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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26 23:03
'돌사탕'이라고 아시는 분 있을지..
문방구에서 뭐 사면 주인 아저씨가 비닐봉지에서 몇개씩 꺼내주거나 백원에 몇개씩 팔던 건데, 포장지 자체가 없으니 아마 지역마다 이름도 다를 거 같네요. 엄지 손톱만하고 흰 자갈처럼 생긴, 좀 딱딱한 카라멜 비슷한 거였어요.
20/02/27 05:16
저도 갑자기 생각나서. 어릴 때 종종 사먹던 기억이 나요. 맛도 있었고. 요즘 옛날 돌사탕이라고 파는 거는 제가 기억하는 거랑은 전혀 다른 물건이네요.
20/02/26 23:27
왜 이런 유형의 글이 올라올때마다 여전히 제가 소외된 느낌이죠..;;
시조새가 저런거 먹고 살았으면, 난 무슨 시조 공룡인가..;; 여기 분명 그 전의 삼엽충 레벨분들이 더 많으신걸로 알고 있는데..;;;;;;
20/02/27 09:52
불량식품이라고 하긴 어려워서 그런가...... '사랑방 캔디' 가 없네요. '딱다구리' 도 없고......
저기 있는 것들 중엔 '아폴로' 밖에 모르겠네요. 근데, 저렇게 포장 안 하고 파는 것들도 있었는데...... 뭔가 찐득한 갈색 액체가 먹는 튜브(?)안에 들어 있던 거 아시는 분? 제가 살았던 곳에선 그걸 '쫀디기' 라고 불렀던 것 같은데요. 그리고 딱딱한 스폰지같은 분홍색 막대기 같은 것도 있었는데...... 이건 이름이 기억이 안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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