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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8 15:46
콩자반 ^^
장난이고 세트서폿을 하던가 비원딜 마오카이 같은거 하면 괜찮을듯.... 제가 어제 만난 조합인데 세나 + 나르 조합이 엄청 매섭더군요. 라인전이 넘 어려워요. 그런거 해도 괜찮을듯
20/07/08 15:52
이미 유칼 미드로 보냈습니다
오늘 유칼 선발이에요 [소환' 김준영을 서포터로 대체 출전시켰다. kt는 미드 라이너로는 '유칼' 손우현을 내세웠다.]
20/07/08 15:56
유칼선발이요?
쿠로도 요즘 하향세니까 그냥 유칼보고 하라는건지... 도박하는것도 괜찮을것 같기도 합니다. 그리고 쿠로 서폿보내면 2경기에도 쿠로 서폿이라... 2경기에는 쿠로 미드 내보내야하는것도 있겠죠.
20/07/08 15:50
그리고 투신선수 ㅜㅜ빨리 나앗으면...저도 장염땜에 한동안 고통받았는데 포드맵이 낮은 음식을 드셔보세요.
진짜 귀신같이 하나도 안아파지더군요....단점은 마늘먹고 싶어지고 단 과일이 그립고 밀가루가 너무너무 먹고 싶어지는정도?
20/07/08 15:58
악재이긴 한데 은근히 어떤 모습일지 기대되기는 하네요. 원사이드할거라고 생각한 경기에 의외의 관전포인트가 생긴 느낌
투신선수는 잘 회복했음 좋겠네요
20/07/08 16:03
장염에 안 걸려보신 듯한데 어찌 보면 부럽네요... 장염에 심하게 걸리면 단순히 화장실을 자주 가는 게 문제가 아니라 온 몸이 아프고 기력이 없고 기어다녀야 합니다...
20/07/08 16:22
가벼운 장염은 이틀 고생으로 끝나지만... 진짜 제가 겪었던 역대급 장염은 설사도 설사지만 너무 심하게 아프고 몸에 힘이 다 빠져나가고 아무것도 못할 지경이어서
설마 이게 장염 이상의 무언가인가 싶어서 정밀검사까지 했었습니다.... 다행히 별일 없긴 했지만... 진심 소주 5병먹은 다음날 수준의 숙취가 며칠이 지속되는 느낌.. 장염이 오래간다는건 증상이 심하다는 뜻이라... 이걸 참고 경기한다는게 진짜 말이 안되죠. 얼른 낫길....
20/07/08 16:31
저도 예전에 장염 심하게 앓은 적이 있는데 발병당일은 아예 걷지를 못했습니다. 병원가서 링거맞고 거의 거동 가능한 수준으로 올라오더군요. 입원할 정도면 생각만해도 끔직하네요.
20/07/08 16:46
얼마전에 새벽에 '이건 장염이구나' 하는 경험적 판단을
할 만한 통증을 느끼고 자차로 병원을 갔는데 고열로 응급실 세군데 퇴짜맞고 미치는줄 알았던 기억때문인지.. 괜히 남일같지 않네요 얼른 낫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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