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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0 00:10
까만소 라면...!!!
지금까지 저 라면의 이름을 검은소라면으로 알고 아무리 찾아봐도 없길래, 기억이 위조된줄 알았네요. 88올림픽 부근에 먹었었으니 저놈이 틀림 없겠군요.
20/09/10 00:17
전부 다 아는 라면이고, 개인적으로 가장 괜찮았던 라면은 삼양라면 골드와 이라면이었습니다.
이라면은 당시 가격도 비쌌죠. 비싼값을 하기도 했고.. 캡틴도 꽤 많이 사먹었었습니다.
20/09/10 00:25
매운콩,뉴면은 비교적 젊은 녀석들 아닌가요? 저 고딩때까지는 사먹었던 기억이 있는데 (대충 2002 월드컵때 정도?)
여기 없는거 중에 참라면도 있는데 생라면으로는 맛있었습니다. 끓여먹는건 별로였지만.. 이백냥이랑 비슷했던거 같네요.
20/09/10 08:33
(수정됨) 가슴을 쫙펴라 캐앱~틴! 뛰는 가슴 젊음으로 예예~
이거 저만 기억하나요?? 바리에이션으로 햇반 나오기 전이었는데 냉동건조한 밥이 같이 들어있던 버젼도 있었던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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