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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11 22:20
저도 여기 한표.... 크크
저기 만약 진지댓글들 달렸으면 '아니 내 상상속 남친이 그러더라구' 뭐 이런 답변이 나왔을지도... 얼마전 돈 없어서 딸 발레 못시킨다는 글처럼...크크
20/02/11 22:46
고딩때만나서 여자로써 처음이면 20살일텐데 충분히 그럴수있죠.
역시 피쟐... 미국본토에서도 자기딸이 데이트간다면 베럴샷건 준비하지만 여기는 콘돔을 챙겨준다는...
20/02/11 22:48
크크크 피쟐이 정말 성적으론 오픈마인드 같긴합니다.
본문같은 사례 제 주변엔 진짜 널렸을 것 같은데 피쟐에서는 현실성 없다는 얘기가 나오는..
20/02/11 23:12
헤어지고 친구로 지내기로 한 전여친이 갑자기 연락와서 술취했는데 여기가 어딘지 모르겠다고 횡설수설 하길래 놀라서 나가는 길에 숙취해소음료 사서 찾아갔더니 술취해서 자꾸 집을 어떻게 가는지 모르겠다는 말을 하더군요.
내가 왔으니 다 괜찮다고 안심시킨후 집앞까지 바래다주자 헤어지기 전 마지막으로 절 안고싶다며 강하게 껴안았습니다. 잘은 모르겠지만 심경이 복잡해보여서 적당히 껴안다 집에 들여보냈는데 그뒤 전화걸어서 한참을 미안하다며 울던 그친구 생각이 문득 나네요. 그때는 몰랐지만 시간이 지나 생각해보니 그녀 나름대로는 용기를 냈던 걸지도......그리고 결국은 줄 타이밍을 못재서 주지 못한 숙취음료도......비싼 거였는데......
20/02/12 09:53
저런 경우도 있긴 있겠지만 너무 소수 사례라..
남자가 잘생기면 여자가 덤비고 보통은 남자가 달래고 얼르고 술도 먹이고 해서 겸사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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