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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22 11:40
이미 뉴스룸에서 물러났는데 뭘 할까 싶네요?
법적 책임도 졌다고 퉁치지 않을까요? 관련해서 법원 명령이나 방심위 경고 등이 있다면 모를까요...
20/04/22 11:44
그냥 평범한 한 사람을 완전히 소송과 법적대응의 베테랑으로 만들어버린....
박 시인이 그간 받은 고통이 너무 말도안되게 큰것 같아요. 그쪽 진영에서는 영원히 악인으로 낙인 찍어놨을 테니, 고통은 아직 끝나지 않은것 같고..
20/04/22 11:46
하늘에서 정의가 빗발친다!
아님말고좌 손석희 척척석사 진중권 몇년 전에 누가 이 분들 아호가 이렇게 될 거라고...예언했다면...모두가 비웃었을 겁니다...
20/04/22 12:03
진중권이야 고 송지선 아나운서 사건때부터 진작에 본인 인성의 밑바닥을 드러냈는데, 이걸 모르는 사람이 많은게 참 신기하더라고요.
손석희는 그간 자기 본색을 어떻게 숨겨왔었나 신기할 정도로 추한 모습을 짧은 시간에 급격히 많이 보여줬다는 점에서 참... 손석희 보니까 언론인 직함 단 인간들은 일단 불신하고 봐야겠다는 생각이 다시금 굳어지더군요.
20/04/22 11:49
그래도 승소해서 다행이네요... 아직은 상식적인 판결도 나는구나 싶기도 하고.
그간 받으신 고통에 비할바는 못되겠지만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고 아님말고 유사언론은 이 기회를 이용해 양심을 갖춘 집단이 되기를 바랍니다.
20/04/22 11:51
이젠 언론인도 아닌 일반인 손석희씨 , 나이도 많이 드셨는데 언론이나 정치계에 영향력 가지려 하지 마시고 반성하며 조용히 사셨으면 좋겠습니다.
20/04/22 11:55
기자건 그냥 냅둔거 보면 항소 안할지도 모르죠...
관련 소식이 더 나와봐야 알겠지만 최종 승소라는게 이미 포기해서 확정됐다는게 아닐까 싶기도...
20/04/22 15:24
기사를 보니 법원의 화해를 받아들인거네요.
JTBC의 잘못을 인정하고 [400만원] 배상. 시인께서 원하는건 돈 보다는 [JTBC 뉴스룸에서의 사과방송]이겠죠.
20/04/22 11:59
뉴스룸은 박진성 시인에게 사과 방송 똑바로 해야 할텐데요.
뭐, 백 년이 지나도 오보를 바로잡는 언론이 되겠다? 이런 말 씨부릴거면 실천 제대로 해줘야죠.
20/04/22 12:11
(수정됨) https://twitter.com/son_and_mok/status/1240910075075543040
https://twitter.com/sonmoonsang/status/1220691374183337987 https://twitter.com/son_and_mok/status/1218306552123101184 https://twitter.com/son_and_mok/status/1224170402957553665 https://twitter.com/son_and_mok/status/1239593559847649283 이게 아직도 소문이 안 났군요.
20/04/22 12:52
(수정됨) 소송 취지는 다음과 같고요.
https://twitter.com/son_and_mok/status/1218380700400795648 1. 2017년부터 제 남편을 상대로 저와의 여행 사진이 수십장 있다며 부부 사이의 불화를 유도하고, 2. 그것을 트위터에 게시해 불특정 다수가 보게 하여 저와 남편을 모욕하고, 3. 남편에게 폭언하여 형사 벌금 100만원 형을 받고, 4. 지속적으로 수년 동안 오프라인에서 트위터에서 제가 그쪽을 무진장 사랑한 것처럼 자기 자신도 속이고 남들도 속이고 있기 때문이며, 5. 저를 괴롭혔다는 거 하나를 숨기기 위해 트위터에 설문조사 따위나 해서 또 조롱하고, (법정에 제출합니다) 6. 근데 괴롭혔잖아요 그래서 무릎 꿇고 사죄하고 용서받고 싶다면서요 그리고 2017년부터 지금까지 다시 또 같은 방식으로 괴롭히고 있잖아요 스토킹은 2000년부터 2005년에 걸쳐 발생했다고 하고 2010년에 연락이 끊긴 상태에서 박진성이 유진목에게 사과 편지를 쓴 바 있고 2017년부터 결혼한 유진목-손문상 부부와 충돌을 빚은 바 있으며 이때 폭언으로 형사 고소 당해 100만원 벌금을 낸 적 있고 이후 계속 상호 비방이 이어지던 와중 손배로 고소 뭐 그런 상황입니다.
20/04/22 12:57
박진성의 알티 사건은 뭐 이런 거
https://twitter.com/poetone78/status/1217930333473013760
20/04/22 16:05
(수정됨) 글을 쓰신건 문제가 없는데
다만 아직 크게 밝혀진것도 없는 사건을 한쪽 입장만을 실어서 박진성이 행적 구리구리한 사람임을 폭로하기 위해 쓴것은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박진성씨 입장도 찾아볼랬는데 찾기가 힘드네요. 정리된것도 안보이고 유씨 측에서 박씨에게 트위터로 말하지말고 법정 나와서 이야기하라는걸로 봐서 스토킹으로 고소는 아닌거같고 민사재판인거 같네요. 제가 대충 이해한바로는 (틀릴수도 있습니다) 서로 연애와 썸 둘중하나 혹은 그사이의 무언가를 탔고 (2000년경) 종결되자 박씨가 질척거렸고 유씨는 그것에 스트레스 받았고 (2000~2004) 나중되서 박씨가 이메일로 사과를 했고 (2006~2010쯤 일인듯) 그렇게 지내던중 유씨가 그냥 박씨와는 아무사이 아니었는데도 박씨에게 스토킹을 당했다는 취지로 출판물로 보이는 글을 썼고..(2016) 거기에 대해 스토킹이 아니라 연인관계였다고 박씨가 항변했고 (2017~) 와중에 각종 괴롭힘과 피해를 유씨를 입었으니 손해배상하라고 주장하는 그런 상황같네요. 박씨가 항변을 유씨 남편에게 같이 여행간 사진이 있다고 주장하고, 서로 사랑했다고 같이 아는 커뮤니티와 좁은 업계 사람들에게 이야기하고 다녔고, 트위터에 본인이 보낸 이메일올렸다. 뭐 이런게 다 피해라고 유씨가 주장하는거 같고요. 뭐 이정도 사건인거같습니다. 말씀드렸듯 찾기가 힘들어서 대충취합한 정보로는 이정도로 생각되는데 다른 이야기 있으면 링크해주시면 읽어볼게요.
20/04/22 16:42
아 네 스토킹이 아니라 손배가 맞습니다. 얼개는 대체로 맞는데
정확히는 박진성의 주장은 유진목이 자신에게 강간을 당했다고 뒷소문을 내고 다닌다는 증언이 담긴 녹취 파일이 있다는 겁니다. https://twitter.com/poetone78/status/914893504404267008 유진목의 반박은 다음과 같으며 녹취 파일과 동반 여행 증거를 박진성이 제시하지 못한다고 공격 https://twitter.com/son_and_mok/status/1218022956980269056 https://twitter.com/son_and_mok/status/1241213262089162753 https://twitter.com/son_and_mok/status/1237408149008551937 뭐 크게 밝혀진 게 아니라기엔 이미 저게 상호 논쟁이 트윗&페북에 공개된 게 1월부터고 지금 벌써 4월이거든요. 그 사이 지속적인 논쟁이 있었고 그건 양측 트윗 보면 확인 가능하며 저 링크들에도 박진성의 트윗을 알티한 것들이 다수기 때문에 한쪽 입장만이 아니라 위처럼 박진성 입장도 금방 확인 가능합니다. 박진성 이메일은 2010년이 맞고요. https://twitter.com/son_and_mok/status/1222030306615545856 2016년 혐오사전 건의 상호 해석은 다음과 같은데 결과적으로 쌍방 무혐의로 종결. 이 과정에서 박진성이 폭언에 따른 모욕죄로 벌금 100만 원 먹은 거고요. https://twitter.com/son_and_mok/status/1223384676217155584 https://twitter.com/son_and_mok/status/1223385435243573249 https://twitter.com/son_and_mok/status/1221662093578891264 https://twitter.com/poetone78/status/1094067070403133440 https://twitter.com/son_and_mok/status/1220172560605696000 2000년의 양자 관계에 대한 주장은 상호 다음과 같음 https://twitter.com/poetone78/status/1221086677289979905 https://twitter.com/poetone78/status/1220110433236877312 https://twitter.com/son_and_mok/status/1221783551852478466 https://twitter.com/son_and_mok/status/1240881614701260801 https://twitter.com/son_and_mok/status/1240821772607348739 https://twitter.com/son_and_mok/status/1221328311172730886
20/04/22 17:23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2016년에 출판물중 스토킹만 보고 혐오는 못봤는데 박씨가 화날만하네요. 박씨가 맞아야 되는 돌은 찌질했다와 더 나아가서 그게 당하는 사람에게는 큰 공포였다 정도의 돌맹이를 맞았어야 하는데 망상형스토커다. 여성에게 추악한 범죄를 저지르는 사람이다 를 씌워져서 항변하는 중이네요. 망상형 스토커가 아니다 사실은 둘이 좋은 관계였다는 항변 과정중에 둘간의 여행 사진도 있다는 항변을 리벤지 포르노를 유출시켜서 복수하는 남자로 유씨가 프레임을 씌우려는 중인거 같고요. 검찰에서도 그러한 항변임이 인정되서 협박이 인정되지 않은거같고요. 그게 가해자 중심적인 성폭력판결이라고 유씨가 주장하는거같고요. 강간했다는 소문까지도 내고 다닌다고 남편에게 말한것 역시 유씨가 그만큼 자신의 명예를 훼손하고 있다 라는 항변으로 봐야하고 그걸 본인이 퍼트린 것도 아니네요. 그정도 사건으로 보입니다. 출판물내용이나 여러가지로 봤을때 유씨의 말에 신뢰는 안갑니다. 그게 박씨에게 신뢰가 간다는건 아니고요. 유씨의 말을 신뢰할수 있어야 박씨의 구리구리함을 인정할거같기때문에 하는 말입니다. 그렇다고 유씨가 구리구리하다는 건 아닙니다.
20/04/22 12:51
jtbc와 그 일당들이 엿먹은 게 사람들한테는 더 중요하긴 하니까요. 박진성 시인 깔 거리가 있으면 새로 또 깔 수는 있는 거죠.
20/04/22 12:53
네 뭐 다른 분들이 JTBC 비판하는 것이 잘못되었다는 식의 이야기는 아닙니다.
그냥 박진성 찬양 분위기로만 가는 걸 보니 이 건이 아직 덜 알려졌나 보다 싶어서.
20/04/23 00:04
순백의 피해자가 아니라 문제란 건데 그런 식의 비난은 요새 좋게 받아들여지지도 않지요.
까면 까는거고 뭐 그거야 구밀복검님 자유긴 한데 좀 뜬금없기는 합니다; 위에 댓글들 보니 아주 얼개가 명확한 사건이거나 매우 심각한 사건이거나 그런 경우는 아닌 것 같아서요.
20/04/22 13:07
뭐 동일인의 양면적인 행적인데 같이 이야기할 수 있지 않을까요? 진중권이 조국 비판하는 거 소개하는 글에 옛날에 송지선 욕한 건이나 최근에 전우용하고 싸운 거 들먹일 수 있는 것처럼.
20/04/22 13:09
본문건과 말씀 해 주신 건이 관련성이 있다면 해당 글타래에서 얘기하는게 합리적이겠지만
지금은 박진성씨가 축하 받는 상황이 맘에 들지 않는다 정도로 밖에 보이지 않아서요. 사람에게는 다양한 면이 있기 마련이고 저분의 사생활이 어떻든 간에 해당 글 내용은 축하와 위로를 받을 만한 건이라고 생각합니다. 굳이 그런 내용의 글에 다른 사람들이 축하와 위로를 보내는 장에 와서 비난을 할 필요는 없지 않을까요?
20/04/22 13:16
글쎄요.. 로만 폴란스키나 우디 앨런이나 홍상수나 이경영이 새 영화 내서 상 받았다는 축하글에 '근데 이 사람 이러저러한 추문 있잖아'라는 식의 댓글 충분히 달릴 수 있죠. 딱히 제가 인터넷 사회의 통념이나 관행과 어긋나는 댓글을 단 거 같진 않습니다. 애초에 이런 글 볼 일 없으면 박진성 언급할 생각도 잘 안 나고요.
20/04/22 13:19
굳이 사회의 통념이나 관행 까지 가지 않더라도
해당 글에 박진성 개인의 윤리의식이나 사생활을 들먹이며 이렇게 까지 칭송받을 인물이 아니다라고 말하시는 분은 구밀 복검 님 밖에 없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런 글 없으면 박진성씨 생각도 안난다고 하시기에는 좀 옹색한게 아닐까요?
20/04/22 13:22
이 루트에 대한 소문을 접한 게 피잘에는 얼마 없어서 그런 거지요. 그러니까 이렇게 알리는 거고.
옹색하나마나 하등 문제될 게 없는 걸 괜시리 문제를 삼으시는 게지요.
20/04/22 13:28
처음부터 말씀 드렸지만,
박진성씨의 양면성에 대해서 알리고 싶으시다면 글을 새로 파시는게 나을 것 같고 그게 아니라면, 다른 사람들이 모르니 내가 계몽하겠다는 입장을 버리시고 다른 분들 처럼 축하를 하시던가 위로를 보내시던가 jtbc를 조롱 하시던가 그것도 안되시면 그냥 스킵하시는게 더 낫지 않을까요?
20/04/22 13:31
뭘 계몽씩이나 되나요 이게.. 이동국 삼둥이로 이미지 개선된 게 너무하다 싶으면 옛날에 병역 면탈 시도 했던 거 언급할 수도 있는 건데.
별 것도 아닌 걸 이상하게 몰아가시네요.
20/04/22 13:48
구밀복검 님// 이동국 병역 면탈 글을 따로 파서 논의를 한다면 아무도 비난하지 않겠지만
유게에 귀여운 삼둥이들 보고 가라는 글에 삼둥이 아버지 병역 면탈 언급을 하시면 비난을 들으 실 것 같은데요?
20/04/22 14:21
저라면 OK고 비슷한 사례도 많이 봤습니다.
글을 따로 파서 키배를 벌이고 일일이 반박하고 하는 지난한 과정을 수행하면서 심력을 쏟고 시간을 투자할 만큼 이 사안의 향배에 크게 관심이 있지도 않고요. 그냥 남들 연예인 가십 관심 가지는 정도로 이 사안에 대해 생각하고 있고 그러니까 그냥 다른 분들이 보고 판단하시는 방식으로 정보가 더 널리 퍼지면 그만입니다. 말씀만 정중하시지 내용 따져 보면 새로 글 파서 논의 다 책임질 거 아니면 아닥하라는 수준의 말씀이시고 받아들일 수 없는 이야깁니다. 그거야말로 비상식적인 이야기고 재갈 물리기지요. 디씨처럼 걍 글 끼적여 던져 두기만 해도 되는 데면 모를까 여긴 댓글 피드백에 책임성을 요구하는 곳인 걸요.
20/04/22 14:23
https://pgr21.com/spoent/11304
이런 식으로 비일비재합니다. 이동국의 70-70 달성글에 이동국 사생활 짚는 리플 쉽게 볼 수 있죠.
20/04/22 14:25
구밀복검 님// 어, 구밀복검님.
비난은 하고 싶지만 책임은 지기 싫다는 태도는 굉장히 위험하지 않을까요? 연예인 가십이라도 확인 되지 않는 사실을 무책임하게 유포하시면 안되시고 박진성씨는 연예인도 아닙니다. 또 글이 아니라 댓글이라도 책임 질 수 없는 내용은 적으시지 않는 편이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 책임질수도 없고 지기도 싫은 내용을 익명성에 기대어서 유포하시는건 범죄에 가깝습니다.
20/04/22 14:28
구밀복검 님// 구밀복검님
흔히 일어난다고 해서 범죄 행위에 정당성이 부여되지는 않습니다. 온라인상에서 악플을 다는 일도 자주 일어나지만 그 일이 정당한 일은 아닙니다. 달아 주신 글도 어떤 분이 내용을 모르고 적으신 부분에 대한 반박이 달렸을 뿐이지 해당 업적 달성글에 구밀복검님 이 처음 적으셨던 것 처럼 '이동국 병역면탈자 인데 아직 모르셨구나' 같은 멘트가 무작정 달리지는 않았습니다.
20/04/22 14:29
말씀만 그럴듯하게 포장해서 조리돌림 하시려고 하는데..
저기 내가 올린 것 중에 책임 못 질 소리는 또 뭐 있습니까? 목유진 손문상 계정에 있는 트윗들 복붙해온 거? 그게 무슨 음지에서 뒷담화 깐 것도 아니고 박진성이 다 읽고 키배까지 한 건데. 내가 덧붙인 거라고 해봐야 건조한 사실관계밖에 없고. 심지어 박진성 알티 사건 링크는 박진성 본인 계정이에요.
20/04/22 14:31
구밀복검 님// 마지막으로 달자면
저는 박진성씨를 잘 모릅니다. 그렇기 때문에 옹호할 생각도 없습니다만 지금 보이시는 모습은 '악플러'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닙니다. 다음엔 좀 더 생산적인 논의를 하게 되면 좋겠네요. 안전한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20/04/22 13:29
글을 적으면서 생각해 보니
제가 구밀복검님한테 이래라저래라 할 수있는 권한이 있는 것도 아닌데 쓸데없이 남겼나하는 생각도 듭니다. 괜찮으시다면 해당 내용에 대해서 글을 적어 주시는게 어떨까요? 저도 잘 모르고 있는 내용이었으니 잘 읽어보고 글 남기겠습니다. 안전한 하루 되세요.
20/04/22 12:29
JTBC측에서 여러번 합의를 시도했지만 모두 거절하고 끝까지 싸워 승리를 쟁취하신 용기와 끈기에 감탄했습니다.
이렇게 가봐야 책임감이라는 걸 느끼고 아무말이나 함부러 지껄이지 않겠죠.
20/04/22 13:22
그래서 어떤 진영에 응원을 받는 다는건 참 위험한 일인것 같아요.
조금만 자기들쪽에 이익이 되는 것 같으면 환호하다가 아니다 싶으면 바로 손절하곤 하니깐요.
20/04/22 15:45
JTBC가 잘못했고, 탁수정도 진짜 처벌을 받아야 하지 않나 싶은데, 저 박진성 시인의 글은 잘못된 내용이 상당할 것으로 보여지네요.
일단 JTBC상대로 손해배상을 청구하였을 것으로 보이고, 그 경우 '피고 손석희'라는 문구는 판결문에 적시되지 않습니다. 다만 손석희씨가 제이티비씨 주식회사의 대표이사일 경우 피고 제이티비씨주식회사 대표이사 손석희로 기재될 수는 있으나, 그것을 손석희 개인을 피고로 인정했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또한 돈을 받았다는 점에서 승소라고 볼 수는 있으나, 화해권고 결정은 단순히 소송을 봉합하는 의미가 있을 뿐, 법적인 정당성을 부여하는 것은 아니기에 애매한 면이 있기도 합니다. 추가로 화해권고 결정에 이의제기를 하지 않으면, 이후 항소 등의 불복은 불가능합니다. 상대방의 언론 호도에 대하여 똑같은 방법으로 대응한다면 그것도 사람에따라 경우에 따라 용인될 만하지만, 일단 저 글에는 잘못된 내용과 오해를 불러일으키는 내용이 상당히 있기는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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