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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0/06/19 23:24:49
Name 불행
File #1 1592574314.jpg (193.4 KB), Download : 53
출처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fantasy_new&no=11960493
Link #2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genrenovel&no=1016092
Subject [서브컬쳐] 내 여동생이 칼리프일리가 없어! (수정됨)


<<세계 제패를 공약으로 내걸고 학생회장에 당선된 내 여동생이 [학생 회장][칼리프] 로 개칭했다. 내 여동생이 칼리프일 리가 없어! 남성인 것은, 칼리프 유자격자의 10 조건의 하나다!>>

글로벌 엘리트 부자가 좌지우지하는 카스트제 고등학교를 무대로, 칼리프제 재흥을 주장하는 텐마 아이사와 그 쌍둥이 타래바, 검술의 달인의 직책, 이사장 미아, 맹목감 넘치는 메크, 수수께끼의 미국 에이전트 나오미 등, 개성넘치는 캐릭터들이 펼치는, 꿈과 모험의 심쿵 학원 드라마! 과연 칼리프는 동방의 땅 [일본] 에 나타날까?

<13세부터의 세계 정복> 으로 고민하는 젊은이들에게 메시지를 발신한 저자가, 인류를 국민 국가의 감옥으로부터 해방하는 칼리프제의 재흥을 말하고자 쓴, 전대 미문의 칼리프 - 라이트노벨. 아마카와 마나루에 의한, 이슬람 지식 만화도 수록.



[저자]
나카타 고우
1960년생. 이슬람 법학자탄중학교, 탄고등학교졸업.
와세다 대학 정치 경제학부 중퇴.
도쿄 대학 문학부 졸업.
도쿄대학 대학원 인문과학 연구과 석사과정 수료.
카이로 대학 대학원 문학부 철학과 박사 과정 수료(Ph.D)
1983년에 이슬람에 입문, 무슬림명 하산.
[저서]
<이슬람 법은 무엇인가?> (작품사)
<칼리프제 재흥> (서사심수)
<이슬람의 삶과 죽음과 성전> (집영사 신서),
<모두 달라, 모두 안돼> (KK베스트셀러즈),
<이슬람국 방문기> (현대 정치 경제 연구사),
<13세부터의 세계 정복> (백만년 서적),
[공저]
<초보 생활 혁명> (쇼분샤),  
<하산 나카타 고의 만화로 알 수 있는 이슬람 입문> (사이조)

[특이사항]
2014년 테러 조직 이라크 레반트 이슬람 국가(IS)의 지휘관으로 추정되는 오마르 구라바의 인질 통역 참여 요청으로 기자 쓰네오카 고스케와 함께 IS장악 지역을 방문한 뒤 귀국하였다. 또한 [일본 내 IS에 가담하려 한 대학생들의 사전 예비 및 음모 혐의로 조사된 사건에 연루돼 현재 피의자 신분이다.]



오 저자가 박사학위까지 받았네
.
.
.
.
?
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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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케이드
20/06/19 23:29
수정 아이콘
도쿄대학 졸업에 카이로 대학 박사요??? 근데 라노벨을 쓴다구요????
20/06/19 23:30
수정 아이콘
+IS가담...
하심군
20/06/19 23:30
수정 아이콘
엄....제가 배운 게 맞다면 아......예 틀린 말은 아닙니다. 이슬람 내전에서 가장 결정적인 장면이 무함마드의 후계자라고 할 수 있는 부인 아이샤가 우마이야에게 붙어서 본인의 후계자 지위를 사실상 포기 한 것이라고 할 정도니까요. 이건 여기저기서 얻어들은 정보를 모아서 제 나름대로 취합해 본 결과지만 의외로 이슬람교가 상당히 페미니스트 적입니다. 그것을 해석하는 게 현 시점에서도 극성 남성우월주의자들이라서 지금 같은 결과가 나온 것 뿐이죠.
자작나무
20/06/19 23:32
수정 아이콘
과연 하심 가문!
하심군
20/06/19 23:34
수정 아이콘
(수정됨) 원래 이 이름을 지을 때 그걸 생각한 건 아니었는데..

아 이 기회에 요건 말해두고 싶었는데 이슬람교 교리의 핵심은 '좀 사람답게 살아라 이 인간 백정놈들아!' 정도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인간 백정놈들은 변하지 않은 게 슬픈 현실이죠. 이건 어떻게 사람 사는 게 똑같은지라 실드를 쳐보고 싶긴 한데 결국 실드 칠 수 없는 부분은 존재하죠. 특히 여성인권 쪽에서는...어떻게 보석처럼 대하라는 말을 감금 보호하라는 말로 해석하는건지.
20/06/19 23:35
수정 아이콘
어떤 프랜차이즈든 초창기에는 개개인의 능력 이런게 더 중요하기 마련이죠
나중으로 갈수록 점점 적장자가 어쩌고 남녀가 어떻고 혈통이 어쩌구저쩌구 이렇게 되는거고
실제상황입니다
20/06/19 23:44
수정 아이콘
한번 읽어보고 싶긴 하네요
미카엘
20/06/20 00:10
수정 아이콘
셰라자드 얘기인 줄...
고분자
20/06/20 00:30
수정 아이콘
피의자...
及時雨
20/06/20 00:45
수정 아이콘
작가가 깜방갈 각인데 이걸 출판을 하다 대단하네요
동년배
20/06/20 01:01
수정 아이콘
변호사 비용이라도 벌 생각이었나?
일단 어지간한 라노베들은 꿈도 못 꿀 수준의 완벽한 설정과 자료 조사는 기본이긴 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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