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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0/07/26 01:05:30
Name TWICE쯔위
출처 펨코
Subject [유머] 신중한 제갈량.jpg
AB79C069-F2C5-4B31-82C0-01D523E394A4.jpeg 신중한 제갈량.jpg



 다른 해석으로는 빈집인 걸 사마의가 알고 있었으나 제갈량이 여기서 무너지면 위에서의 자신의 입지도 위태로워질거라 예상해서
서로서로 이해하고 물러났다는 해석도 있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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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26 01:17
수정 아이콘
자막 무엇....크크
유부남
20/07/26 01:20
수정 아이콘
제발가라제발가라..집에가나?집에가나? 크크크크크
인간흑인대머리남캐
20/07/26 01:22
수정 아이콘
본문 말씀하신게 대군사 사마의에서 채용한 해석이져
20/07/26 01:23
수정 아이콘
기도메타 대성공
20/07/26 01:28
수정 아이콘
본문내용도 짤로 있더라구요 며칠전에 봄..
StayAway
20/07/26 01:29
수정 아이콘
구삼국 제갈량이 신인이었다면
신삼국 제갈량의 인간적 캐릭터를 가장 잘 드러내는 장면이죠.
보로미어
20/07/26 01:31
수정 아이콘
사마의 2부 보면서 정말 소름돋는 해석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사마의가 퇴각한 장면.. 정말 그렇게도 볼 수 있겠구나 싶었어요.
Janzisuka
20/07/26 01:44
수정 아이콘
그냥 트라우마 였을지...도?
라붐팬임
20/07/26 02:05
수정 아이콘
그냥 개인적인 생각인데
사마의는 저때 선택을 했다 봅니다
제갈량 목따고 권력 포기하고 야인이 될것인가
제갈량 보내고 호랑이등에 계속 탈 것인가
20/07/26 02:07
수정 아이콘
사마의도 고평릉 하기전까진 저렇게 걍 위나라에서 저렇게 버티고 싶었을텐데 제갈량이 죽고나서 고민되지 않았을까..
20/07/26 02:16
수정 아이콘
이거 연의 아니라 정사인가요? 정사면 지금까지 쌓아온 것을 역으로 이용한 대범한 장면이네요
펠릭스30세(무직)
20/07/26 04:15
수정 아이콘
정사이긴 한데 배송지주에서 오히려 반박하는 형태이긴 합니다. 사실일 가능성은 낮은 편.
퀀텀리프
20/07/26 09:02
수정 아이콘
영웅이 되려면 걸맞는 적이 있어야죠
강동원
20/07/26 09:30
수정 아이콘
생전엔 탁월한 선택일 수 있었으나
사후 천년이 넘은 세월동안 조롱당함... ㅠㅠ
시원한녹차
20/07/26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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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살았을 때가 중요한거 아니겠습니까?..
블리츠크랭크
20/07/26 11:33
수정 아이콘
이게 3차북벌쯤 되면 그 해석이 맞을지도 모르는데, 1차 북벌에서는 그다지 설득력이 있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제갈량의 존재감이 그다지 크지 않을때라서.. 후세 사람들이 둘의 라이벌리를 이용한 오버한 해석이라고 생각합니다. 별개로 대군사 사마의에서는 재밌었어요 크크
20/07/26 12:40
수정 아이콘
아무리봐도 대군사 사마의는 꿈보다해몽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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