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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17 18:46
브로슈어는 기업의 이념 및 현황, 계획 등의 기업 소개, 제품 소개 등을 수록한 책자이며, 보통 팸플릿이나 전단지의 대용으로 활용된다.
20/02/17 18:49
그게 최상인데, 불가능할겁니다.
국내에서 CEED판매 안하는거만 봐도.. 그리고 저 쏘렌토 차 사이즈를 대폭 키웠다죠. 텔루라이드급으로...
20/02/17 18:53
노조는 텔룰라이드를 직접 만들고 싶어하고 사측은 미국 공장에서 만든거 들여오고 싶어하죠.
반대의 경우는 서로 반대하는지라 어렵습니다.
20/02/17 19:00
기아는 피터 슈라이어 데리고 온 게 신의 한 수였다는걸 부정할 사람은 없을겁니다.
K5때부터 디자인이 폭발하기 시작하는데.... 디자인 방향을 갈피를 못잡는 현대랑 완전히 차별화가 됐죠. 디자인에서는...디자인에서만...
20/02/18 09:57
사실 피터 슈라이어는 현대/기아 총괄 디자인사장 된지가 벌써 7년차입니다.
현대가 디자인 방향 못 잡는건 제네시스와 관련이 많을거 같습니다 =_= 제네시스보다 멋지게 만들면 안되는 그들의 숙명...
20/02/18 10:05
총괄로 간 건 알고는 있었는데...뭔가 기아에 있을땐 현역 대장 느낌인 반면 지금은 직접 손대기보단 그냥 결재권자 정도랄까...자기 생각으로 수정한다거나 하진 않는 느낌같기도 합니다.
지금 기아 디자인은 거기 있을때 팀원들이랑 확립해놓은 유산이 계속 이어져오는 느낌..?
20/02/18 10:10
GV80이나 G90 등에서 풍기는 아우디의 은은한 향기를 보면
피터 슈라이어가 손을 안 대지는 않는 것 같아요. 제네시스가 중후한 이미지로 자리잡으면서 현대는 어떻게든 스포티 이미지를 부어넣으려고 애쓰는 거 같은데 헤리티지가 그게 아닌 차들(그랜저, 쏘나타)을 억지로 스포티하게 바꾸려는 과정에서 불편함이 지속되는거 같아요. 완전 신차로 나왔던 팰리세이드는 나름 멋지게 잘 나왔거든요. 그래도 한 5~10년 더 지나면 익숙해질 거 같긴 합니다. 스포티 그랜저 크크..
20/02/17 19:08
전체적으론 나쁘지 않아 보이지 않는데, 약간 애매한건
구세대로 돌아간듯한 그릴, 앞문과 휀다사이에 저건 무엇? 뭔가 이상한 송풍구. 개인적으론 선호하지 않는 세로형 후미등 정도네요.
20/02/18 09:39
이번 모하비는 외관이랑 내장 인테리어 말고는 바뀐게 1도 없는 사골중에 사골국인데....
예전처럼 에어서스라도 달아줬으면 그래도 구매 매리트가 있었겠지만 지금 모하비는 영 아닌데 안타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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