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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속 나무위키 문서 2.3. 가정의 패전 인용"그런데 여기서 마속은 제갈량의 명령을 무시하고 길목에 세워야 할 방어진지를 산 꼭대기에 세우는, 전쟁사상 다시 없을 바보짓을 한다.부장 왕평이 필사적으로 말렸지만 이마저도 무시해버린다."
20/04/13 08:46
저도 이렇게 보낼 거 같네요. 그러면 일단 비트코인 얘기 듣자마자 사긴 할테고, 2017년 아무때나 팔아도 상당한 수익실현이 되니까요.
20/04/13 04:28
저는 2009년부터 비트코인을 알고 있었습니다. 아마 10년 전으로 돌아가서 암시를 들어도 코빼기도 안 듣고 안 샀을 겁니다. 고민되네요.
20/04/13 08:21
뭐지? 제 현생 도플이십니까? 크크
2011년부터 월급 들어올 때마다 매달 10만원어치씩만 사놔야지 사놔야지 하고서는, 단 한번도 안사다가 18년에 ‘아! 비트코인 이번엔 진짜 사야지!’하고 보니깐 개당 200만원이더군요. 뭐야 이거 왜 5만원이 아니지? 하고 벙쪘었습니다.
20/04/13 04:54
10년전으로 갔을 때 실제로 할 수 있는 일은 딱히 생각나지가 않네요. 힘이 미약하야. 기껏 10년전으로 갔는데. 10년을 돌릴 수 있는 기적이면 능력있는 사람이라면 정말 뭔가 대단한 일도 할 수 있을텐데.
20/04/13 08:57
그때 직구의 맛을 알아서...
특히 뉴에그가 지금처럼 카드 뻥뻥 뚫릴때가 아니라 카드 가릴 때... 유일하게 편히 거래 되던게 비트코인이었나 그랬을겁니다. 하아... 뭐 그것도 그거고... 그때 썸타던 여인네와 잘 되었음 어땠을까 하기도 하고...쩝;;;; 여튼 심란한 10년전이네요. 크크크
20/04/13 13:10
10년 전? 이면 무조건 2010년 아닌가요?
댓글 중간 중간에 2010년 아닌 경우도 있어서...년도는 자유롭게 선택하는게 되는건지 궁금해서요. 년도 선택 가능하면 '1997년 학교 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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