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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23 13:53
1859년생이셨겠네요.. 조선 철종 시대. 저런 처참한 죽음은 물론이거니와 오늘 지금도 일어나고 있는 죽음들이 깊이 생각해 보면 참으로 극한적인 일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20/08/23 13:56
미중전쟁이라는 말을 KBS에서 쓰는게 참.......
한국전쟁이라거나 6.25라고 하면 되는 걸 굳이 미중전쟁이라는 네이밍은 좀 웃기긴 하네요
20/08/23 14:02
방송 프로그램 명은 그런데 유튜브 제목은 미중전쟁이라고 나와서요 유튜브 관리자가 올린거다 하겠지만
KBs 다큐 공식 계정인데 영상 제목을 계속 미중전쟁이라고 쓰고 있네요
20/08/23 14:08
유튜브 관리자가 만든 섬네일에도 적혀있습니다. 영상 설명에 왜 미중전쟁이라 이름을 붙였는지 잘 설명하고 있고요. 내용에 문제가 있었으면 유튜브 댓글 반응도 달랐겠죠.
20/08/23 15:28
(수정됨) 저 이거 생방으로 봤는데, 한국전쟁 내 미중대결구도를 조명하는 내용이었습니다. 장진호전투처럼 미-중 군대 간 전투를 주로 보여주더라구요.
20/08/23 14:20
한번 이상한 트집 잡는 글이 달리니 그 밑으로 우르르 삼천포로 빠지는 글들이... 게다가 아무도 영상은 안보고 그러는데 대체 무슨 생각들을 하시길래 이렇게 왜곡해서 보시는 걸까요.
20/08/23 14:30
왜 댓글흐름이 이리되나 싶었는데 디씨나 펨코같은데서 한바탕 선동한거 어디서 보고 넘어가서 여기 저런 댓글 다는 모양이군요. 그럼 그렇지...
20/08/23 20:24
(수정됨) 좋은 내용의 다큐네요.
정부를 싫어하는 분들이 과몰입해서 미중전쟁 단어를 불편해하시는데 역사적으로 봐도 미국 중국의 대리전이었고(미중 양국 동원인원 백만단위) 소련은 공군 일부, 그것도 참전을 숨기기 위해 소련 표식 다 떼고 몰래 소규모로 참전해서 주로 중공군 대 미군의 대결로 흘러갔습니다. 국군과 인민군이 물론 싸웠지만 주로 미중 강대국의 대리전이 된 거죠. 정부가 친중이고 KBS가 친중이면 왜 미중전쟁을 부각하겠습니까. 미중전쟁 자체가 친미 동맹국인 대한민국의 한반도 통일을 중공이 저지하고 방해했다는 건데요. 1950년에 중공군이 백만단위로 넘어와서 미군이랑 싸운 거라고요. 이걸 부각하는 게 어떻게 친중입니까? 다큐를 실제로 보면 애치슨 라인 등을 보고 소련 중국 김일성이 오판을 하고 침공을 실행에 옮기고 기습 남침을 하고 중국이 북한 편을 들어서 참전하는 게 죽 나오는데 이게 친중입니까? 까려면 뭔 말이 되게 까야죠. 정치에 과몰입하니 진짜 말도 안 되는 트집을 잡는 거 같습니다. 6.25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면 이건 미중, 미소 대리전 성격이 강하다는 걸 부인할 수 없죠. 냉전에서 열전이었던 몇 안 되는 전쟁이니까요. 미중전쟁은 중국에게 이로운 단어도 아니고 중국 편드는 단어도 아닙니다. 미국을 방해해서 남한 주도의 통일을 막은 게 중국이란 걸 확실하게 보여주는 단어가 미중전쟁이에요. 간 보던 소련보다 더 적극적으로 대한민국과 미국을 막은 게 중공이라고요. 전 미중전쟁 단어를 보면, 6.25 때 중공군의 개입이 없었으면 대한민국이 한반도 통일을 했을 거라 생각하고 지금의 남북 분단이나 북핵문제도 없었을 거라 봐서 참 아쉽고 중국에 반감이 강하게 듭니다. 미중전쟁 단어를 듣고 중국에 호감이 갑니까? 중국인이면 모를까 한국인이 미중전쟁 소릴 듣고 중국에 좋은 감정이 들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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