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20/06/19 20:27:45
Name 미캉
출처 유튜브
Subject [기타] 지금부터 서로 죽여라
iTbw7wm.jpg


12분40초부터 시작됩니다



PGR 세대에겐 익숙한 이야기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라붐팬임
20/06/19 20:30
수정 아이콘
흙수저였나 보군요 ㅜㅜ
저딴 쓰레기는 부자집 자식들한테는 발발 기어다니죠
20/06/19 20:34
수정 아이콘
캬.. 무조건 한 번은 직접 겪거나 눈 앞에서 봤던 장면이죠. 진짜 말 그대로 선생 자격 없는 인간들.. 어차피 대다수가 돈벌이 수단으로 택한 직업이기 때문에 뭔가 대단한 사명감가지고 교육전선에 한 몸 불사지르라고는 하지도 않겠지만 저건 진짜........
잉여신 아쿠아
20/06/19 20:35
수정 아이콘
저도 고등학교 때 억울하게 선생한테 당한 적이 많아서
그때 제일 마음의 상처를 많이 입은 듯 ㅠㅠ
20/06/19 20:43
수정 아이콘
기억나는 선생님들...
초6 담임- 여자아이들에게 벌 줄때 브래이지어 끈을 잡아 당겼다가 놓음...제가 지금 초5딸이 있는데 그 인간 무슨 생각이었을까 지금도 신기해요
중1 담임- 참 무서운데 인간적이긴 했던.... 반 아이들 성적 올린다고 일요일에 모두 등교시켜서 공부시켰지만 자비로 전체 자장면 돌리기도 했던...
고딩때 영어선생님- 잘 가르치시고 성격도 좋으셔서 수업중 친구가 학원 강사 가시면 돈 많이 벌지 않으시냐 물었더니 "제자가 없잔아" 라고 하셨던 답변이 멋져보이셨는데...
Foxwhite
20/06/19 20:52
수정 아이콘
크 한길쌤 디게오랜만에보네요 크크크크 강의중에 가끔 본인 인생얘기 하는데, 어떤 사람들은 저딴소리말고 강의나 똑바로 하라고 하기도 하지만, 공부해야 하는 이유, 노력해야 하는 이유 등에 대해 저는 여러가지로 감명받은 사람 중 하나죠. 전한길쌤이랑 행정법의 전효진쌤... 둘다 참 삶의 굴곡이...
20/06/19 21:46
수정 아이콘
대~단해! 너는 나태가 특기인 케모노구나!
멀면 벙커링
20/06/19 21:49
수정 아이콘
그 선생 진짜 쓰레기 오브 쓰레기네요.
20/06/19 23:24
수정 아이콘
아 진짜 80~90년대 개쓰레기같은 선생놈들 너무 많았어요 중학교때 남중에서 팬티만 남기고 책상위에서 무릎꾾고 손들고 벌세우고 발바닥 대나무 몽둥이로 때리고
지금 생각하면 진짜 후....
가만히 손을 잡으
20/06/20 01:15
수정 아이콘
평생가죠...
님자도 안 붙여요. 초딩때 집에서 돈 가져오라는 선생 만나보고 나면 이제 어떤 선생들에게도 믿음이 안가죠.
찐요정
20/06/20 06:59
수정 아이콘
초등학교 1학년 때 : 회충조사 하고는 구충제 먹어야 할 친구가 있었는데 친구들 앞에서 대놓고 불러 약 주시고는 알약 잘 못 먹는 친구 켁켁 대도록 냅둔 선생님

고1때 담임 : 학교 부적응이 심해서 조퇴와 결석을 아우르며 상담치료 병행하고 있을때, 학교 하교 앞두고 종례시간에 "우리 찐요정이는 마음이 너무 아프고 학교 적응을 잘 못 하고 있으니까 너희들이 많이 도와주자."라며 수치플 + 더하기 친구들의 수근수근 이수근 뭔데 학교 부적응이야 수근수근 을 선사하신 선생님..

정말 이 두분은 지울래야 지울 수가 없네요.
지수야꽃길만걷자
20/06/20 11:38
수정 아이콘
지쟈스 PTSD가.. 고1때 학원 수업중에 친구랑 장난치다 걸렸는데 새로운 여자 국어 선생이 회초리였나-? 몽둥이같은걸 주며 서로 때리라고 했었던 기억이 나네요 흐흐
그냥 제가 맞겠다고하니 말같지 않냐며 수업 방해하지말고 어서 서로 때리라길래 서로 살짝 한대식 때리니 장난치냐며 손가락을 갈기던 선생.. 잘 지내시죠-?
그때 열받아서 벽갈겼다 다친 손가락을보면 20년이 다되어가는 이 시점에도 당신이 생각이 나네요크크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389517 [유머] 닐 드럭만 : 라오어2가 2배 더 많은 리뷰를 받았습니다. [41] 감별사8459 20/06/20 8459
389516 [서브컬쳐] 호불호 갈릴듯한 지브리 신작 스틸컷 [43] TWICE쯔위10373 20/06/20 10373
389515 [기타] 사람 유전자를 원숭이 수정란에 끼워 넣은 결과 [39] TWICE쯔위12917 20/06/20 12917
389514 [LOL] DRX 유튜브가 해킹당했었나보네요. [5] 감별사6872 20/06/20 6872
389513 [LOL] 선 넘는 갱맘 [11] 키류6211 20/06/20 6211
389512 [기타] 트럼프, 한국인이 좋아하는 외국지도자 1위 [37] 근로시간면제자9251 20/06/20 9251
389511 [유머] Q&A 받는 폴댄스강사 [7] 불행9209 20/06/20 9209
389510 [유머] 요즘 뜨고있는 국제 동맹에 참여하게 된 인도... [12] 興盡悲來9233 20/06/20 9233
389509 [동물&귀욤] 잠 오는데 반가움 [5] 길갈6900 20/06/20 6900
389508 [게임] 요즘 피씨방 랭킹 [60] 아케이드10105 20/06/20 10105
389507 [유머] 북한.. 한국을 위협할 심리 타격 무기 공개...jpg [52] 꿀꿀꾸잉11505 20/06/20 11505
389506 [서브컬쳐] 고백하는 법 마스터 했다.jpg [13] 꿀꿀꾸잉9678 20/06/20 9678
389505 [텍스트]  불어온 바람이 치마 안까지 들어와, 두 다리와 엉덩이를 시원히 감싸는.. [20] 코끼리10836 20/06/20 10836
389504 [기타] 연애 못하는 친구들 특징 [39] 물맛이좋아요11831 20/06/20 11831
389503 [동물&귀욤] 마!!! 인간아!!!! [6] 불행7033 20/06/20 7033
389502 [게임] 게임의 본질.JPG [64] 갓럭시11488 20/06/20 11488
389501 [LOL] 와디드 트위터 [3] 미원6947 20/06/20 6947
389500 [기타] 나중에 차 몰면 도움이 되겠지싶어 신청한 것. [1] style8118 20/06/20 8118
389499 [유머] 배신감 느껴지는 프렌차이즈..jpg [16] 꿀꿀꾸잉10036 20/06/20 10036
389498 [기타] 고속도로 통행료 체납 1위 차량 (4500만원) [11] VictoryFood10146 20/06/20 10146
389497 [유머] 2d가 낳냐 3d가 낟냐 [6] 꿀꿀꾸잉6958 20/06/20 6958
389496 [LOL] ??? : 요새 왜 게임이 안 풀리나 했더니 이유를 알았네! [8] 삭제됨7429 20/06/20 7429
389495 [기타] 분명 제법 있다는데 실제로 본 적은 없는 존재 [44] 묻고 더블로 가!11701 20/06/20 11701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