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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9 11:28
도대체 개미들은 무슨 깡으로 계속 사는 걸까요?
예탁금도 장난 아니게 늘었던데 도무지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단순히 줍줍으로 보기에는 금액이 거대하네요. 항간에는 부동산 자금이 슬슬 주식으로 빠지는 신호다라는 해석도 있는데요, 뭐가 정답인지는 나중에 알게 되겠죠. 저는 펀드 개작살에 주식 개작살에 다 팔고 채권이랑 금으로 갈아 타고 제법 벌었는데도 워낙 손해가 막심해서 본전 회복이 멀었네요. 아쉬운 건 지난 주에 엔화를 구매하려다 말았는데 후회가 되네요. 오늘 하루 엔화가 4프로 올랐습니다!!
20/03/09 11:47
부동산 자금이 주식으로 빠진 건 지난 부동산 대책 이후이고, 그 이후로는 주식에 더 넣을 유인은 없는 것 같은데... 알다가도 모르겠네요. 지금은 차라리 금 같은 걸 사는 게 나을 수도 있지 않나 라는 생각이 듭니다...
20/03/09 11:56
저도 도저히 모르겠어요. 이번달 지난달 주식 예탁금이 역대급으로 늘었더군요. 척후대로 들어온 금액이다라는 말들도 있던데, 척후대가 10조가 넘나? 덜덜덜.
저도 금으로 갈아타서 한 6프로 이익 중인데 본전회복까지 머나먼 길이네요.
20/03/09 13:00
그냥 단순히 생각하는거죠. 전염병이라는 외부요인으로 인한 급락이니 V자 반등할것 같은거고, '공포에 사라'는 격언을 시행하는거죠.
20/03/09 11:28
저는 지금은 기다리는게 더 좋다고 봅니다. 글로벌 관점에서 호재는 하나도 없고 악재만 예상됩니다.
해서 분할매수전략으로 푼돈수준으로만 타고 있습니다.
20/03/09 13:39
fed가 선제적으로 조치를 취한게 단기적으로 우려를 부르더라도 장기적으로 침체를 바라보지 않겠단 의미가 되진 않을까요? 그럼 호재가 아예 없는건 아닌거 같은데..
20/03/09 11:33
지인들끼리 조만간 1800대 구경하는 거 아니냐고 웃고 그랬는데 슬슬 농담이 아니게 될지도...
작년 한창 주식 떨어질 때보다 지금 전혀 경제 상황이 좋을 게 없죠...
20/03/09 14:07
솔찍히 아직 데드캣 바운스를 논할 지점도 안왓다고 봅니다... 미국 증시가 너무 미쳐날뛰었기때문에 아마 끝도없이 빠지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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