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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1 12:14
공익월급이 군인월급+식비+차비해서 약 80만원돈으로 약 2년정도 저렴하게 도망 안갈 사람 구하는게 저런 기관에서는 힘든일일겁니다.
아마 공익들 빠지면 월 급여도 최저임금만큼 주더라도 약 2배 인건비 상승이 있겠네요. 일도 저렇게는 못시킬겁니다.
20/07/11 13:17
군대는 다같이 난장판이었다가 다같이 개선되는데 반해 공익은 그런곳도 있고 아닌곳도 있고 하니까요
군대도 사실 탈영 총기난사 등등 큰사건이 없었다면...
20/07/11 12:24
간단하게 공무원이 안하는 일들을 공익이 하죠. 좀 고이즈미 스럽긴 한데 보통 저런일이나 하수처리장 청소같은 게 공무원들이 안하는 일. 그래서 공익이 편하게 있는 곳이 공무원이 안하는 일이 없는데죠.
20/07/11 13:10
조선 병합의 불법성을 부정하는건 아니구요. 현재 공익들은 강제성이 없나요? 전 충분하다고 보는데요.
결국엔 병합의 불법성에 대해 성토해야지, 징용 자체로 뭐라하는건 내로남불이죠.
20/07/11 13:18
(수정됨) 쓰고 보니 아직 저도 제대로 정리 안된거 같아서 삭제합니다. 징용과 강제징용 이라는 어휘의 차이가 있는지 좀 더 생각해봐야겠네요.
20/07/11 12:39
이게 웃긴게 장애인이라고 뭐 다들 착하고 그럴거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있나 본데....아닌 경우도 꽤 있고..
당해보면 뭐..치를 떠는거죠. 그 와중에 저런 곳에서 일까지 하는거니 공익인데.... 남자의 인권이나 이런거는 진짜 최악의 나라라고 봄..젊은 때 저렇게 당해놓는데 나이 먹어서도 남자한테 가해지는 압력? 이런 것에 대한 역치값도 엄청 높아지죠..하도 어릴 때부터 당해놓으니..
20/07/11 12:39
(수정됨) 남자로 태어난게 잘못이죠무. 징징대도 남자는 들어주는 곳도 없어요~~~남자는 아무리 고생해봤자 여성이 겪는 부당함의 발끝에도 못미치나봐요~~
20/07/11 13:16
아이러니컬하게도 페미들 설치게된 이후 그나마 심리적으로나마 공익이 위안받게 된 게 있기도 한 거 같아요. 그전까진 남자들한테 있는대로 멸시받는 계층이었으니... 현역에 비할바는 아니나 현역 다음으로 착취받는 계층이 공익인데 당시 현역들은 여자들에게 잘보이기 위해 자기들이 하는 고생을 과소평가하고 그러다보니 그보다 덜 고생하는 공익은 더더욱 개무시하고 그랬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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