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최대 유통업체 중에 하나인 월마트에서 마스크를 착용해야만 매장 입장이 가능하도록 하자 이에 격분한 한 미국 커플이 나치의 상징인 스와스티카가 새겨진 천을 얼굴에 두르고 나타났습니다. 마스크 착용에 대한 미국인들의 심리적인 반감이 어느 정도인지 잘 드러내는 일이 아닌가 싶네요. "내 일은 내가 알아서 한다. 니네가 뭔데 나에게 이래라 저래라냐" 이런 기본적인 마인드가 너무 강해서 마스크 착용 캠패인에 한계가 있는 것 같습니다. 굳이 저래야 할까 싶기도 하고...제가 미국 문화를 너무 몰라서 그러는 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