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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22 04:41
글쎄요.. 저도 자취는 이골나게 해보고 젤 바쁠때 아침 6시에 나가서 밤늦게도 들어오고 해봤는데,
저렇게는 안살았습니다. 정말루요.
20/03/21 19:58
저는 위 사진들의 10분의 1 정도가 최대치인데.. 저러고 사는 이유는 알겠더라고요.
어느 순간까지는, '나중에 치우지 뭐' 하다가 어느 순간부터는, (지금 생활의 불편함) <<< (치우는데 드는 노력) 이 되어버립니다. 저는 두번째 페이즈로 넘어가기 전에 날 잡고 치워버리긴 하는데, 저 타이밍을 못 잡는 사람들은 저렇게 됩니다.
20/03/21 20:38
그거 정말 공감합니다.
전 두번째 페이즈로 넘어가본적이 있어요. 그때 이후로 절대 그 상황을 보려고하지않습니다. 좀 귀찮은게 더 나아요...
20/03/21 20:05
저도 자취를 오래 했었는데 일곱번째 사진 정도까진 되어본것 같네요 (...)
어차피 자취방에서 음식은 거의 안해먹어서 (냄새나는걸 너무 힘들어해서 자취방에서 음료나 과자 이상은 안먹은것 같아요) 옷이랑 화장품 정리정돈이 문제였죠. 책이나 가방은 생각보단 정리가 잘 됐었고... 대학다닐때 지금의 시어머니께서 제 자취방 와서 청소 해주고 가신적 있었는데 그땐 제가 며느리가 될거라고 상상도 못하셨다며...
20/03/21 21:06
단 하나의 원칙만 지키면 되는데.............................
집에서는 안 먹는다, 먹을꺼면 그릇을 사용하지 않는 것을 먹는다.
20/03/21 22:18
저도 제가 도저히 안되겠다 싶을때 치우는 스타일이긴 한데...
바퀴벌레 군집을 한번 목격한 이후로 그 선을 대폭 낮추게 되더라구요ㅠ
20/03/22 23:09
뜨끔..
한두번 쌓이니까 그게 누적되서 정말 어마무시하게 되더라구요. 맘먹고 치워야지 하다가도 좀만 하다보면 귀찮고.. 진짜 큰맘 안먹으면 쉽지 않더라구요. 그 뒤로는 다시는 반복 안합니다. 못할짓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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