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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9 17:35
불법을 절대 옹호 하는건 아니고요..
원래 법이란것도 약간 익스큐즈 해주는것도 있자나요 여기 충청도랑 대전은 평상 3만원 백숙5만원에 하루종일이라 손님들도 불평불만 없이 잼나게 놀거든요( 100%는 물론 아니고요) 그게 싫으면 그냥 바로 옆에서 논다고 뭐라 하는 사람들도 없고요..
20/05/09 18:51
마음대로 익스큐즈 할거면 뭐하러 법을 정하나요? 님의 법을 바라보는 인식 잘 알겠네요. 제가 님 집에 들어가 바지벗고 똥싸도 익스큐즈 해주시겠죠. 남들이 그걸 불평하는 지 아닌지는 님이 어떻게 아시나요? 설문조사라도 하셨나요?
20/05/09 19:27
말을해도 뭘그리 오버하면서 말을 하나요?
지금 똥싼다고 하는게 비유가 맞는겁니까? 계곡가서 갑자기 오줌 마려우면 도시까지 나와서 오줌 싸실분이시네..
20/05/09 17:34
뻗대고 말안듣는 업주 + 뭐가 됐든 큰 소리 나는게 싫은 공무원 + 그사람들도 유권자라고 몸조심하고 미루는 지자체장 환상의 콜라보죠
20/05/09 17:40
보통 저런 경우는 업주가 지역 유지들인 경우가 많은데 밀어버려야할 공무원 입장에서는 계획하고 집행하고 하는건 머리아픈데 한다고 해서 딱히 관료제 사회 안에서 좋아하는 사람이 없거든요. 지자체장이 자기 지지율 약간 손해볼 생각하고 밀어부치지 않는 이상은 힘들죠.
20/05/09 17:48
보통의 경우에는 공무원이 법대로 집행한다 해도 자기동네 이권침해서 뿔난 지역유지가 지자체장한테 직접 전화해서 따지면 공무원 불려가서 쪼인트까이고 집행정지하는 헬피엔딩으로 끝나거든요
20/05/09 17:49
1.저업계의 행태가 도가 갈수록 심해지고 있었습니다.
(요구하는 금액도 점점 증가하고 설치물의 증가로 인한 프리 계곡이용 불가화도 심해짐) 2.몇년동안 해외여행이 급격히 증가했는데, 많이 나온말중 하나가 국내도 바가지 때문에 비싸니 일본이나 동남아가고 만다는 이야기였죠. 3.1번과 2번이 말이 점점 나오니까 이건이 표면에 부상해서 여론에 두들겨맞게 되면서 반발을 무시할만한 명분이 생겼어요.(잃을표<<<획득할표)그런데 저들의 행태는 전혀 바뀌지 않았고...결국 종말. 지역유지나 그들과 유착한 공무원이라고 해도 도지사가 관심있는걸 씹을수는 없죠.이권이나 그들의 자리를 날려버릴수 있는 권한이 있는게 도지사니까
20/05/09 19:41
말안 들으면 밟아버린다는 식은 아니구요
이재명이 많은 시간을 할애해서 직접 찾아가고 주민들과 대화를 하고 대안을 찾아서 합의형태로 한겁니다. 한 90퍼는 합의가 되었는데 합의가 안되거나 철거수칙을 제대로 따르지 않고 떠나버린 건물의 경우 강제철거했던거죠. https://www.youtube.com/watch?v=ODj8I_mhAdM 계곡관련 주민들과의 간담회 풀버전입니다. 이거 보시면 이재명의 행정스타일에 대해 조금은 알수 있으실거에요.
20/05/09 17:58
저런거..
여름철 동해안 해변가에서 텐드, 파라솔 등으로 장사하는 곳도 한 번 싹 정리했으면 좋겠는데 강원도쪽, 경상도쪽에서 그거하려나 모르겠네요.
20/05/09 18:02
경기도의 계곡은 경기도민의 것이다.
-이재명- 강원도도 좀 저렇게 했으면 좋겠네요...같은 더민주 소속인데 과감함에서 영 못미치네요
20/05/09 18:42
더러운것들 처리하고도 별개로 경관이 아름답지는 않네요 ㅠㅠ
이재명.. 사생활이고 그런거 떠나서 행정력하나는 인정입니다. 차기든 차차기든 밀어줄랍니다.
20/05/09 18:52
강원도는 외부 관광객이 대부분이라 경기도처럼은 안될 것 같기도 하구요..
이재명이 이렇게 확 질러버릴때 따라서 같이 해버리면 좋을텐데 본가가 강원도인 입장에서 답답하네요
20/05/09 18:57
이재명 이전엔 별로였는데 이거 하나로 다시 봤습니다. 복잡한 건 어려워하더라도 가장 기본적인 걸 분명히 해주는 사람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20/05/11 02:33
세곳 중 한군데가 고향이고 아직 거주하고 있는데
처음 기사 보고 대환영했습니다 나름 어릴때 추억도 많아 잘안되면 어쩌나 하고 걱정도 했었는덕 다음 주말에는 딸래미 데리고 산책 한번 가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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