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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11 16:22
부모를 내세우는건 정말 부모가 대단해서일 수도 있고, 실제로는 별거 없는데 본인은 대단하다고 생각하는 경우도 있고,
대단하지 않은거 본인도 아는데 그냥 뻥카로 질러대는 것도 있습니다. 이리님은 두번째와 세번째의 경우를 못보신거 같은데 실제 이 세가지의 경우로 각각 부모 내세우는 애들이 있습니다.
20/02/11 18:16
(수정됨) 강력계 형사가 대단하다 착각하는 건 고등학생 정도면 기대하기 힘든 일이고, 뻥카가 먹힐만한 대상과 상황도 아닙니다. 전자는 초딩정도였으면 저도 그러려니 했을 겁니다. 후자는 차라리 경찰 간부다 라고 뻥을쳤는데 와보니 그냥 형사더라 정도면 가능성이 있겠죠. 부모 가지고 까부는 애들은 많은데, 본문은 그런 케이스에도 안 맞으니까 하는 말입니다.
20/02/11 19:48
https://m.blog.naver.com/dkdrjrks123/221778729220
검색하니까 바로 튀어나오네요. 디씨 발 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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