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프나틱 대 G2에서도 나왔던 것인데
관전 유튜버에서 분석한 영상입니다.
루시안의 특성상 강력한 라인전과 비교해 마나는 항상 좀 고픈 챔피언이죠. 오죽하면 몰왕도 건너뛰고 정수약탈자부터 가는 빌드 나오니깐요 (심지어 원딜도 아닌 미드에서)

거기다 마나무네가 무라마나로 업그레이드만 최대한 빨리 할 수 있으면 (극초반 여눈 딜로스를 제외하면) 가성비가 상당히 좋은 아이템인데다 루시안 특성상 여눈스택 쌓기도 편하고 후반전 딜적인 부분에서도 꽤 매꿔줄수도 있지 않을까..하고 조심스레 생각해봅니다.
영상에 나오는 솔랭 데이터(전세계 플래 이상 기준) 보니깐 선몰왕 / 선정수 빌드랑 승률차이가 크게 나지 않는 거 보면 (전부 50언저리) 대회에서 충분히 나와볼만하지 않나 싶기도 하고..(LEC에선 이미 나왔고요)

물론 당연히 단점도 존재합니다. 정수빌드도 갖는 약점이지만 몰왕이 아니다보니깐 라인유지력이 약하고 핏빛길이 강제된다는점 공속 부분에서 답답함이 있을 수 있다는 점?

아 그리고 유튜브 댓글에 보면 (룬특 부속으로 비스켓, 시왜물 찍고) 부패물약 스타트라는 점도 지적하고 있네요
(기존 솔라인 루시안은 도란스타트에 부속특성은 신발, 비스켓이 정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