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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21 21:07
이상한 부분이
차 인수받고 바로 직접 운전하고 온 차를 원래 탈 줄 아는 사람인데 '22만km'라는 숫자를 무시한고 그냥 산다는 게 좀... 가격을 떠나서 22만km를 산 것 자체가 이상하네요. 아무튼 저 개같은 중고차시장 전형적인 교과서 레파토리에 그대로 당하네;;;
20/04/21 21:15
왠만하면 사기 당한 쪽을 욕하지는 않는데, 이건 그냥 자기가 사기 당하겠다고 머리를 들이민 꼴이니 누굴 탓하랴 싶네요.
이 정도로 멍청하면 돈 아낀답시고 중고차 기웃기웃하지 말고 그냥 마음 편하게 새 차 사야죠.
20/04/21 22:26
계약금 수수는 민사사건이지 형사사건이 아닙니다. 따라서 경찰이 와도 소용 없고 상대방이 안 돌려주겠다고 버티면 민사소송으로 청구하는 수 밖에 없죠.
20/04/21 22:47
괜히 저짓거리 하는 게 아니더라구요.
법망을 요리조리 잘 피해가요. 경찰도 어차피 저런일이 많아서 중고차시장 들락거리는 게 일이라고...
20/04/21 21:32
처음 중고차보러 갔을때 뭣도 모르고 '어 이 차가 싸고 괜찮아 보이는데 ?'하면서 알아봤더니 심한 사고차량 복구해놓은거.
그 뒤로 나는 보는 눈이 없구나 깨닫고 중고차는 더 알아보지 않았습니다.
20/04/21 21:44
제가 진짜 몰라서 여쭤보는데 어느정도 호구에요? 설명 가능하신 분께 부탁을... 하 저도 나이 28이고 슬슬 차 알아봐야되는데 저런 글 보면 두려워요
20/04/21 23:10
차알못이시면 저처럼 본문에도 나온 케이카 이용해보세요
가격은 다른 업체보다 조금 나가긴 하는데 엔카 직영업체라 그만큼 믿을만하고 사기당할 걱정은 안 하셔도 돼요
20/04/21 22:49
차 하나도 모르고 본문에서 뭐가 어떻게 굴러가고 있는지 모르겠는데, 위의 휴대폰 비유를 보니 무섭네요 ㅠㅠ
다음에 차 살때가 되면 무리해서라도 새 차를 알아보는게 안전할 듯.
20/04/21 23:07
(수정됨) 아 진짜 보면서 내리는데 화딱지나서 더 못읽겠네
뭐하는 놈이지 진짜 아 사람들 다 말려도 그냥 마이웨이로 돈을 사기꾼한데 갖다 바치는 수준이네.. 에휴..
20/04/21 23:44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서 저기 사람들이 산다는 100만원대가 맞는 가격입니다 그 돈으로 사서 수리비 몇백 들이는 거죠 최소 1000손해본거임
20/04/22 04:03
아니 이거 그냥 중갤 X죽..
군대에서 조교하면서 관심병사를 저희 소대 제 분대로 몰빵 1년간 받았는데, 컨셉이 아니고 미치도록 답답해서 돌아버릴꺼 같은 친구들이 있긴합니다. 옆 훈련병말은 절대 안들으면서 이상한짓을 하는데 저런 타입은 다행히 권위가 있으면 말은 잘듣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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