘군
20/09/28 21:08
수정 아이콘
몽쉘을 먹었었죠
그때 같이 먹던 부대원들의 표정은 만장일치였습니다...
Ameretat
20/09/28 22:37
수정 아이콘
가나파이가 제일 맛있었습니다. 초코파이랑 뭔가 격이 달랐어요.
치킨은진리다
20/09/28 23:26
수정 아이콘
7월에 훈련소에서 마신 시원한 콜라 한모금.. 잊지를 못합니다 크크
바람기억
20/09/29 09:48
수정 아이콘
교회 가면 주는 초코파이 2개가 어찌나 맛있던지요 크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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