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20/08/24 18:39:50
Name 비온날흙비린내
File #1 E4EA91FC_2F38_41D4_95F3_DD834F5377BB.jpeg (435.2 KB), Download : 75
File #2 D591A149_427C_4494_80B4_278A07838BC4.jpeg (248.2 KB), Download : 63
출처 http://m.humoruniv.com/board/read.html?table=pds&pg=0&number=990206
Subject [유머] 내 인사가 이만큼 대단했을 리가 없다고 생각했다.




다른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이고 따뜻함을 전하는 거

생각보다 엄청 쉬울지도 모르겠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블레싱
20/08/24 18:41
수정 아이콘
인터넷 감동글만 보면 왜 감동파괴 댓글들만 생각나는지... 정상인가요?
20/08/24 18:44
수정 아이콘
질기더라고...
퍼플레임
20/08/24 18:45
수정 아이콘
그것도 유머 코드의 일종이자 지나치게 숙연해지는 분위기를 막는 방법 중 하나죠. 진지한 댓글은 다른 사람들이 많이 달아줄거니까요.
차기백수
20/08/24 18:46
수정 아이콘
크큭...갈비는 입맛에 좀 맞았나 젊.은.이? 지금쯤은 아마
20/08/24 22:54
수정 아이콘
코로나?
태연­
20/08/25 06:57
수정 아이콘
테라스
터치터치
20/08/24 18:47
수정 아이콘
돌려받은 플라스틱 용기 안에 마카롱하나 없더라고
20/08/24 18:51
수정 아이콘
하이고.. 뽀삐야 오늘은 그냥 사료먹자?
블레싱
20/08/24 18:53
수정 아이콘
첫댓글 때문에 글이 망했습니다
파핀폐인
20/08/24 18:54
수정 아이콘
오늘 틀니를 깜빡했네..
타란티노
20/08/24 18:58
수정 아이콘
뭔가 디저트 같은 느낌 크크
20/08/24 21:40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하마터면 감동해버릴뻔
이십사연벙
20/08/24 18:58
수정 아이콘
저 편의점 알바할때도 혼자 사시는 할아버지 한분이 매일 아침에 조깅을 뛰시다가 늘 편의점 들리시길래,
야간알바하기 무료하기도 하고 해서 인사 몇번 나눴더니

그다음부터 1+1이나 2+1을 주시면서 몇마디 말을 거시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말씀몇마디 받아드렸더니, 점점 대화가 길어지고

유년시절어려웠던이야기, 5공시절이야기랑 민주항쟁시절스토리, 아이엠에프때 회사에서 안짤리고 버틴 비법, 자식들 대학어디갔는지(경희대, 고려대)
자식들지금어디취업했는지(삼성,LH) 마누라의심성이야기, 손자사진보여주기, 주식이야기, 부동산이야기, 손자유치원재롱잔치5분관람 등등 점점 이야기가 길어지길래 짜증나서 그만뒀습니다.
그 뒤로 인사안해요
콩사탕
20/08/24 19:04
수정 아이콘
집에 강아지 주려고 남은 거 싸가다 준 거 같은데..
덴드로븀
20/08/24 19:30
수정 아이콘
+1
설사왕
20/08/24 19:06
수정 아이콘
음. 저 같으면 안 먹을 듯.
한참 출장다닐때 모텔 커피포트에서 항상 커피 끓여 먹었는데 실오라기 같은게 몇번 나와서 그런가 보다 했거든요.
그게 그 실오라기 인지는 모르겠지만 모텔 커피포트에서 팬티 삶아 빤다는 사람이 있다는 얘기를 나중에 듣고 나서는 안 먹게 되더군요.
이양현
20/08/24 19:15
수정 아이콘
저도 매장 인테리어 해주시는 분한테 들었는데 지방 모텔 커피포트는 절대 쓰지 말라고 하셨던 크크
시린비
20/08/24 19:43
수정 아이콘
숯불갈비 저렇게 포장용으로 파는데가 어디있나요? 일반가게에 부탁했으려나..
콩사탕
20/08/24 20:19
수정 아이콘
보통 식당에서 식사하다 남는 걸 저렇게 구워서 싸옵니다
자도자도잠온다
20/08/24 21:05
수정 아이콘
본문글에 보태자면 저도 20대 초반때 편의점 알바할때
처음 보시는 할머니가 미니스탑 닭다리 하나 사시면서
혹시 폐기 남는거 있으면 하나 달라고 하시더라구요.
점주도 달라는 분 오시면 줘도 된다고 했고 저도 할머니손애서 자라서 드렸는데 편의점 바로 앞에서 쭈그려 앉아서
떠돌이개한테 닭다리 살발라주시면서 자신은 폐기로 받은
김밥 드시더군요.
20/08/24 21:20
수정 아이콘
눈물 날 것 같은 그림이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395518 [게임] 폴가이즈 크기 공식 설정 [6] 인간흑인대머리남캐9606 20/08/24 9606
395517 [유머] 내 인사가 이만큼 대단했을 리가 없다고 생각했다. [21] 비온날흙비린내13593 20/08/24 13593
395516 [스타1] 임요환 + 강도경 합방 보니 생각난 강민 콩 박태민 합방썰.txt [31] 살인자들의섬17014 20/08/24 17014
395515 [LOL] 챌린저스 코리아 현황 [2] 비오는풍경7811 20/08/24 7811
395514 [연예인] (카디비 관련)난감한 동영상 [23] 하심군12880 20/08/24 12880
395513 [기타] [이날치+앰비규어스] Feel the Rhythm of Korea [11] 김티모6876 20/08/24 6876
395512 [LOL] 작년 마타 하지말라고 짤 [18] 고라파덕11736 20/08/24 11736
395511 [기타] 의외로 많은 남자들이 착각하는 여친의 표정.jpg [21] 손금불산입14798 20/08/24 14798
395510 [기타]  이번 태풍 순간최대풍속.jpg [30] 청자켓12194 20/08/24 12194
395509 [스타1] 강도경을 방송에 초대한 임요환 [24] 及時雨13170 20/08/24 13170
395508 [유머] 미쳐버린 국뽕 유튜브.jpg [75] Star-Lord14915 20/08/24 14915
395507 [동물&귀욤] 은근히 고양이를 잘 먹는 쥐 [11] Lord Be Goja10720 20/08/24 10720
395506 [유머] 이근대위 조차 버티지못한 악랄한 훈련 [19] 김첼시12495 20/08/24 12495
395504 [유머] 40대 아저씨를 좋아하게 된 10대 여중생 [21] 동굴곰13808 20/08/24 13808
395503 [기타] 의외로 한국의 수치가 높지 않은 것 [60] 길갈12986 20/08/24 12986
395502 [유머] 깜놀주의) 악어가 눈앞까지 왔을 때 실물느낌 [17] 아기다리고기다리11039 20/08/24 11039
395501 [텍스트] 2010년대 충격적인 걸그룹 가사(2) [21] 물맛이좋아요9784 20/08/24 9784
395500 [유머] [395499]글 관련. 2010년대 충격적인 걸그룹 가사 [17] 기승전정8684 20/08/24 8684
395499 [유머] 90년대 걸그룹 노래 가사 [16] 청자켓10713 20/08/24 10713
395498 [기타] 화보찍은 가짜사나이 교관들.jpg [19] 살인자들의섬13122 20/08/24 13122
395497 [LOL] DRX 2군,3군 공개 스크림 [21] Crystal Rain10107 20/08/24 10107
395496 [게임] 여보 고전 게임기 하나 사도 될까? [12] 스위치 메이커10314 20/08/24 10314
395494 [유머] [스포없음]영화 테넷 본 사람들 짤방으로 요약.jpg [12] 삭제됨12269 20/08/24 12269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