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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0/03/04 20:41:17
Name 로즈 티코
출처 유툽
Subject [서브컬쳐] [호러] 아날로그 특수효과의 최고봉


존 카펜터의 괴물의 변신장면도 대단하지만, 런던의 늑대인간은 정말 이 변신장면이 하이라이트.
훌륭한 작품인데 보고나면 막상 기억에 남는건 저 장면뿐...
요즘같은 CG와는 다른 매력이 분명히 있습니다, 80년대 호러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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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왕
20/03/04 20:47
수정 아이콘
컺디씨즈 뚜릴러어어어
뜨릴러어어 나아아아잇
부질없는닉네임
20/03/04 20:47
수정 아이콘
괴물 생각하고 들어왔는데...
어름사니
20/03/04 20:48
수정 아이콘
확실히 고전 호러에는 지금 공포영화와는 다른 감성이 있죠. 저는 <판타즘>을 가장 좋아했습니다. Booooy....
마음속의빛
20/03/04 20:53
수정 아이콘
와.. 정말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봤네요..
20/03/04 21:01
수정 아이콘
저때는 어떤식으로 저런 변형장면을 찍었나요?
及時雨
20/03/04 21:15
수정 아이콘
나무위키에는 이렇게 써 있네요.

털이 마구 자라난 장면은 가짜 털을 붙이고 떼어낸 걸 거꾸로 돌려서 촬영.
손가락이 쭈우욱 늘어난 장면은 플라스틱 튜브로 만든 가짜로 쭈욱 늘어난 것임
알몸으로 몸이 변신하는 건 배우가 밑에 구멍을 뚫고 얼굴만 내밀고 모조리 촬영용 인형을 밑에서 여러 제작진이 조종함
얼굴이 늘어나던 변신장면은 우레탄을 쓴 것. 늑대인간 얼굴은 감독이 키우던 개 얼굴을 토대로 스케치한 걸 썼다.
20/03/04 21:12
수정 아이콘
머머리...머머리 치료가 될 것 같은데!
20/03/04 21:13
수정 아이콘
막 벗고 막 뒹구는데 절묘하게 가리는군요 크크크
이런것만 보이는 저는 썩은듯......
及時雨
20/03/04 21:15
수정 아이콘
아카데미 특수분장상 수상작의 위엄
레스폴
20/03/04 22:30
수정 아이콘
머리카락도 많아지고...부럽..
야옹하고짖는개
20/03/04 23:19
수정 아이콘
가장 궁금한건...
남자배우 올 누드인겁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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