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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4 01:31
2008년 입니다
수년간 군복무중에 해지한 군인공제금 전부+ 그동안 모은돈 전부를 애플 or LG전자. 고심끝에 LG전자에(당시 15만원)에 몰빵 했습니다. 몇년간 존버하다 손절한 금액이 3만원대..
20/07/13 22:03
손톱깎기 같은 디자인이 중요한 제품이야 만들기만 하면 불티나게 팔리겠죠
애플이니 비싸더라도 품질은 최상급으로 찍어낼 테구요 굳이 그런거까지 만들 생각도 없겠지만요...
20/07/13 22:11
애플 워치와 동급의 스위스 와치는 폭망아닐까 싶어요. 스와치라든지. 기계식 저가 브랜드라든지..
다만 럭슈리 와치는 애플워치 영향이 없을겁니다. 여긴 부패와의 싸움건 중국시절부터 불경기로 접어들어서, 지금의 경제 불황 영향이 더 클거예요.
20/07/13 22:26
소수의 예외 빼고는 다 엵여있어서...
그 소수의 예외(롤렉스...)도 애플워치에 데미지 입긴 했을 겁니다. 부자들 손목위에 놓아도 자연스러운게 애플워치라서...
20/07/13 23:38
적당한 가격대의 럭셔리와치.... 그러니까 롤렉스급이 안되는 몇백만원대는 사실 애플와치 에르메스가 어느정도 잡아먹은 부분이 있을거같아요
20/07/13 22:49
폰이 갤럭시라 갤워치 쓰는데 가성비좋게 시계부심 회피하는 용도로 구입하는 저같은 사람이 분명 일정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거 진짜 니즈 중에 하나인 것 같은데…
20/07/14 09:18
사용자 경험에 따라 다르겠지만,
저는 운동 트랙커로 매우 잘 사용하고 있어요. 안드에서 애플로 넘어오면서 갤럭시액티브2에서 애플워치5로 기변한 케이스인데 자잘한 기능은 갤액티브가 좀 더 많은 것 같고, 예쁘긴 애플워치가 더 예쁩니다.
20/07/14 00:12
티쏘 르로끌 살래, 애플워치 살래? 물어보면 솔직히 애플워치로 기울죠. 브랜드파워 애매한 브랜드는 정말 답도 없다 생각이 들지 않을까...
그리고 또 중요한 점은 애플워치는 여성 구매자에게 먹힌다는 점. 이게 정말 대단한 거라고 생각해요. 주얼리 브랜드도 아닌데...
20/07/14 02:02
애플은 '감성'뿐 아니라 객관적인 품질로도 라이벌들을 압살해가면서 이 자리에 온 건데
테슬라는 품질 문제가 거론되고 있어서 아직 잘 모르겠네요. 기존 메이커인 BMW나 토요타, 현대 같은 업체들이 기존 시장 지키려고 머뭇거리느라 전기차 시장을 많이 내준거 같은데 맘먹고 전기차 뽑기 시작하면 규모의 경제에서도 상대가 안될거 같구요 개인적인 의견일 뿐입니다. 틀릴수도 있겠죠
20/07/14 02:31
잡스의 디자인 고집 때문에 안테나 게이트 같은 사건도 있었지만,
폰 자체의 만듦새는 항상 좋았던 거 같아요 성능의 문제가 아니고, 뭔가 들고 다니기 부끄럽지 않은 디자인과 만듦새라고 해야 할까요? 그게 갬성인가?
20/07/14 19:10
아이폰6 밴드 게이트도 있는데 만듦새가 좋은 걸로 명성을 날린 건 아니죠.
떨구면 잘 깨지는 걸로 항상 삼성에 졌던 걸로 기억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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