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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9 10:40
그냥 동네마다 몇 개씩 만들어놓은 정도고..... 대부분의 정류장은 지방이랑 똑같습니다.... 아 강남에 있는 버스정류장들 중에는 벤치에 온열기능 있는 곳들이 많기는 합니다.... 겨울이면 버스와도 일어나기가 싫음....
20/09/09 10:41
광주도 정류장들이 점점 좋아지더군요.
버스 탈 일이 없어서 저 정도인지는 모르겠는데 지나다니면서 보면 의자에 열도 들어오는 거 같았습니다.
20/09/09 10:45
제가 사는 동네 버스정류장은 안내패널이 계속 고장나던데 패널을 튼튼한 걸로 바꿔주는게 더 나을듯요. 1년동안 고장나있는 기간과 정상작동 되는 기간이 반반 정도인듯
20/09/09 10:48
저런 공간은 보통 밀폐해두죠. 지하철이나 기차역 플랫폼에 있는 거랑 비슷한 것 같아요.
근데 저렇게 밀폐해두면 탈때 불편하지 않나...
20/09/09 10:50
지방 소도시인데...
몇몇 정류장에는 저렇게 쉼터라고 시스템 에어컨있는 가건물이 있습니다. 터미널 같이 사람 많이 다니는 정류장 위주로요.
20/09/09 10:50
(수정됨) 다 저런건 아닙니다 옆 칸막이도 없어서 바람불면 비맞는곳도 있어요.그리고 미국식 문화면 저곳도 노숙자 안식처겠죠.
시설이 아니라 사람이 문제인걸..
20/09/09 11:29
경기도인데, 일반 시내버스 정류장은 온열의자 선에서 끝이고, 서울 가는 광역버스 주요 정류장 중 서울행 방면은 저기서 콘센트 같은 건 빠진 쉘터? 같이 바뀌었어요.
20/09/09 12:32
모든 정류장이 저런 건 아닙니다 아직은요 크크. 처음에는 세금 낭비라고 생각했는데 폭우 쏟아질 때나 폭염으로 말라죽어갈 때는 가뭄의 단비같은 장소에요.
20/09/09 12:59
저거 저런식으로 구마다 막 확장하려는 느낌이었는데 아마 코로나 오면서 확장중지인 곳도 많을겁니다.
관악구쪽은 저정도 스마트함;;은 아닌데 버스정류장에 설치 조금 하다가 코로나와서 다시 다 뜯...
20/09/09 13:38
시설의 첨단성이 문제가 아니라, 우리나라는 노숙자가 정류장에서 자고 있으면 쫓겨나죠.
대한민국의 높으신 분들은 도시에 뭔가 보기흉한게 있는 꼴을 못봐요. 노숙자건, 빈민가건, 판자촌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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