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20/09/13 16:11:00
Name VictoryFood
출처 더쿠
Subject [서브컬쳐] 미국 의회에서 디즈니 CEO 측에 보낸 공개 서한 (해석유)
McSSIJX.png
abfmg7n.png
r1WwXJl.png
QhX2UXX.png

1. 월트 디즈니사는 신장위구르자치구에서 뮬란 촬영 중 중국 및 중국공산당 관리와 관련된 기타 협력뿐 아니라, 신장위구르자치구위원회선전부 및 투루판시공안국과 협력한 내용을 자세히 설명하십시오.

2. 뮬란 크레딧에서 언급된 "투루판시공안국", "신장위구르자치구위원회선전부" 및 다른 모든 중국과 중국공산당 단체의 명칭과 관련된 월트 디즈니사의 계약상 요구 사항이나 요청에 대해 설명하십시오.

3. 월트 디즈니사의 임원들과 고위 간부들은 뮬란 촬영과 동시에 발생한 중국과 중국공산당이 신장위구르자치구에서 위구르인들과 다른 무슬림 소수민족들을 상대로 대규모 감시와 구금 작전을 벌이고 있다는 보도를 어느 정도 인지하고 있었는지 설명하십시오. 만약 그들이 몰랐다면, 월트 디즈니사는 임원들과 고위 간부들이 향후 공개적으로 보도된 '대규모 감시'와 '구금'에 대한 것을 어떻게 알릴 것인가?

4. 제작 디자이너 그랜트 메이저에 따르면, 촬영이 시작되기 전 몇 달간 이 로케이션에 대한 조사가 이루어졌다고 하는데, 영화 제작진은 신장위구르자치구에서 위구르인들을 비롯한 무슬림 소수민족에 대해 벌어지는 '대규모 감시'와 '구금'을 어느 정도 인지하고 있었는지 설명하십시오. 왜 월트 디즈니사는 제 2차 세계대전 이후 민족-종교적 소수민족의 가장 큰 수용소라고 불리는 신장위구르자치구에 대한 유일한 접근권을 대중들에게 알리지 않기로 결정 했는지 설명하십시오.

5. 월트 디즈니사는 신장위구르자치구에서 중국과 중국 공산당이 저지른 끔찍한 인권유린에 대한 보도가 널리 알려지고 신뢰할 수 있었음에도, 뮬란의 촬영을 그곳에서 추진한 까닭이 무엇인지, 그리고 중국 또는 신장위구르자치구 내에서의 촬영이 중국 시장에 대한 접근권을 보장받는 것과 관련이 있는지 설명하십시오.

6. 월트 디즈니사가 신장위구르자치구에서 촬영하는 동안 신장 생산 건설 병단과의 협력, 위구르나 다른 소수 민족 노동력의 사용 등에서 강제 노동력이 사용되지 않도록 방지하기 위해 디즈니가 수행한 실제 조사 과정을 포함하여, 현지 노동력을 사용한 것에 대해 설명하십시오.

7. 앞에서 언급한 '실제 조사'를 담당한 월트 디즈니사의 유닛 및 자회사와 그러한 조사를 수행하기로 계약한 모든 회사를 밝혀주십시오.

8. 뮬란을 신장위구르자치구에서 촬영하기로 결정하는 의사 과정에 있어 중국에 기반을 둔 월트 디즈니사 또는 그 자회사 월트 디즈니사(중국) 리미티드의 임원 및 경연진의 역할에 대해 설명하십시오.

9. 월트 디즈니사 또는 뮬란 촬영에 관련된 자회사가 중국이나 중국 공산당 당국으로부터 중국인 직원을 위한 공산당 위원회나 지부를 설립하도록 요청받았는지, 그렇다면 그 위원회나 지부가 신장에서 촬영하기로 한 회사의 결정에 역할을 한 것이 있는지 확답해주십시오.

10. 월트 디즈니사가 지역 및 관련 프로젝트들을 포함하여 중국에서 예정하고 있는 모든 영화 제작 계획에 대해 설명하십시오.

11. 월트 디즈니사는 인권을 탄압하는 것으로 알려진 단체들과의 협력 정책을 갖고 있습니까? 만약 그렇다면 알려주십시오. 만약 그렇지 않다면, 왜 아닌지 설명해주십시오.


월트 디즈니사의 웹사이트에는 다음과 같은 글이 적혀 있습니다. "우리는 사회적 책임이 장기적인 투자라고 믿는다. 그것은 시장에서의 우리의 운영력과 경쟁력을 강화하고, 리스크 관리를 향상시키며, 우수한 직원들을 끌어들이고 참여시키고, 우리의 명성을 유지하도록 한다." 우리는 여러분이 중국에서의 활동에서 이러한 약속을 어떻게 이행했는지 충분히 이해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이러한 요청에 대한 당신들의 즉각적이고 상세한 답변을 기다립니다.

------------------

美의회 "디즈니, 뮬란 '위구르 탄압 정당화' 해명하라"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421&aid=0004867427

디즈니 사태가 미중 갈등의 새로운 이슈가 되어가는군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0/09/13 16:14
수정 아이콘
영화도 망하고 이게 뭔...
인물들의재구성
20/09/13 16:15
수정 아이콘
타이밍 참
덴드로븀
20/09/13 16:16
수정 아이콘
디즈니 주식 매수각인가요
잠만보
20/09/13 16:25
수정 아이콘
좀 더 있다가 하시는게 좋아 보입니다

마블 시리즈 앞길도 예전보다 불투명하고 (캡아, 철남을 대채할 주역이 사실상 없음)

요즘 만드는 애니나 실사화 영화도 영 별로고 (겨울왕국2도 캐릭터 빨 아니면 평작 이하죠)

캐릭터 상품과 디즈니랜드는 코로나 땜에 영 매출이 별로인데 저런 이슈까지 터졌으니 좀 신중하게 봐야한다고 봅니다
내꿈은세계정복
20/09/13 17:15
수정 아이콘
겨울왕국 2 에 대해서 전 의견이 좀 다릅니다. 예전부터 시나리오 라이터들 사이에서는 유튜브 세대에게 기존의 시나리오 작법이 먹힐 것인가, 바뀌어야 한다면 어떻게 바뀌어야 하는가 열띤 토론이 있었는데, 겨울왕국 2 는 이 논의과정에서 나온 최신 시나리오 작법 이론을 적극 반영한 작품이거든요.

잘 만들었다, 겨울왕국 2 의 시나리오 작법을 못 따라가면 틀딱이다 같은 이야기는 아닙니다. 단지 겨울왕국 2 가 겨냥한 세대가 10대 초중반 이하이며 그 세대를 공략하기 위해 나름 시나리오 작법 측면에서 R&D 와 노력을 기울인 작품이라는 거죠. 안일하게 만든 작품은 아니라는 이야기입니다.
20/09/13 17:22
수정 아이콘
근데 10대 초중반을 공략하기 위한 시나리오를 썻는데
애들 사이에서도 1보다 재미 없다라는게 많이 나오던데
그럼 잘못한거 아닌가유...
내꿈은세계정복
20/09/13 18:25
수정 아이콘
R&D 를 열심히 했다고 했지 성과가 좋다고는 안했...ㅜㅜ

그리고 사실 말씀하신 부분은 정말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10대 초중반에서 반응이 안 좋았는 지 확인할 수 있는 자료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흥행 성적 자체는 월드와이드 2 억불 상승, 물가 상승률 및 제작 비용 상승 등을 감안하면 전작의 흥행을 유지했다고 볼 수 있는 부분이니까 디즈니 입장에서는 '성과' 라고 보겠죠.
잠만보
20/09/13 17:45
수정 아이콘
안일하게 만든게 아니라 연구 및 노력의 결과물이 이거라면 그거야 말로 더 심각하다고 볼 수 있네요

이건 겨울왕국2의 실패에 대해 변명할 꺼리도 없어지는 거니까요
20/09/13 18:21
수정 아이콘
겨울왕국2를 실패라 할 수 있나요? 대흥행했는데...
잠만보
20/09/13 18:27
수정 아이콘
흥행만 보면 대성공이 맞는데 겨울왕국1의 후속작이 아니었으면 절대 성공 못했을 작품이니까요

흥행말고 전반적인 평가, 스토리 등등은 좋은 소리 들은 적이 없어요

그리고 디즈니가 90년대 황금기 이후 약 10년 동안 추락했을때가 지금과 비슷했으니까요
20/09/13 18:36
수정 아이콘
저는 캐릭터를 중심으로 잘 살려서 만든 흥행이라 문제 없다고 봅니다. 1편도 let it go 씬과 엘사 캐릭터성 없으면 망할거였죠. Pgr 글만 검색해도 그 때도 스토리는 욕먹었습니다. 2편에 실망해 3편을 안본다는 사람들이 대다수 일 것 같지도 않고요. 겨울 왕국 시리즈는 캐릭터성을 다른걸 다 덮을 정도로 키워 승부보는 시리즈라 엘사 캐릭터가 망가지거나 반복적으로 나와 피로감을 유발하지 않는 다음에야 계속 흥행할거라 봅니다.

그리고 고전 명작 만들 것도 아니고 모든걸 챙길 필요는 없다 봅니다. 그리고 그런거 다 챙기다보면 지루해지기 마련이라...
잠만보
20/09/13 19:19
수정 아이콘
말씀하신대로 캐릭터 적 관점에서는 여전히 매력적인 작품이긴 합니다

1편도 렛잇고 하이퍼 캐리인건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니까요

다만 영화 코코 앞에 나왔던 욕 엄청 먹은 올라프의 모험 등 디즈니가 우려먹는 걸 너무 좋아해서 엉뚱한 데서 캐릭터 소모를 한다면 2000년대 디즈니 암흑기가 다시 올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긴 합니다

요즘 디즈니 행보가 영 불안하거든요

수년 간 이름도 못들어본 디즈니표 망한 영화도 꽤 있고 (망한 영화 제작비는 마블 시리즈로 메꿈), 스타워즈는 자기 손으로 사실상 목숨을 끊다시피 했고, 마블 시리즈도 이젠 예전 같지가 않으니까요
내꿈은세계정복
20/09/13 18:34
수정 아이콘
겨울왕국 2 가 시도했던 시나리오 작법은 러닝타임 1시간 반 내내 '사건'을 따라가는 게 아니라 1시간 반을 3~5분 단위로 쪼개서 한 단위마다 한 캐릭터가 주목받게 한다는 작법입니다. 그러면서도 최대한 기존 관객들이 받아들일 수 있는 범위 내에서 이 '캐릭터 전시'를 하나의 사건으로 묶고요. 말하자면 유튜브 UCC 를 연속적으로 이어붙이되 그걸 하나의 영화 내에 담아내려고 했던 거죠.

물론 그게 생각했던대로 매끄럽게 되었는가? 아니라고 봅니다. 그래서 겨울왕국 2 는 하나의 작품이 아니라 십 수개의 캐릭터 뮤직비디오의 연속같다는 느낌이 드실거고 그 지점에서 거부감이 드실 수 있어요. 그런데 결과적으로 그게 실패였는가? 그건 보는 사람의 관점과 기준에 따라 다르죠.

디즈니는 아마 성공이라고 볼 겁니다. 결과적으로 전작은 월드와이드 12억불이었고 2편은 14억불입니다. 회사의 입장에서는 흥행성적 외의 기준은 다 부수적인 거죠. '작품성' 을 논한다면 겨울왕국의 결과를 실패로 보실수도 있다 생각하지만, 그 '작품성'이라는 기준은 굉장히 개인마다 자의적이고 임의적인 기준이라 잠만보님이 '왜' 실패라고 보는 지 이유를 설명해 주셔야 하고요.

저도 '작품성' 면에서는 아쉽다고 봅니다. 최근 시나리오 작법 이론의 대세가 '사건'보다 '인물'이 우선한다 라지만, 아무리 그래도 서사적인 구조가 너무 빈약하다고 느껴졌으니까요. 그러나 그것과 별개로 그렇게 접근하는데에 작가들이 들인 치열한 노력과 상업적인 성과는 인정합니다.
사이퍼
20/09/13 19:02
수정 아이콘
흥미로운 내용이네요. 겨울왕국2가 단순히 스토리가 이상하다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생각할수도 있군요. 따로 이 주제로 글 쓰셔도 재밌을거 같아요.
잠만보
20/09/13 19:16
수정 아이콘
(수정됨) 그런 부분을 일반인이 굳이 알아야 할 필요는 없으니까요

일반인은 봐서 재미있거나 이해가 잘 되거나 공감되거나 이런 부분이 중요하지

기술적인 부분, 새로운 기법을 적용했다고 칭찬하는건 일반적 평이 아니라 평론가, 기술적인 부분이죠

그리고 이 작품은 겨울왕국2 입니다 라이온킹 이후로 가장 성공한 디즈니의 공식 2탄이니 흥행은 당연히 성공할 수 밖에 없는 작품이죠

제가 말하는 실패는 만약 이 기법을 겨울왕국2가 아니라 오리지날 작품에 적용했으면 지금의 평가 및 흥행이 나올 수 없다는 겁니다

물론 디즈니도 겨울왕국2이니 모험을 한거 같긴 합니다 라오어2 급이 아니라면 무슨 짓을 하든 겨울왕국2를 안 볼 이유가 없으니까요

그런데 위에서 내꿈님이 적으신대로 그렇게 노력 많이 했는데도 흥행 말고 다른 부분에선 평이 안좋다는 건 오리지날 작품이었으면 실패했다는 겁니다

최신 시나리오 작법 이론을 적용했다고 해서 그게 좋은 작품인 것과는 별개라는 거죠
슈퍼디럭스피자
20/09/13 23:19
수정 아이콘
최신 작법이 성공적이었다 -> 일반인은 그런거 몰라도 된다 -> 월드와이드 14억불인데??

최신 작법이 성공적이었다 -> 1편 및 캐릭터 빨이다 -> 그 캐릭터를 부각시킨게 이번 작법인데??

반박을 위한 반박은 이제 그만...
잠만보
20/09/13 23:41
수정 아이콘
캐릭터 부분은 위에 적었고

내꿈님이 겨울왕국2 기술적 부분을 매우 칭찬하시길래 그건 그거고 평은 별로다 라고 얘기한 겁니다
칼리오스트로
20/09/13 16:17
수정 아이콘
정치적 올바름 했네요
펠릭스30세(무직)
20/09/13 16:18
수정 아이콘
피씨는 실재로 죽어가는 사람에게는 아무 도움이 안되죠.

실제로 그린피스도 플라스틱을 제일 배출하는 중국에는 셧더 마우스 하고 있지요
20/09/13 16:19
수정 아이콘
어줍잖은 패션 PC가 아니라 진짜 정치적 올바름이 디즈니를 덮치는 것인가
퍼플레임
20/09/13 16:19
수정 아이콘
올바름에는 책임이 따르는 법이죠
20/09/13 16:20
수정 아이콘
멍청한 디즈니.
내가 사랑했던 디즈니는 어디 갔는가
꿀꿀꾸잉
20/09/13 16:21
수정 아이콘
그렇게 pc pc타령하던 애들이 이런걸로 구설수에 휘말린다는게 뭔가 웃기네요..
잠만보
20/09/13 16:29
수정 아이콘
PC를 그 누구보다 사랑하지만 중국 코인은 그 무엇보다 소중하니까!
20/09/13 16:40
수정 아이콘
아이고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어쩌다가 디즈니 정도 되는 회사가 어째 미국 정치인들한테, 그것도 공화당 민주당 둘 다 한테 골고루 찍힌거지;;; 얘네 어마어마한 돈으로 정치계에 로비해서 저작권 법률도 막 바꾸고 그런 곳 아닌가요?
거짓말쟁이
20/09/13 16:44
수정 아이콘
쟤네는 로비가 합법이니까 오히려 안면몰수하기 좋은가봐요..켕기는 일이 아니니 '이미 한 배를 탄 몸'이 안됨
불타는펭귄
20/09/13 16:48
수정 아이콘
대중국 전략에 있어서 로비는 통하지 않는 사안이니까요.
잠만보
20/09/13 17:46
수정 아이콘
중국 코인 탈려고 노오력 중이었는데 올해 코로나로 인해 안그래도 퍼지던 반중국 정서가 미국 여야 가릴꺼 없이 공통사가 되면서 찍힌거죠
파이어군
20/09/13 16:45
수정 아이콘
와 리즈 체니에 테드크루즈 마르코 루비오???
빙짬뽕
20/09/13 17:13
수정 아이콘
??? : 기업은 이윤추구가 존재이유다. 사회적 책임 아무것도 아니다.
이런이런이런
20/09/13 17:20
수정 아이콘
근데 이런 거 보낸다고 뭐 변하는거 있나요?

디즈니 수익이 반토막날 것 같지도 않고...아니면 디즈니가 중국 관련 작품 제작 취소할 것 같지도 않은데...
파이어군
20/09/13 17:22
수정 아이콘
네 주가가 박살납니다... 거기에 ceo 의회 소환하면....
담배상품권
20/09/13 17:29
수정 아이콘
진짜 소환해서 회사 찢어버린다? 소리 나오지 않는 한 별 타격 없을거같아요.
파이어군
20/09/13 17:31
수정 아이콘
아뇨 블리자드에 공개서한보내고 바로 주가에 반영되었어요.... 저 공개서한은 엄청난 힘을 가지고있어요 저위에 의원들중에는 꽤나 힘있는 의원들 사인도 있습니다. 리즈체니에 마르코 루비오 테드크루즈 같은양반들요
체르마트
20/09/13 17:29
수정 아이콘
저 질문에 대한 대답이
"네, 우리는 위구르 지역의 인권을 탄압하는 이들과 적극 협력해서 뮬란을 제작했습니다."
가 되면
경영진들 깜빵가는겁니다.

변하는게 없을리가 없죠.
20/09/13 17:31
수정 아이콘
이정도 압박이면 그냥도 데미지가 좀 있고 언론+정계가 크게 이슈화 시키는거라 잘 모르거나 관심없던 미국인들도 알게되는게 크죠
잠만보
20/09/13 17:47
수정 아이콘
주가 박살은 패시브에 그 외 각종 스폰서들도 눈치를 볼 수 밖에 없어요

저걸 한국으로 바꿔보면 한국 여야 의원들이 한마음으로 삼성에게 저런 서한을 보내면 삼성이 그걸 무시할 수 있을까요? 절대 무시 못하죠
20/09/13 20:08
수정 아이콘
미디어 관련이니 CJ가 더 적절하지 않은가 싶습니다. 그리고 그 CJ는 VIP의 압박에 엄청 고생했었죠...
잠만보
20/09/13 21:39
수정 아이콘
아 박근혜 시절의 CJ를 까먹고 있었네요 흐흐...
포메라니안
20/09/13 17:33
수정 아이콘
선택적PC?
독수리가아니라닭
20/09/13 18:03
수정 아이콘
정작 영화는 똥망 오리엔탈리즘 영화라고 욕먹고...
쿠크다스
20/09/13 18:43
수정 아이콘
PC 나치들이 제일 좋아하는 인종청소놀이
모리건 앤슬랜드
20/09/13 19:39
수정 아이콘
별 같잖은 이유로 과거 인물 찢어발기고 교수들 옷 벗기는데는 귀신같이 온갖 압력을 집어넣지만 진짜 중에 진짜인 중국에는 침묵하는 pc. 이 모순을 견디고 하는게 운동이겠죠?
상하이드래곤즈
20/09/13 21:55
수정 아이콘
참 많이 닮았네요.
인생은이지선다
20/09/13 20:22
수정 아이콘
내 디즈니 주식..... 아 ...
독수리의습격
20/09/13 20:46
수정 아이콘
전 아직도 민주당이 정권 잡으면 미중관계가 좋아질거라고 하는 사람들이 이해가 안 됩니다.
미국 정계의 현재 제1지상목표는 중국 때려잡기입니다. 예전 부시가 이라크 조지듯이.......

이라크야 조져서 나올 것이 없는 동네였지만 중국은 다르죠.
아이군
20/09/13 21:17
수정 아이콘
팩트 : 미국 의회는 민주당이 다수당이다. 쟤네들은 한 PC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트럼프보다 한 술 더 뜰거다.
20/09/14 01:32
수정 아이콘
일부는 맞고 일부는 틀립니다. 하원은 민주당이 다수이지만 상원은 공화당이 다수당입니다.
20/09/14 01:37
수정 아이콘
그리고 뉴스를 보니, " 미국 공화 상·하원 의원들은 11일(현지시간) 밥 샤펙 디즈니 CEO에게 "뮬란 제작과정에서 중국 신장 지역의 안보 및 선전 당국과의 연관성이 있었는지 설명하라"는 내용의 서한을 보냈다."라고 하네요. 결국 공화당이 주축이 된거로 봐야죠.
잠만보
20/09/13 21:42
수정 아이콘
요즘도 그런 사람이 있나요...?

코로나 이후로는 미국 당파 무관하게 중국 떄려잡기 시작했는데 말입니다

미국 입장에서 그동안 중국을 너무 풀어줘서 중국이 이만큼 막나가는 거니까요
20/09/14 01:28
수정 아이콘
(수정됨) 부시(공화당)가 이라크 조지듯이 민주당이 중국 때려잡기를 할 거다라...그리고 미국 상원의 다수당은 공화당입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397457 [유머] 니가 감히 내 아들을 꼬셔? 이거 먹고 떨어져!! ???: 아싸 개꿀 [9] VictoryFood16201 20/09/13 16201
397456 [게임] [어둠땅/핵심 스토리?] 나스레짐-드레드로드의 기만과 진실? [13] 이호철11332 20/09/13 11332
397455 [유머] 요즘 로봇청소기 [2] 이호철8864 20/09/13 8864
397454 [방송] 식상한 뒤집기는 이제 그만.gif [33] VictoryFood17917 20/09/13 17917
397453 [기타] 솔로 만화 [2] 퍼플레임7212 20/09/13 7212
397452 [서브컬쳐] 미국 의회에서 디즈니 CEO 측에 보낸 공개 서한 (해석유) [51] VictoryFood14660 20/09/13 14660
397451 [동물&귀욤] 무모증에 걸린 침팬지 [21] 퍼플레임8563 20/09/13 8563
397450 [기타] 독특한 경력의 트랜스젠더 [6] 이호철10295 20/09/13 10295
397449 [연예인] 사유리가 전하는 로버트할리 근황.jpg [5] 살인자들의섬10404 20/09/13 10404
397448 [유머] 비대면 수업에 나타난 [11] 파랑파랑10428 20/09/13 10428
397447 [유머] 주호민 버거 [3] 파랑파랑7652 20/09/13 7652
397446 [LOL] 쵸크로멘서와 소환수들 [2] 물맛이좋아요6281 20/09/13 6281
397445 [유머] 5명중 한명과 불구대천 원수가 된다면.JPG [26] 비타에듀10026 20/09/13 10026
397444 [기타] 차세대 바둑천재 - 문민종 [9] 퀀텀리프9352 20/09/13 9352
397443 [게임] ck3-슬픈 개구리 페페 가문 이야기... [2] 에셔5245 20/09/13 5245
397442 [유머] 부산 지하철의 특이한 역명들 [23] 키류14291 20/09/13 14291
397441 [유머] 너무 장사 막하시는 국밥집 사장님 [10] 키류10735 20/09/13 10735
397440 [게임] 화가 난 고인물 [3] 불행7034 20/09/13 7034
397439 [기타] 이케아 새 광고모델 [21] 와칸나이11019 20/09/13 11019
397438 [LOL] 상하이 자가 격리 숙소 상황 [16] 카루오스10162 20/09/13 10162
397437 [게임] 유구한 뽑기의 역사 그리고 흑우의 탄생 [4] 캬옹쉬바나7454 20/09/13 7454
397436 [유머] 도쿄 올림픽 취소해도 일본에 별 타격없는 이유 [8] 아따따뚜르겐10805 20/09/13 10805
397435 [동물&귀욤] 바다의 양이라고 불리는 귀여운 바다 민달팽이.jpgifs [5] VictoryFood14593 20/09/13 14593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